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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3.25
    동티벳에는 장동건같이 잘생긴 남자를 흔하게 볼수 있답니다.^^띵전(丁真)이어 요즘 동티벳 관광국 국장님이 핫하게 되었습니다.
  2. 2021.02.28
    두 나라 국경선이 한마을중간에 위치하였기때문에 이 마을은 두 나라에 속합니다. 마을사람들은 마음대로 국경에서 넘나들면서 마실 다닌다고 해요
  3. 2021.02.19
    "중국가장 천여년 역사를 거쳐온 4곳 유명한 식초(陈醋)" 산지는 어딜가요? 어떤 특징이 있을가요?
  4. 2021.02.17
    고대에 철근이 없었고 찹쌀풀로 만든 만리장성은 어떻게 천 년 동안 우뚝 서서 무너지지 않았을까? 알고보니 진시황은 블랙 테크놀로지를 사용하였다
  5. 2021.01.05
    쓰촨을 못가본지.. 2년 넘는 군요.. 훠궈 그립습니다. 쓰촨훠궈 몇가지가 있을가요?
  6. 2020.08.17
    중국쓰촨 청두 하면 팬더, 아니면 제갈공명 떠오르죠? 오늘은 이곳을 추천합니다. 길거리 패션쇼--티벳의상도 보이고 변검쇼 패션도??? 1
  7. 2020.07.29
    산샤땜 붕괴?
  8. 2020.07.01
    동티벳 간즈현--라싸 직항노선을 개설

지난번에 띵전(丁真)에 관련된 뉴스를 보면서 의아하기도 하고.. 

확실이 잘생기긴 했죠..  

시원시원한 눈매.. 서구형 같은 얼굴.. 

광주같은곳에서는 주윤발이나 유덕화 같은 스타들 얼굴로 열광하다가.. 

그들보다도 더 잘 생긴 캉바티벳인 띵전(丁真) 보니.. 완전 빠지고 말았죠.. ㅎㅎ

사실.. 캉딩거리에 다니면.. 잘 생긴 캉바티벳인 남자들 .. 흔하게 볼수 있어요..

그냥 강한 자외선때문에 얼굴이 까마짭자르..하여.. 훤하게 보이지 않지만..

얼굴이 완전 서구형이고 키고 180이상이니..

거리를 다니면 눈이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ㅋㅋ

 

이번에는 동티벳 관광국의 국장님이신

류훙(甘孜州文旅局 局长 刘洪) 이 갑작스럽게 온 인터넷을 달굽니다. 

류훙 국장님은 저도 본적 있는데..

사실 간즈저우 관광국에 가면 자주 봐서 모르겠는데

오늘 뉴스 보닌깐 확실히 잘 생겼어요.. 

 

국장님은 요즘 온라인셀럽으로 뜨고 있는

띵전(丁真)이랑 데리고 광동성 광주 및 동관 등지역에 가서 

동티벳 관광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분도 띵전(丁真)의 팬으로 띵전(丁真)의 인기로 ..

동티벳관광 홍보를 진행하는데

뜻밖에 본인이 더 뜨고 말았답니다. 

 

188의 껑충한 키에 오똑한 콧날과 깊은 눈매의 멋에

성숙한 느낌까지 풍기는 유홍의 잘생김은

남자의 호탕까지  겸비해 네티즌들로부터

주윤발(周润发)+김동(靳东)+피상(费翔)+당국강(唐国强-제갈량역을 했던 분)+

존룡(尊龙)+종진도(钟镇涛)의 합체와 같이

너무 잘 생겨서 광동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유홍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긴 이 동영상은

49세라고 놀라는 네티즌의 모습이 분명 30대 중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덧글에는: 

홍콩배우들보다 더 잘 생겼어요.. 남자다운 모습이 더 멋진것 같습니다.

 

간즈저우 관광국 국장님 이렇게 잘 생겼는데 간즈저우에 안갈수 없다..

 

사랑의 도시로 유명한 캉딩.. 한번 가봐야겠다..

 

국장님이 이렇게 잘생기다니.. 간즈저우는 항상 미남계를 이용하다니.. 

 

.......................................

 

자신의 뜻밖의 인기에 대해 류홍은

멍한 표정으로 나타난 것뿐인데 띵정(丁真)의 팬으로 .. 

띵정(丁真)을 인기를 입어.. 동티벳 관광홍보에 본인이

갑자기 온라인셀럽 된데 대해서 의아하기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 유홍씨는

"정부 공무원인 자신이 인터넷 홍보를 할 줄은 몰랐는데,

이를 계기로 간쯔주의 관광 홍보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

띵정(丁真)씨처럼 인터넷 홍보를 통해

간쯔 문화와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티벳인들은 지역에 따라 여러갈래 분류로 나뉩니다.

이분들 티벳언어도 서로 다릅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 캉바티벳인들은

다른 티벳인과 조상이 다르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티벳인의 분류에는

위장티벳인: 

라싸, 시가체 지역의 티벳인들 주로 위장티벳인이고

아리, 링즈, 나취 등 지역에도 좀씩 분포되어 있고

이 지역의 티벳인들은 위장티벳어를 사용합니다. 

 

캉바티벳인: 

캉바지역에서 거주하는 티벳인으로

전체 티벳탄 지역에서 체구가 가장 큰 티벳인입니다.

그후로 이 지역의 티벳인은 캉바와 안둬로 분류되고

캉바지역은 주로 칭장고원의 동남부의 헝단산맥 지역에 거주하고.. 

옛날에는 <둬스간>지역이라고도 하였죠..

습관상으로 티벳 단달산동부지역까지, 동부의 사천성 서창인근까지..

티벳 창두지역까지, 운남의 디칭지역까지,,

사천성 간즈저우 및 칭하이성 오수주 및

나취의 동남 지역까지 포함됩니다 

안둬티벳인

안둬티벳인의 전통민속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은

아니마지산서북 지역, 감숙성 하서주랑 일대입니다.

그들의 의상은 특별히 화려하고 겨울이면 실크로 된 외투를 입습니다.

안둬티벳인은 몽골과 한족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때문에

풍속과 음식에서 많이 섞여 있어요..

구채구 지역과 라싸지역의 티벳인들 안둬티벳인들이고

그들의 언어는 캉딩 지역과 다릅니다. 

