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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23
    지난여행기--백두산 남파,서파, 북파 종주투어-서파북파
  2. 2020.05.22
    지난여행기--백두산 남파,서파, 북파 종주투어-남파
  3. 2020.05.06
    지나간 투어--백두산에서 장엄한 일출 ,,마음은 두근두근...

서파 입구 부근의 수림속 호텔에서 하루밤 묵고.. 

다음날.. 서파로.. 향합니다.

이날도.... 날씨.. 너무 사랑합니다. 

수림속이여서인지.. 그냥 온몸이 깔끔하게..시원하게 세척되는 느낌..

 

세상에 가장 귀하고 값진물건은.. 좋은공기 아니겠어요..??

백두산의 공기는 최고 질을 자랑합니다. 

 

아침 먹고.. 천천히 출발하여.. 서파 입구로 이동합니다. 

숙소에서 서파 입구까지 차로 약 십여분정도밖에 안걸려요.. 

 

도착하여..바로 입장하고.. 

9월에는 내국인들 많이 빠져.. 관광객 많지 않고..

쾌쩍인 날씨.. 시원한 공기.. 아름다운 백두산의 풍경.. 

그냥 모든걸 다 가진 부자된것 같습니다. 

 

관광버스로 한시간 정도 달려.. 천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백두산 천지의 뷰는 언제는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엄지척!!!

 

서파에서 보는 천지도 멋져요.. 천지의 화보들은 서파가 가장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관광객들 많지 않아서인지.. 자연에 파묻혀 그냥 혼자,,실껏.. 호강합니다. 

 

천지에서 내려와서는 금강대협곡으로 이동합니다. 

서파의 볼거리는 천지와 금강대협곡뿐이여서.. 조금 아쉽습니다.

여름철에는 붓꽃화원, 고산화원 많긴 많지만.. 원지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꽃밭속에서 한시간정도 왕복으로 가벼운 트래킹..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곳은 북파보다 인공적이 시설이 많지 않고 자연보존이 잘되어 있고..

풍경도.. 북파보다 더 이쁘다고 느껴져요..

 

서파는 내부를 완전 오픈하여.. 그냥 트래킹 하실분.. 

관광버스 타실분..각자 선택했음 좋겠어요..

마음것 걸어다녀보구.. 캠핑도 하고 싶은 생각 많이 들어요.. 

 

하지만.. 자각적이지 못한 관광객 많아.. 

자연파괴 같은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아.. 

이렇게 통제하는것도 나쁘지 않긴 합니다. 

 

예전에 구채구 팩을 주로 할때는 구채구를 거의 매일 들어가는데..

구채구는 호수 건너편에 인도를 따로 만들어

관광버스 타기 싫을때는 인도를 따라 하루종일 트래킹 하는것도 좋더군요..

힘들면.. 구채구내 분경탄에 한 마을에 동료아버님댁에서..

머물면서.. 다음날 아름 일찍이.. 아무도 없는 조용한 구채구에서 

워킹할때.. 그 기분은 진짜 제가 세상 다 가진 느낌이였습니다. 

 

서파에서 나와서는 이도백하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북파로 향하였습니다. 

이번 손님들은 전생에 좋은일을 많이 하셨나봅니다. 

날씨복은 엄청 받으셨어요.. 

 

북파에 올때마다.. 천문봉에 도착하여.. 

손님과 함께 항상 B코스로 이동하여..천지를 봤는데..

이번에는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A코스 욕심나서..

올라갔어요.. .. 와~.. B코스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A코스의 뷰가.. 저의 마음을 확~ 사로 잡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B코스보다.. 보는 뷰가 엄청 넓고.. 

사진 촬영에는 이곳이 .. 두말없는 선택일것 같습니다.

다만..날씨 영향으로 혹은 시즌따라..A코스를 잘 오픈하지 않고..

내국인관광객이 많을때는 밀려 떨어질것 같기도 하고.. 

 

<B코스에서 보는 천지입니다.>

<저 멀리 건너편에 보이는 하아얀 줄이.. 동파쪽 물가로 내려올수 있는 계단입니다.>

<A코스에서 보는 천지입니다.>

천지 까지 보고.. 다음코스 폭포, 녹원담 등은 사진 별로 찍지 않았어요..

 

북파 관광 끝나고.. 오후 나머지 시간은

여러분들과 함께 이도백하 테마공원 가벼운 트래킹으로 하루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And

2년전의 여행기입니다... 

9월중이여서.. 날씨가 무지 화창하였습니다.  진짜로 날씨복을 ,,엄청 받으신분들입니다.

이번 여정은 남파부터,, 서파, 북파를 종주하는 투어여서..

많이 설레였습니다.

남파는 두번째로 가는 곳이기때문이죠.. 

 

첫날 이도 도착해서 다음날 일찍이 출발해야 하기때문에 

일찍이 주무시고..

다음날 아침 드시고.. 바로 남파로 이동하였습니다. 

 

찐한 파아란 하늘.. 시원한 공기..

정신이 번쩍 들게 하네요.. 

