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캉딩'에 해당되는 글 1건
- 2020.12.30
저둬산--사천성간즈저우에 위치하였고 패스는 해발 4298메터로.. 캉바지역의 첫번째 관문입니다.
이곳은 자고로 지리적 중요한 분계선으로 서쪽 고원이 시작되는곳이고
야룽쟝의 오른쪽은 고산협곡지역이고 대도하 지역에는 다양한 소수민족이 집결한곳이죠.
티벳인들도 저둬산을 분계선으로 동쪽지역은 가융티벳인들 거주하고
저둬산에서부터 서쪽으로 완전 오리지널 티벳탄 지역이죠..
<저둬折多>티벳고원의 동쪽변두리로.. 티벳어이고 <구불구불>하다는 의미로
줘둬산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둬산은 차마고도의 필수 경유지입니다.
야안의 차는 캉딩에서 무역을 진행한후..
저둬산을 경유하여.. 티벳탄지역으로 퍼집니다.
캉딩 신두교 지역에 가면 무야<木雅>티벳이란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무야<木雅>에 관련해서는 티벳 역사에서 토번역사나 <게사르서사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무야<木雅> 옛날 이름은 <미약弭药>라고 했었고.. 이는 티벳탄속에 역사가 오래된 부락일뿐만아니라
한 지역이름이기도 합니다.
무야<木雅>티벳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수수께끼이지만 현재 학술계에서 많이 알려진 설법은
고대 <당항인党项人>과 본지방 <토번주민>과 융합되어 탄생된 후예라고 합니다.
무야<木雅>티벳인의 가장 큰 특점은 언어인데 이 지역의 티벳인들은 <무야어>를 사용함으로
라싸지역도 다릅니다 .. <무야어>는 또 동부지역방언과 서쪽지역 방언으로 나뉘여집니다.
동쪽지역방언을 사용하는 티벳인은 구룡현의 탕고향, 캉딩현지역의 싸더향, 류파향 등 지역이고
이 지역의 무야<木雅>티벳인의 언어는 한족과 이족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있고
서부지역방언을 사용하는 티벳인은 라싸지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무야성지풍경구<木雅圣地景区>는 캉딩 저둬산 서쪽비탈 <무야씬캉木雅辛康>지역이고
동티벳<간즈저우> 지역 첫번째 민속풍정과 자연풍광이 결합된 관광명소이고..
첫번째로 <木雅>티벳인을 테마로 한 테마풍경구역입니다.
이 지역에는 신두교, 캉딩, 저둬산, 구룡오쉬해, 공가산 트래킹 등등 많은 유명한 코스들 있고
성도에서 가까워 드라이버로, 아웃도어로, 짧은 여행으로 많이 선택받는곳이죠..
바로 저둬산 무야풍경구지역에다 스키장을 만들었고 새해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저둬산에서 스키타면 금방 신두교에 도착하겠네요.. ㅎㅎ
전체 동티벳 지역에서 첫번째 스키장이라고 합니다.
초급스키장은 경사각도 8도 되는곳에 위치하였고 폭은 20메터 정도됨으로
스키탈때면 속도가 빠르지 않아 처음 스키를 접촉하는분들한테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무야성지 스키장의 우월점은
1. 겨울 강설량이 많고 (근데 백두산만큼은 아닌것 같슴다,,^^),, 설기는 5개월정도 되고
2. 인공제설하는데 기온이 마춤하다고 하고
3. 기후가 건조하고 눈의 질이 좋다고 하네요..
스키장외에 따로 즐길수 있는 항목도 많다고 합니다.
초급스키어를 위한 모탄도 있고 스노모빌, 튜브 등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근데 친구가 보낸 사진보면.. 백두산의 설원에 비하면 ..설량이 너무 적어보입니다.
해발 4천메터 되는곳에서 타는 스키 어떤 느낌일가요?
규모는 많이 작아 보여요..
슬로프가 많이 않아 프로스키어들한테는 아마 실망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위치: 무야성지스키장은 캉딩시(캉딩 언제 시로 되었군요^^)신두교 무야성지 풍경구내 위치하였고..
드라이버로 가실때는 네비게이션에서 <木雅圣地>를 검색하면 됩니다.
요즘은 고속도로가 캉딩시까지 연결되어 있어.. 성도에서 이곳 무야성지풍경구까지
차로 약 4시간정도면 충분합니다.
하~ 많이 좋아졌네요.. 예전에는 성도에서 캉딩까지 8시간정도,,캉딩에서 --무야(신두교)까지 3시간은 가졌던것 같은데
현재 캉딩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신두교까지 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서..주목으로 성도--캉딩까지 고속도로는 캉딩까지 완공되었고.. 이제 곧 신두교까지 뻣는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 고속도로는 라싸까지 연결될것 같습니다. 몇년 걸릴지 몰라도..
그러면 성도-라싸 차로 2-3일면 되겠어요..
신두교 지역은 글도 옛날이 좋은것 같습니다.
재작년에 갔을때 많이 변화가 되었고.. 숙소도 너무 많이 생기고..
순수했던 신두교가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요즘.. 신두교 지역은 아예 대중적인 명소로 변화되는것 같고..
자연풍광과 어울리지 않은 인공시설을 많이 만들어놓은것 같아서.. 약간 좀 아쉽습니다.
저둬산, 신두교,, 동티벳에서 어디를 가든.. 필수 경유지역에서 진짜 많이 다녀왔고
익숙한 곳이여서 매번 가면,,친근함이 느껴지는데
재작년에 신두교에 갔을때 약간 낯설어 졌어요
근데 도로와 숙소는 너무 좋아져서.. 많이 편안했어요..
예전에는 매번 신두교에 가면.. 그때는 좋은 숙소들 없어요..
춥고.. 쉽게 정전되고.. 로비는 완전 냉동실 같고..
신두교는 해발 3000메터 넘어서 한여름이여도 밤이면 꽤 추워요..
9월넘어가면 더 춥고..
그때 딱 한집이.. 침대마다 전기장판을 깔아줘서.. 따뜻하게 잘수 있어 좋았죠..
재작년에 갔을때.. 숙박했던 호텔은 전에 자주 다녔던 숙소인데..
지금은 완전 4성급 정도로 업그레드 되었고.. 방안이 봄처럼 너무 따뜻하고 좋더군요..
반면 마을은 숙소가 너무 많이 들어서고.. 사람들도 바글바글..
시끌벌끌해서.. 아쉬운마음이 많이 들더군요..
중국 고대 4대 명작중 <서유기> 드라마 중국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촬영했던 장소.. 다녀오셨던 곳 있으신가요? 백두산에서도 촬영하였습니다. (0) | 2021.11.16 |
---|---|
내맘속의 이상향--<샹그릴라>는 어디에~~?? (0) | 2020.12.28 |
티벳여행단 북경자금성여행기-북경가이드의 큰충격을 받은 여행기 (0) | 2020.11.17 |
세계 최대 좌불상--낙산대불,, 산을 깎아 만든 대불 눈감을때가 있다? (0) | 2020.08.22 |
중국 기차표 2020년 6월20일부터 보통쾌속기차 전자티켓를 실시하게 됩니다. (0) | 202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