 

가융티벳인

사천성 아바주--쓰꾸냥산, 구채구 일부,

간즈저우의 단바 등 지역에 거주합니다. 

가융티벳인은 제 생각으로 강족, 한족 등 민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서로 혼합되었고 옛날 여인국이였던 동녀국의 후예이죠.. 

운남의 머쒀인과 마찬가지로 모계사회를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거의 없어진것 같습니다

가융티벳인은 여인들 너무 예뻐

매년마다 미쓰선발대회를 열게 됩니다. 

 

쿵부티벳인: 

캉바지역과 위장티벳지역 사이 링즈 지역에서 거주하고

여기에는 뤄파인과 문파인도 포함됩니다.

이 지녁 모두 쿵부지역으로 쿵바챵다 및 링즈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티벳인들 쿵부티벳인의 문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점으로 티벳인중 장동건과 같이

멋진 남자들 많다는 캉바 남자들 알아보겠습니다. 

 

캉바는 티벳인중 체구가 가장 우람지고

성격도 호탈하고 의리도 깊고 용맹하기로 유명하며

특히 남자들은 껑충하고 우람진 체구로 캉바맨으로 유명하고

캉바마을에서 전문으로 매년 미스터캉바맨 선발대회를 합니다.

 

용맹한 캉바인들은 고향을 무지 사랑하고 아끼고

티벳으로 침략했던 영국군과 싸울때 캉바인 남자들 나서서.. 물리쳤다고 합니다. 

캉바티베신들은 주로 동티벳 야쟝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티벳 시가체 .. 칭하이성 위쑤 등 지역에 거주합니다. 

 

누군가 세계상에 가장 멋진 남자를 꼽으라면 

바로 캉바맨이고 다음으로 동일 남자라고 합니다. 

----------------------------

기원전 336년 알렉산다 대왕이 군사를 거느리고 동족으로 정벌 나갔고.

짧은 4년동안 알렉산대대왕은 시리아, 이집트 및 올페르시아를 먹어버리고

인도강을 건너 코끼리 군대를 거느리고 온 버뤄스군대를 전멸하였다고 합니다. 

그후로 황하유역에서 서쪽으로 밀려 나갔고

인도북부 지역에 한갈래 오리지날 시리아인이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시리아 인들은 세부락으로 나뉘였고

한 부락은 희말라야산맥을 넘어 지금 캉바지역과 시가체 지역에 머물었죠..

때문에 캉바티벳인들은 다른 티벳인들과 많이 다르고 서양인의 모습이 많이 느껴지고 

그분들은 시리아쪽의 후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을 알렉산다대왕으로 자칭하는 히틀러는

본인의 게르만인외 바로 캉바인들이

가장 우수한 인종이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후로 히틀러는 기발한 생각으로 바로 군대를

희말라야로 보내 오리지날 아리안족의 후손을 찾거나

커스미얼더미나뤄인과 캉바인중에 가장 잘 생기고 우람진 남자를 뽑아서

독일로 데리고가서는 독일의 금발 아리온족여자와 결혼시켜

그 후손으로 만든 군대는 파쇼가

전세계를 통치할수 있는 필요성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시행했다고도 합니다

 

20세기때 F.D elisle 과 Mornt  및 W.Turner 세 학자는 일부러..

티베트로 와서..티벳인의 두골을 연구한 결과 

티벳인은 모두 두가지 분류로 되어 있고 A형과 B형으로 나눴다고 하고..

 A형은 <승려형>으로 온순하고..

스님쪽으로 많이 출가하게 되고

B형은 <무사형> 혹은  <캉바형>으로 용맹한

모습이였고 오늘의 헝산단맥 지역은

B형의 <캉바인>의 주거지입니다.

2003년 사천성과 운남성의 티벳트 지역에서

공동으로 캉바 예술절을 주최하였고

야쟝 서쪽 어뤄 지역에서 온 

캉바 남자들은 우람진고 웅장하고

껑충한 체구의 용맹한 모습은 모두 입을 떡 벌어지게 하고.. 

후에는 간즈저우 장족 자치주에서

이 마을을 <캉바맨 마을>이라고 명명 하였습니다. 

캉바한즈 맨 마을로 지정된 이 마을--서어뤄향은

야쟝에서 60키로 정도 떨어진곳에 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갖고 있고 이곳에서 야라설산과 공가설산이 보입니다. 

이 마을에 들어가면.. 우람진 체구인 캉바 남자들 많이 보게 되는데..

용맹한 마을로 온듯 싶습니다. 

마을의 남자들은 하나 같이 180 이상 신장에

곰 같은 등짝과 호랑이 같은 어깨를 갖고 있고.. 

마을의 남자들은 머리를 땋는 습관이 남아 있어서

긴긴 머리를 따서는 머리위에 돌리고 위에는 상아, 산호, 금은, 보석 같은걸로..

꾸미거나  .. 그냥 보통 날에는 빨간 천을

머리와 함께 따서는 머리에 둘둘 감고 모자를 쓰고

말을 타는 모습을 보면 진짝 멋집니다.

이곳에 와서는 멋진 풍경도 좋지만.. 이분들을 보는것도..

눈이 너무 즐거운것 같습니다.^^

 

총적으로 .. 캉바인들은 시리아 후손인것 같습니다.

And

운남 텅충(腾冲)에서 루이리(瑞丽)를 경유하여.

계속 가게 되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기적이라 할 수 있는

작은 마을을 향해 달려가는데,

그 마을이 바로 중·미얀마 국경의 '한채(一寨) 양국'입니다.

 

<한마을 두 나라>는 윈난성 루이리(瑞丽)

교외 11킬로미터 지점의 중미얀마 국경선에 위치하고 있고

원래는 평범한 다이족 마을이었는데

1960년 중국과 미얀마와의 국경선의 결정에 따라 

마을은 두 부분으로 갈라졌습니다.

중국쪽에 있는 부분은 은정촌(银井村)이고

미얀마쪽에 있는 부분은 망수촌(芒秀村) 이라고 합니다. 