 

송강하를 지나.. 또 한동안 이동하여,, 만강을 지나.. 

장백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중간에.. 좌측으로 한동안 들어가면.. 

이렇게 시원한 광장. 보입니다. 

남파 입구죠..  이곳에서  길게 머물러~~사진촬영하구요.. 

입장합니다. 

입구에서 관광버스 타구요.. ..

남파는 관광객 진짜 적어요.. 몇분 안되시는것 같어요.. 

근데..원시적인 자연풍광이.. 좋은것 같습니다. 

오른쪽이 압록강 변경선으로.. 서파나 북파보다.. 변경에 대한 단속을 

엄연히 하는것 같어요..

 

입구에서 관광버스로 한동안 올라가면.. 천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천지 도착해서도.. 관리인들.. 다른곳보다,, 단속을 많이 하는것 같어요..

차에서 내려서..조금만 걸어내려가면 천지가에 도착합니다.

님파에서도 보는 천지.. 멋져요.. 

이곳에서 보는 천지. .. 물하고 더 가깝고.. 넓게 보여서.. 

천지 사진이 잘 나오죠..

천지에서 다시 관광버스로..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갑니다. 

한동안 내려가면.. 악화쌍폭포란 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도.. 인공시설이 없고.. 원시상태모습이.. 자연스럽고.. 

순수하고..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사람때가 많이 묻지 않아서인지..

저는 서파나 북파보다 마음에 쏙~ 들어오는 곳입니다. 

혹시 위에 사진에  폭포가 쌍화폭포 ?..아닙니다. ㅎㅎ

그날.. 폭포있는곳으로 저는 안올라가고..

밑에서.. 다른분들을 기다리면서 찍은겁니다.^^

 

남파는 솔직이 많이 머물고 싶어요.. 부근에서 숙박해서라도..

아쉬운 마음으로..남파를 떠납니다.

 

송강하.. 서파 산문 부근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일행과 함께.. 숙소 부근 원시림속.. 

가벼운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자작나무숲도 보고..

수림속에서 워킹이.. 시원하고 좋네요.. 

이곳은 해발 거의 없다고 할가요.. 

트래킹이라도 해도 그냥 산책정도 일것 같어요..

 

산속에 있는 호텔에서 

통돼지 바베큐로 저녁식사로 하시고..

휴식하셨습니다.

다음날은 서파와 북파로..~~~

 

 

 

 

And

작년의 여행입니다... 

여행작가선생님 두분이랑 함께 서파로 향했습니다 

해는 동쪽에서 올라오기때문에 북파보다..

서파에서 보는 일출이.. 최고 멋지죠.. 

 

국경절 좌우였는데.. 이동중 도로변의 원시림의 단풍이 너무 예뻐서..

일출보다 이곳에서 많이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동중에 차를 세워두고..

한동안.. 촬영에 집중했죠...

너무 예쁘죠...

백두산이 9월말정도로 해서 10월중.. 산밑의 단풍이 완전.. 동화터널속으로 

들어가는듯 싶습니다.

 

산문부근에 도착하여.. 차를 교체하고.. 

한동안 달려서.. 천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촬영하고.. 

해가 떨어지니.. 으슥으슥 추워납니다... 어두워지닌깐.. 완전 겨울 되네요..

직원분들과.. 따뜻한 밥과 그냥 일반요리인데.. 어찌나 맛있던지..

 

그담 나머지 시간이..지루합니다.

텔레비도 없고..인터넷도 안되고..  긴긴 밤을.. 멀쩡이 앉아 있다가.. 혹은 핸드폰에서 게임을 하다가..

그렇게.. 겨우 잠이 들었고.. 

깊은 잠이 안되더군요..

다음날 새벽 3시인가.. 기상하여.. 

많이 추울것 같아서.. 친구가 빌려주는 외투,고글,헤드랜턴으로 완전 무장하고.. 출발합니다.

 

생각밖으로 별로 안추웠어요.. 

시커먼.. 밤,, 별이 유난히 많았어요.. 

계단을 한발한발,, 오르는데.. 시원한 공기에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는 이 계단을 언제 다 오를가 걱정했는데..

다행이 춥지 않고.. 시원한 공기속에서 금방 정상에 도착했어요..

정상에 도착했을때는 동녘에..희미하게.. 밝아집니다.

정상에 도착했을때.. 날이 약간 밝아지니.. 주변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에는 두터운 눈이 깔렸는데.. 날씨 아직 너무 밝지 않지만..

희미한.. 새벽일출빛에 비추는 눈덮힌.. 백두산 정상이.. 너무 멋졌습니다.

서파에 와봤던 중에서 최고 멋진 모습이였던것 같습니다. 

좀 지나니.. 백두산 건너편 장군봉뒤로.. 태양이 서서히.. 올라오는데.. 

너무 존경스러웠고.. 성스러웠습니다. 

글구.. 짙은 색상의 해빛에 비끼는 눈덮힌 서파 모습이.. 장관했어요..

 

같이 오신 일행분은 너무 좋아서.. 어린애처럼.. 퐁당퐁당.. 

백두산의 장관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라.. 분주합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