 

국경은 엄연이 갈라졌지만 대대손손 이곳에서

생활하는 촌민들은  개의치 않았고 

가뜩이나 같은 언어와 생활 습관은 국경 때문에

영향을 받거나 제한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오래 흐름에 따라 이 마을은 두 나라를 가로지르는

문화 관광지가 된 이 마을은

중미얀마 우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매번 나라와 나라 혹은 지역과 지역 사이의 경계선에 도착하면..

항상 관광객들은 두 발을 국경선 한쪽에 두고

사진을 찍으며 여러 지역을 넘나드는

느낌을 기록하곤 합니다.

<한마을양국>에서 이런 특별한 느낌은 이뿐만이 아니며 

마을 안에서, 관광객들은 국경선에서 그네를 타면서 

그네로 몸을 날려 두나라를 넘나드는

독특한 체험을 하실수 있고

두나라를 가로지른 다리위로 워킹도 해보시고 

두나라에서 함께 사용하는

우물의 물을 마셔도 보는 등등의

체험을 해보시게 됩니다. 

가장 특별한거는 마을에 있는 탑이

두나라에 소속되어 있고

올라가서 구경도 할수 있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마을의 애들인데..

미얀마 쪽 아이들은 중국 내

은정변방초등학교에 다니고

하루에도 몇 번씩 세관을 통해

국경을 넘나들고 장담하건대

그들은 전 세계에서 국경을

가장 많이 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국경선에 위치한 집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잠을 잘때 머리는 미얀마쪽에 있고

몸은 중국쪽에 있는거 아닐가?

생각만 해도 흥미롭습니다. 

 

1960년에 국경을 정하기전에는

은정촌(银井村)과 망수촌(芒秀村)는

그냥 한 다이족마을이고

당시 두 나라의 경계선은 말뚝 외에

물골·두렁·대울타리·마을길로 경계하였습니다.

하지만 두나라 사이에 엄격한

장벽이나 장애물은 없구요

마을사람들 국경선을 넘어

농사일을 하는 일도 일상입니다. 

이것은 단지 "한마을 두개 나라"만의 상황이 아니고 

140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루이리(瑞丽)의 국경선 전체에 있는 

많은 마을들 모두

<너 중에 내가 있고, 나 중에 네가 있다.> 고 합니다. 

 

작은 도시 뤼이리(瑞丽)는

삼면이 미얀마와 붙허 있고

여기에는 두곳 국가급 입국장과 

한곳 성급 입구장이 있습니다.

루이리()는 미얀마의 무제(木姐),

남칸(南坎)과 삼각형의 모양으로 서로 위치하여 있어

<하마을에 두개 나라, 3개 도시>로

독특한 변경지역 볼거리가 되어 있습니다.

 

 

And

동북에 있을때는 진초(묵은식초-陈醋) 먹어본적 없었는데

남방에서 주로 진초(묵은식초-陈醋)를 먹더군요.. 

남방에서 몇십년 생활하면서

저도 진초(묵은식초-陈醋)에 적응이 되고..

다양한 요리에 넣기도 하고

훠궈를 먹을때 가끔 쏘스로 찍어먹군 합니다. 

매운 훠궈물에 익힌 식재료를

진초(묵은식초-陈醋)에 찍어먹으면 덜 매워지고

묵은 신맛이 은근히 중독 되더군요

 

요즘은 백두산에 와서는 이곳 현지에서는

진초(묵은식초-陈醋)를 남방만큼 사용안되는것 같습니다

저의 집에서도 시어머니 주로 한국식초,

연변에서 나오는 강초(70도정도)를 주로 사용하고 있고

시어머니는 진초(묵은식초-陈醋)

냄새를 맡아도 멀리 하시더군요..

<저는 그냥 마셔도 좋던데.. ㅎㅎ

누군가 아침 식전 진초(묵은식초-陈醋)를

공복에 한술 먹으면 다이어트 된다고 해서 10일동안 

그렇게 마셨는데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맛있어서 더 마셨어요.. ㅋㅋ>

 

 진초(묵은식초-陈醋)가 

천여년의 역사를 가진 유명한 산지가 있어요.. 

 

그중 TOP4 를 알아 보겠습니다. 

 

속담에 술이 세번 순배 해야 하고,

요리도 다섯 가지 맛을 봐야 평가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요리에는 다섯가지 기본맛이 있으며

바로 신맛,단맛,쓴맛, 매운맛, 짠맛 입니다. 

하여 우리 인체 미각도 이 다섯가지 기초맛만 느낄수 있고..

이 다서서가지맛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주방의 조미료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신맛>을 얘기 해볼겁니다. 

일상생활에서 신맛 나는 요리를 만들려면

조미료로 당연히  식초를 선택하게 됩니다. 

<초 >란 한자만 봐도 우리는

저도 모르게 시큼한 맛이 입안에 감도는것 같습니다.

역사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식초를 만든 역사는 3000여년정도 되고 

그당시 사람들은 식초를 <초->라고 안불렀고

<추-> 혹은 <씨->라고 불렀습니다. 

지금 식초계에서는 아직도 4대 명초라는 말이 있고 

그것들은 바로: 산시로진초(山西老陈醋),

진쟝향초(镇江香醋), 복건유웅춘 로초(福建永春老醋),

랑중보닝초(阆中保宁醋) 이렇게 있습니다.

 

그럼 유명한 TOP4 식초를 알아볼가요?

 

01 산시로진초(山西老陈醋)

산시로진초(山西老陈醋)는

예전부터 "천하제일초"라는 평판이 있었고

산시성(山西省)의 특산물중의 하나이고..

중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이기도 한 제품입니다.

 

산시로진초(山西老陈醋)는   

우수한 품질의 수수·보리·완두콩 등 오곡을 원료로 하여,

찜()·발효·훈()·림()·말림()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

오랫동안 놓아두면 둘수록 향기가 진해집니다.

다른 보통 식초에 비교할경우

산시로진초(山西老陈醋)에 들어간 원료들 풍부하고 

당화발효제로 양질의 누룩(大曲)을 사용하였으며 

누룩(大曲)을 곡식대신으로 사용하였으며

우수한품질의 누룩(大曲)을 사용한것이 특점입니다.

산시로진초(山西老陈醋)는 양조 과정에서

첨가제가 필요 없는 '훈제'라는 특수 공법을 사용하는걸로

풍부한 식감이 생기고 동시에 묵은 식초 대신

새 식초를 새것처럼 오래 숙성시켜

여러 해 동안 양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시로진초(山西老陈醋)는 맛이 강렬하고,

맛이 길게 남으며 ,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여름을 지나도 곰팡이가 슬지 않고,

겨울에 내다놔도 얼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02 진쟝향초(镇江香醋)

진쟝향초(镇江香醋)는 강소성

쟝시에 특산물로 유명하고

중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제품이기도 하며

중국 의약대전에서 일찍이  진쟝향초(镇江香醋)를  

<식초의 산지는 절강 강소,항주, 소흥이 최고이고

그중에서도 강소성의 진쟝이 최고임>로 기록하였습니다.

진쟝향초(镇江香醋)는 진쟝시(镇江市) 지역에서

생산되는 찹살을 주요원료로 하고..

진쟝시(镇江市)지역의 물을 수원(水源)으로 사용하며

보리누룩을 당화 발효제로 하여 양조하였습니다.

식초 양조과정에서 진쟝향초(镇江香醋)는

<고태 부동한 층으로 발효(固态分层发酵)>하는

방식을 사용하였고

이러한 제작방식은   

초산균의 번식에 더욱 유리해진다고 합니다.

진쟝향초(镇江香醋)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그 이름 안에 있는 '香'자입니다...

다른 식초와 비교할때 진쟝향초(镇江香醋)에는

특별한 향기가 있습니다.

맛을 보면 은은한 단맛이 나기도 하고..

다시 말하면 신맛중에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고

특히 양념장이 제격입니다.

 

03 복건융춘로초(福建永春老醋)

 

융춘로추(永春老醋)는 복건성 융춘현(永春县)의 특산이고

중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제품이기도 하며

1000여 년 전 북송시대부터 융춘현(永春县)들은

식초를 만들면서 독특한 식초를 빚기 시작했습니다.

 

융춘로추-식초(永春老醋)는 찹쌀,

홍곡미(红曲米), 깨 등을 주요원료로 하며 

홍곡당화알코올발효, 액상초산발효 등의 공법으로 제작됩니다

다른 식초와 비교하면 융춘로추-식초(永春老醋)는

색갈이 좀 짙은 갈색이 나고

소금,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순수하고 고소하며 상쾌한 맛이 특징입니다.

 

04 랑중(红曲米)보녕식초(保宁醋)

 

랑중보녕,, 사천성 랑중(阆中)시

보녕진(保宁镇)이란 지역이름이고  

보녕식초(保宁醋)는 이곳의 특산입니다. 

보녕식초(保宁醋)는 1000여년의 역사가 있고 

사천성에서는 이런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사천요리에 보녕식초(保宁醋)가 없으면 손님이 끊긴다>

랑중보녕식초(阆中保宁醋)는

밀기울, 밀, 쌀, 찹쌀을 원료로 하고,

모르핀, 맥아, 당귀 등의 한약재등을 원재료로

글루텐 식초 등 전통 공법으로 42회 공정을 거쳐 양조되며

적갈색을 띄어 신맛이 부드러우며,

달콤하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And

사람은 장생불로할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긴긴 역사를 거친 그들만의 특별한 발자취는

지금도 보존되어 있다..

긴긴 5천여년 역사속에서 문화 계승 발전한 오랜 세월 동안

무수한 옛 사람들이 그들의 휘황찬란한 한 장면을 남겼다

예를 들면 자금성, 진시황릉,

그리고 세계에서 고대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만리장성 등등 있다..

그런데 왜 만리장성은 천년만년 우뚝 설 수 있는지 엄청 궁금하였다..

현대 건물도 어느정도 세월 지나면 사

용못할정도록 허름한데..

만리장성은 몇천년동안 그렇게 끄떡없을가?

이 문제 연관되는 해답은 비교적 복잡하고  이 문제를 답하기전에 

우선 만리장성의 발전과정을 먼저 얘기해볼라고 한다..

만리장상은  고대의 군사 방어 공사이고 단순히 고립된 성벽이 아니며

성벽을 주체로 하여 방대한 양의 성,

울타리, 정자, 표지를 결합한 방어체계가 되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역사상 줄곧 장성이라고 부르지는 않았고

부동한 시기, 부동한 지역에 따라 그 용어는 달랐으며

춘추전국(春秋全國)에서 시작된 '장성(長城)'이라는 용어가 가장 통용된다.

 

그것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공사량이 많은 고대 방어 공사로서,

가장 먼저 서주(西周)로 부터 시작하였다.

진시황 이후 만리장성은 거의 불문율이 되어,

중원 지역을 통치하던 왕조는 모두 꼭 한차례 큰 공사를 하였다..

이러한 공사는 춘추전국(春秋全國)시기부터 청나라시기까지 이어왔고 

2천여년의 시간을 걸쳐 공사는 멈추지 않았다.. 

만리장성이 결코 진시황 혼자서 쌓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지만

 만리장성 하면 진시황을 떠올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는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는것과 연관된다.. 

그전에는 이 큰 대륙은 쪼그만한 나라로 분산되었고

각 제후들이 대지를 차지하고 왕이 되었는데,

제초연조위한(齐楚燕赵魏韩) 이것들은 모두 대제후국이며,

또 중산(中山) 등 작은 제후국들이 있었다..

춘추 시대에는 제경전의 크고 작은 제후국들만 보았을 뿐,

다른 하나는 제후국이 백칠십여 개라고 하니,

어느 것이 맞든 이 수가 너무  많았다.

그들은 모두 장성을 건설하였지만

각자 자기 영역내 장성만 건설하였고

자의 수비에 따라 필요한 국경을 건설하였다..

 

이때 만리장성의 특징은 동남서북 각각 다르고,

길이도 비교적 짧아, 천리장성이라 할 수밖에 없다.

진시황은 천하를 통일한후

제국의 안전을 유지하고 보호하기위하여 

만리장성을 수건(修建)하기  시작하였고

즉, 전의 벌크장성을 한군데로 수리하고,

파손된 것을 다시 수리하며,

중간에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는 것이다

최종 서쪽 린토오(临洮)(지금 감숙성니샌尼县 ),

동쪽 요동(辽东)(지금 요녕성)까지

구불구불한 만리장성이 완성되었다..

후대에는 이 만리장성을 보수하였거나,

그 위에 필요에 따라 별도로 수리하였다.

2,000년 동안 무너지지 않고

우뚝 선 장성을 볼 수 있는 건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앞에서 얘기하다싶이

각조대를 내려오면서 수시로 수리하였고

필경 만리장성은 오랫동안 수리하지 않으면 

아무리 튼튼하더라도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2000여년동안 자주 보수를 하는데

왜 어떤곳은 자꾸 무너질가요?

이건 극히 중요한 원인인데..

그중 다른 원인은 바로 진시황의 역사 재료에서 보다싶이

그때당시 철근 물론 시멘트가 없을때는

사람의 힘으로 의거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옛날사람들도  방법이 있었다.. 

그 방법이 바로 찹쌀이였다.. 

삶은 찹쌀에 모래와 자갈을 혼합하면

끈적임과 효과가 매우 좋았고..

물론 찹쌀만 사용하는거 아니였다고 한다..

고대인들한테 찹쌀은 엄청 귀중한 먹거리였기때문에 

여기에 다른재료들  붉은 흙, 석회, 사석 등의

재료도 넣는데 찹쌀은 소량일 뿐이다..

그리고 만리장성뿐만 아니라

고대 많은 건축물들은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었고..

효과도 엄청 좋았다고 하였으며

이 방법 외에도 현지 재료를 이용하는 원칙으로,

적재적소(就地取材)를 활용하는 곳이 있었다..

 

이로 인해 많은 구조 방법, 조각석,

벽돌 혼합 등 구조방법이 생겨났고

사막에는 홍류 가지(红柳枝条),

갈대와 모래 알갱이가 층층이 깔린 구조를 이용하기도 하였다..

 

명나라시기에 와서는 생산능력이 발전되면서

벽돌제품은 더 이상 사치한 건축자재가 아니였기때문에

명나라시기에 와서 수건한 장성의 많은 곳은  거대한벽돌을 이용하였다..

옛사람의 지혜는 참으로 사람을 탄복하게 하며,

많은 현대설계인들도 이루기 어렵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And

쓰촨 청두에서 15년정도 거주하면서.. 

먹거리가 풍부한 청두에서 먹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천국같은 곳이죠.. 

특히 매운맛을 즐기기때문에.. 청두에서 크고작은 식당 들어가도.. 

모두 맛있는것 같습니다. 

쓰촨훠궈나 쓰촨요리는 청두나 충칭에서 먹어야 그 맛에 폭~ 빠지는데

다른 지역에서 먹는 훠궈 사천요리는 뭔가 많이 부족한듯하고.. 거부하게 되더군요.. 

 

청두하면... 뭐니뭐니 해도.. 훠궈가 대표적이죠.. 

많이 먹을때는 3-4일에 한번씩 먹었던것 같어요.. 

德庄,小天鹅,重庆老灶,吴铭火锅 등등

사실 청두 본토 훠궈보다 충칭에서 들어온 훠궈가 더 맛있어요.. 

충칭훠궈가 더 찐하고 더 맵고 산초도 더 많고.. 소기름을 더 선호 합니다. 

 

청두거리를 다니면 가장 많은 가게가 훠궈, 촨촨샹, 차집. 

 

오늘은 청두에서 먹었던 다양한 훠궈를 올려볼려구요..

그냥 매운국물에 넣어 익혀먹는 훠궈도 있고.. 다른 종류의 훠궈도 있고.. 다 맛있어요.. 

 

火锅 훠궈

쓰촨의 훠궈는 충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조천문부두에는 배의 화물을 운반하는 많은 근로자들.. 있구요.. 

그분들은 엄청 가난하여.. 배에서.. 얻어온 먹거리를 큰 가마에 모두 넣어서 끓여서 먹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충칭은 날씨가 엄청 덥고 습하여.. 맵고, 얼얼한 산초로 몸속의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래서인지 충칭에서 먹는 훠궈 혹은 청두에서도 충칭브랜드 훠궈집을 많이 찾아가군합니다. 

현지인들은 훠궈에 흔히 넣는 식재료들은 오리곱창, 닭똥집, 천엽, 돼지뇌, 죽순, 연근, 돼지신장등등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이러한 식재료들 사천훠궈에 궁합이 맞는듯합니다. 맛있어요.. ^^

干锅(깐궈)

말 그대로 국물이 없는 훠궈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본인이 즐겨먹는걸로 선택하게 되는데 저는 닭고기가 맛있고

오리주둥이 혹은 오리혀로 만든 깐궈가 와~ 쫀듯쫀듯하고.. 너무 맛있어요

닭고기로 만은 라즈지(辣子鸡) 깡 말라 보이지만 고기는 엄청 쫀듯하고

닭고기의 고소함과 쓰촨의 고추 및 산초가 너무 잘 어울려

닭고기의 고소함을 더 업그레드 해주고. 맵고 얼얼하지만 자꾸 땡깁니다. 

그외 갈비도 괜찮고 생선으로 만든 깐궈도 맛있고.. 

그냥 야채로만 만든 깐궈도 맛있어요..

특히 연근과 죽순은.. 훠궈든 깐궈든 너무 어울립니다. 

 

钵钵鸡(버버지)

钵钵鸡(버버지)는 쓰촨의 유명한 전통먹거리이고 사천요리계에 속합니다. 

청나라시기부터 전해내려온 백여년이 된 오랜 전통먹거리죠..

도자기그릇에 쓰촨만의 마라향의 국물에 뼈없는 닭고기를 위주로 하는 식재료를 

대나무꼬치에 꽂아 익혀서 나옵니다. 

钵钵鸡(버버지)버버는--도자기란 뜻입니다. 

전통 钵钵鸡(버버지)담는 도자기그릇은 외관이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된 무늬가 되어 있고

쓰촨고유의 마라맛이 위주입니다. 

 

촨촨샹(串串香)

촨촨샹(串串香)은 사천성 성도에서 유래되었고 쓰촨지역의 유명한 전통 먹거립니다. 

촨촨샹(串串香)은 훠궈의 또 다른 먹는 형식으로 현지에서는 미니훠궈라고도 하죠..

촨촨샹(串串香)의 뜻은 대나무꼬치에 식재료를 꽂았다고 하여.. 촨촨샹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걸 펄펄끓는 훠궈국물에 넣어서 익혀서 먹습니다. 

촨촨샹(串串香)의 결재는 대나무꼬치개수를 세는데 예전에는 한꼬치 보통 10전정도 해요.. 

엄청 먹어도.. 무지 저렴하게 나와요.. 저희 4명인가 엄청 먹었는데 50원정도로 나왔어요..

요즘은 가격이 올랐을것 같습니다. 

대나무꼬치에 보통 고기든 야채든 그냥 한입에 들어갈수 있을정도 크기로 꽂습니다.

고기는 조금 비싸기때문에 대나무꼬치는 두가지 혹은 세가지로 꼽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선택하면 대나무 꼬치 두개--세개 되기때문에 20전-30전으로 나오죠.. 

북방에서  흔히 보는 <마라탕>이 촨촨샹(串串香)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쓰촨에는 <마라탕>이란 메뉴가 없어요.. 

 

冒菜(모오차이)

 

성도에 있을때  하루 일하고 동료들과 점심먹으로 주변 식당에 가면..

현지친구들.. 冒菜(모오차이)를 자주 주문해서 먹습니다.

훠궈먹고 싶을때 冒菜(모오차이)는 작는 미니 훠궈로.. 한끼 식사로 맞춤합니다.

밥에 冒菜(모오차이)한그룻으로 짜릿한 매운맛과 산초맛으로..

정신이 번쩍 들게 하고 입맛을 댕겨줘요..

冒菜(모오차이)는 청두 훠궈 종류로.. 원하는 식재료로.. 

작은 훠궈처럼 만들어줍니다..여기에 보통 콩나물, 두부, 연근,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천엽

등이 들어가고.. 선지를 많이 선택합니다.

이러한 식재료를 대나무로 만든 조리로 펄펄 끓는 큰 솥에 넣어서 익혀줍니다. 

건져서는 위에 사천고추, 산초, 고수등을 뿌려줍니다. 

비싸지 않고.. 혼자 한끼식사로 맞춤합니다. 

엄청 큰 가마에 국을 끓이는데 다양한 약재와 사천식양념을 넣어서 가까이 가도.. 엄청 댕깁니다.

 

 

冷锅鱼(렁궈위)

冷锅鱼(렁궈위)한자 그대로.. 식은 국물입니다.  다른 훠궈에 비해서 冷锅鱼(렁궈위)는 

많이 안먹었어요.. 근데.. 冷锅鱼(렁궈위)도 엄청 맛있어요.. 

冷锅鱼(렁궈위)는 맛, 색상, 향이 완벽한 전통요리이고 쓰촨 동파지역에서 유래되었고

유명한 시인<소동파>께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도, 충칭 지역에서 많이 알려지고.. 지금까지 전해 내려왔고..

성도에서도 冷锅鱼(렁궈위) 가게를 많이 있어요.. 

사실은 성도에는 冷锅 형식으로 된 메뉴가 일찍이 있었어요.. <훠궈닭고기>, <훠궈토끼고기>등등..

조리방법은 먼저 고압소스로 고기를 익힌후에 다시 철솥에 담아서..

직접 손님밥상에 올립니다. 손님들은 솥에 내용물을 거의 먹은후 

다시 부탄가스 같은걸로 가열후 다른 식재료(죽순, 연근, 돼지 소 고기등)을 추가로 주문하여 

넣어서 끓여 먹습니다. 

이렇게 먹는 방법은 기존의 훠궈 같죠.. 

근데 왜 冷锅鱼(렁궈위)라고 할가요.. 손님한테 올릴때 불 없이 올렸다고 하여.. 

이러한 형식으로 된 훠궈를 冷锅鱼(렁궈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로 의빙의 片片鱼(고기쪼각)요리가 성도에 들어온후.. 冷锅鱼(렁궈위)의 이름이 

유명해졌고 성도 곳곳에서 冷锅鱼(렁궈위)가게가 우후죽수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근데 성도에 뜨거운 국물 훠궈랑 있는데 왜 冷锅鱼(렁궈위)에 반했을가요?

한 전문가 얘기로 생선은 영양가치가 높고 지방이 적기때문에.. 

현지인들은 생선은 남자들의 주유소, 여자들의 미용소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은 생선을 엄청 좋아하는데 펄펄끓는 훠궈에 넣어서 익혀 먹으면 

불강도를 조절하기 어려워 생선이 쉽게 부서지는 원인때문에 

冷锅鱼(렁궈위)처럼 식당쓰푸들 고기를 먼저 조리를 해주기때문에 (민물생선이 좀 비린맛이 강한데..

쓰푸는 생선을 먼저 불에 구워요. 그리고 다시 조리를 해주는데 비린맛이 없어지고 

생선의 고소한맛이 강해져서 맛있어요) 손님들은 갖다주면 그냥 직접 먹으면 됩니다.

편리하고  생선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내용물을 다 먹고 나서 추가로 주문하면 가열하여.. 다른 식재료를 더 넣어서 먹죠

 

 

And

중국 서남지역의 중심으로 유명한 대도시..--쓰촨성 청두.. 

청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사--팬더, 사천요리, 훠궈,  삼국지 등등..이죠.. 

전통적이고.. 역사가 오래된 문화도시이기도 하고.. 

서남지역의 .. 트랜드 도시이기도 하죠.. 

 

먹거리 천국, 여행천국으로 또한 삼국지에서 유비의 도읍이였던.. 역사문화가 듬뿍 담긴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오늘은 청두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인터넷셀럽 거리를 소개합니다. 

쓰촨은 자고로 미인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청두 번화가에 가면.. 예쁜.. 미인들.. 다양한 트랜트 의상차림으로 오고가는데..

그냥 눈이 즐겁게 해주는 도로위 패션쇼입니다. 

 

물론 어느 지역에도 트랜드한 의상을 많이 보실수 있지만..

이곳만은.. 예외일것 같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티벳의상도 보이고 변검쇼 의상도 보이고.. 

심지어 청나라시기의 머리디자인 및 복장도 나타나더군요.. 

 

이곳이 어딘가 하면요.. 바로.. 태고리거리.. 

 

청두 원양태고리(成都远洋太古里 sino-ocean taikoo li chengdu)

청두 가장 중심가인.. 춘시루 지하철역 옆에 위치하였습니다. 

이 거리에는 세계 명문 가계들 모여 있고.. 

가게들은.. 현지 역사문화배경이 듬뿍 담긴 디나인으로.. 

더욱 독특한것 같습니다. 

 

이 거리는 2014년에 개업하게 되었고.. 작년에는 국자 5성급 쇼핑센터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은 교통도 편리하고 이곳에서 하루 종일 구경해도.. 시간이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많은 사람들.. 자기만의 스타일로.. 의상 및 분장으로.. 길 가는 사람들 놀라게 하고.. 

저도 모르게 멈춰서.. 구경하게 됩니다. 

자연히 사진작가들 많아지고.. 

사진에 찍힌 분들은 다양한 콘텐츠에 실려.. 

자연히.. 온라인셀렙이 되면서.. 이 거리는 더더욱 유명해지고..

요즘은 가장 핫한.. 거리로 떠오릅니다. 

 

 

 

And

요즘 뉴스나 유튜브에 보면 산샤땜 붕괴가 많이 뜨는걸 보고.. 

너무 의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의창에 거주할때.. 삼협땜 거대 프로젝트인건 알지만.. 

현지에서보다  한국에서 관심이 더 폭증하니.. 

산샤땜이 어느 도시에 있고.. 어떻게 생겼는지.. 어느 강에 있는지.. 이 정도는 아실가..?

왜냐 하면 위치가 중국의 거의 중부지역에.. 

한국에서  익숙하지 않은 도시인--의창이기때문이죠

이러한 뉴스들을 그냥 스쳐지나버리다가.. 

오늘 다음에 올라오는 뉴스를 보고.. 쭉~ 읽어봤습니다.

일부러 삼협땜으로 가셨다고 하시니.. 진짜 관심이 많긴 많구나,,

라는 생각 하면서.. 

예전에 그곳에서 생활했던 그 시절도 생각나고 

 

문장을 잘 쓰는 편은 안니여서 하도 신기하여..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96년도부터.. 무한에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장강삼협 안내로 크루즈로  장강(양자강)을 많이 다니고.. 

안내를 해야 하는 원인으로 장강 공부도 많이 했죠.. 

 

장강(양자강),, 세계에서 물량은 첫번째로 많고 세번째로 길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강입니다. 

어마어마한 물량을 갖고 있는  장강을 못본분들은 상상이 안되죠.. 

 

티벳고원의 탕굴라산맥  컬라단동설산에서 발원하여.. 

청해성, 서장, 사천성, 운남성, 중경시, 호북호남, 강서안휘 등 11개 

성을 지나.. 상해에서 바다로 들어가는데.. 

총길이는 6387키로 로.. 만리 장강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사천성 의빈시 위로는 금사강이라 하고.. 의빈시부터 시작하여.. 

호북성 의창시까지 상류로 약 1040키로정도 되고.. 

의창시부터 강서성의 구강시까지 중류로 955키로 정도.. 

구강시부터 상해까지 하류로 938키로 정도 됩니다. 

 

그중 상류지역은 협곡이 주로이고.. 물살이 셉니다. ..

그중 오래전부터 알려진 곳이 장강삼협으로 중국 10대 명소중 한곳으로 지정된곳으로 

유명하고.. 중국 10원짜리 지페에도 있습니다. 

 

요즘은 장강삼협 많이 조용한것 같아요.. 

제가 있는 동안 95년정도로 부터 장강삼협 투어가 엄청 인기 있었고..

서양, 일본 관광객들.. 엄청 들어왔어요.. 

미국소속 빅토리아 크루즈가 8척인가 되었고.. 

유럽팀을 전문으로 받는 크루즈(총통시리지)도 6척인가 되었어요.. 

장강삼협 호화 크루즈가 50여척이 되었는데.. 외국단체가 3분의2이상은 되었던것 같습니다.

2008년도 후로는 외국단체들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요.. 

 

가이드를 하면서.. 장강삼협 공부도 많이 하고.. 손님한테 맨트도 많이 하고.. 

그래서인지..무한이나 장강은..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무한에서는 95년부터 2000년까지 거주하면서.. 

충칭--의창--형주--무한.. 엄청 많이 다녔어요.. 

삼협땜에 관련해서도.. 너무 익숙하게.. 접하였구요.. 

크루즈를 타면서 무산현, 풍도현, 봉절현, 파동현에도 수없이 다니고..

삼협땜때문에 이주하는 상황도 많이 보고.. 

크루즈는 내려오면서.. 풍도나 봉절에서 세워놓고 밤을 지내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때면 풍도 혹은 봉절 시내 들어가서.. 맛있는걸 사먹어요.. 

충칭 입맛이여서.. 이곳 먹거리는 완전 땀나게 매워요..

특히 매번 풍도를 지날때면.. 현지 매운 육포가 저의 최애 였죠.. 

 

장강삼협은 협곡이고.. 거대한 강을 사이두고 있어서인지.. 습도가 높고.. 

이러한 기후환경은 오렌지..성장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장강삼협의 오렌지 맛은 최고로 꼽고.. 그중 봉절이 오렌지 가장 맛있어요.. 

봉절의 오렌지는 인민대회당에 전문으로 공급해줍니다. 

 

봉절, 자귀, 의창 등 지역 모두 중국에서 손꼽는 오렌지 산지입니다. 

 

2000년부터 의창으로 이주하여 약 4년간 생활하였고.. 의창 중국여행사에서 ..

한국부를 설립하여 장강삼협, 장가계, 삼국지 투어를 행사해왔어요..

여행때문에.. 삼협땜은 필수 코스로,, 많이 다녔어요.. 삼협땜 공부도 많이하고.. 

 

대부분 크루즈들은 의창시내로 내려오지만.. 시간 절약을 위하여.. 삼협땜 위에서 

하선하는 경우도 많앗어요.. 

장강해외 유람선들은 삼유동 바로 밑에서 하선하고..

나머지 유람선들은 의창 아직도 기억납니다. 4부두,, 3부두,,에서.. 

근데 삼협땜 갑문 지나는 동안.. 처음엔 신기하지만.. 정말로 지루해요.. 

 

글을 쓰면서.. 의창에서 생활했던.. 추억들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대한항공이 무한을 취항하면서 저희 여행단체가 많아졌고 

가이드도 7명이나 되었어요.. 

의창은 호북성의 다른 도시와 달리.. 충칭쪽을 많이 닮아.. 

성격이 호탕하고 매운걸 즐겨 먹습니다. 

갈주땜 공사때  북방에서 이주한 분들이 많아서인지.. 무한사람들과 성격이 완전 달라요.

그때 거주한곳과 사무실이 시내중심에 위치하였고.. 

야시장이 너무 좋았고.. 그곳에 음식들도 너무 맛있어요..

매번 단체들. 의창에 숙박하시면.. 인솔자분들 모시고.. 

야시장에서 민물골뱅이라고 하는가요? 민물골뱅이하고 민물가재,, 매콤한 사천맛으로 .. 

엄청 드시던 기억이.. ㅎㅎㅎ.. 진짜로 맛있죠.. 

글구 필수 주문해서 먹었던.. <心太软> 대주 중간 쪼개내려 대추알만한  찹쌀떡을 꼽아넣고.. 

볶아줍니다. .. 디저트로 엄청 맛있어요.. 

그때가 좋았죠.. 나이도 어리고.. 가이드 동생들과.. 너무 재미 있었는데.. 

심심하면..주변 삼유동, 백마동에 놀러가고.. 

백마동 밑에 하로계 계곡이 있는데 그곳에 수영하러도 다니고.. 

 

의창에서부터 봉절까지 맨날.. 타고 다녔던 고속여객선이 가장 지루했어요.. 

여객기처럼 생긴 고속여객선이.. 러시아에서 수입했다고 하는데.. 

내부는 그냥 좌석으로.. 봉절까지 가는데 반나절,, 지루하고 심심하고.. 

 

의창에 있었던 옛날 추억은 잠시하고.. 

삼협땜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양자강의 물량이 어마어마 하고 매년 우기때마다.. 엄청난 홍수가 생깁니다. 

98년에 봤던 홍수가 가장 컸던것 같습니다. 

의창까지는 괜찮고.. 의창밑으로 형주 등 지역이 많이 잠겨요.. 

삼협땜(산샤땜)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든 것도 아닙니다. 

 

일단 산샤땜 알아보죠..

산샤땜은 중국 호북성 의창시 삼두평에 위치하였고 갈주땜에서 38키로 정도 떨어져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땜입니다. 

 

땜 건축물 총 길이는 2335메터 정도 되고.. 높이는 185메터 정도 되며 

1994년에 정식으로 개공하여.. 2006년에 완공하였고.. 

2018년에 발전량은 1000억키로와트시정도 된다고 합니다. 

1918년  손중산선생의 <건국방안>에 삼협땜 프로젝트를 구상했었고.

1955년부터.. 삼협땜 건설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었고.. 

1970년 12월26일에 삼협땜 공사를 위한 기초 공사인--갈주땜을 만들었습니다. 

 

산샤땜 붕괴 등 기사가 자꾸 나오는데..

 

산샤땜은 기획한 시간이 기타 프로젝트중 가장 오래되었고.. 투자한 금액도 가장 많고..

만드는 과정에서 ,, 생기는 어려움도 가장 많았고.. 이러한,,난이도는 세계에 둘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세계인들..모두 삼협땜에 무진장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혹은 자연파괴로 혹은 외계 영향으로 붕괴를 ,, 하면 어떻게 될가라는 관심이 많더군요.

 

일찍이.. 삼협땜 공정을 계획을 할때 이러한 걱정들을 모두 고려 하였죠..

1986년 삼협땜을 만들려는 계획은 논의 할때 412명 해내외 전문가들 모였습니다. 

전문가들.. 걱정하는부분들.. 생각지 못한 부분들도 모두,, 끄집어 내여.. 해석을 하였습니다. 

 

우선.. 삼협땜의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삼협땜은 장강삼협중 서릉협의 중간 넓은 지역.. 중간에 중보도랑 섬이 있어요..

이 지역은 긴긴 장강삼협 지형중 유일한..8억년정도 형성된 화강암으로 된 지형입니다. 

화강암위에.. 있는 중보도라고 하는 섬은 장강을 두쪽으로 나뉘여 졋어요..

이곳은 삼협땜 건축물을 만들수 있고 최적한 지형 환경이라고 합니다. 

 

땜은 혼토콩크리트로 만들어졌고 땜의 길이는 2335메터.. 밑바닥의 폭은 115메터이며

높이는 185메터이고 저수 수심은 175메터입니다.

2869만톤의 콩크리트와 29만토의 철, 25만톤의 강철 등이 들어간 거대한 건축물입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어떠한 외부세력에 아무 영향이 없는걸로 생각합니다. 

 

현재는 동북에 와서 생활하고 있으면서..

요즘 자주 나오는 산샤땜 뉴스보고. 옛날 의창에 추억도 생각나고 해서..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And

2020년6월29일 동티벳 간즈게사르공항(格萨尔机场)에서

청두(성도)--간즈--라싸 노선을 개설하였습니다.

이 노선은 사천캉딩공항그룹에서 금년에 처음으로 개통된 새로운 노선이고

간즈저우 지역에서 라싸와 잇는 두번째 노선입니다.

이날 오전 9:10에 사천항공 3U3741 편은 라싸 공가공항에서 이륙하여

90분정도 시간 걸려 사천성 간즈 거싸얼공항에 착륙하였고..

이번 탑승한 손님은 53명입니다 

거싸얼공항은 경유지이기때문에 40분정도 머물고,, 

청두(성도)로 향하였습니다

 

간즈--라싸노선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항공편이 있고

라싸-간즈-청두 는 오전 9시10분 라싸에서 출발하고

청두--간즈--라싸 항공편은 오후 13시정도 청두(성도)에서 출발합니다.

 

이 노선은 짧은 이동으로 라싸의 포탈라궁과 더거의 인경원등..

티벳탄에 유명한 문화유적지를 둘러볼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캉딩공항그룹의 전하는 얘기로

금년 간즈현--쿤밍노선도 개설할거라고 합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