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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25
    백두산겨울이 매력적입니다.
  2. 2020.04.25
    아름다운 마을--백두산밑에 내두산촌
  3. 2020.04.25
    백두산밑에 나뭇군이 사는 동네-- 내두산촌
  4. 2020.04.24
    백두산의 봄.. 겨울 다시 돌아오는가요?
  5. 2020.04.24
    오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동영상을 만들어봤는데 너무 좋네요..
  6. 2020.04.23
    다른 행성속에 온듯한.. 동티벳 무구쵸
  7. 2020.04.20
    백두산맛집--큰솥가마찜
  8. 2020.04.19
    오늘 첨으로 블로그 올려봅니다.

백두산 일년사계절 다녀보면서.. 글도 겨울모습이.. 가장 저의 마을을 확~당기는것 같습니다.

4계절 많이 다녀봐서.. 다른 시즌에는 그냥 자연이 좋아서.. 싫지는 않지만..

겨울철 눈이 덮힌 웅장한 모습이.. 완전 반해지는것 같죠..

 

구정좌우로해서. 그냥.. 산책으로 오랫만에.. 북파로 찾아왔습니다..

천지위에는 안 올라가고..

그냥 폭포부근에서  머물렀는데..

다른시즌에 솔직이 폭포부근이 별로였어요..

겨울철.. 폭포 풍경이 완전.. 설산을 방불케하는 웅장함에.. 

마음이 혹~ 하고.. 다가가고..

추운줄도 모르겠네요..

 

신선놀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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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다..

한여름철에 이곳..너무너무 시원하고.. 그냥 매번 와서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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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백하에서 백두산 북파로 가는 길 중간에 원시산림으로 들어가는 산길이 보인다..

원시산림을 헤집고 작은 산길을 한동안 가노라면,, 

산림중간에.. 조용한 마을이 보인다..

몇가구 안되는 정말로 작은 두메산골이다.. 

백두산에서 가장 가까운 조선족 마을이다.. 

사면은 끝이 안보이는 원시산림이 펼쳐진다.. 

아직까지도 외부를 잇는 교통편이 없어서..

개인차량이 없으면 이 마을 접근이 어렵다.. 

마을에는 99%정도 모두 조선족 주민이시고..

요즘은 한국에 돈벌러 가셔서.. 

많은 집들이 비여있다.. 

집은 전형적인 조선족 시골 전통 집으로..

내부에 들어가면.. 큰 온돌방이 있고 중간에는 미닫이문으로 아래웃방으로 갈라놓았다..

끝에는 큰 솥이 3개 혹은 2개 꽂혀 있고 밑에는 아궁이 있고..

불을 지피면.. 온돌도 데우고,, 취사도 하게 된다..

옛날에는 가스가 없기때문에.. 이 가마 3개로,, 한끼 식사거리를 만들어낸다..

보통 많은 조선족 시골집에는 큰 가마 2개,,중간에는 철판가마같은걸 꽂아놓는다..

철판가마위에는 작은 솥을 2개,3개 얹어서,, 이것저것 끓여먹을수 있어서 편리한데..

애기 있는 집은 꼭 조심해야 한다.. 

 

 

이곳은 마을에서 만든 트래킹 루트이다..

이날 시간되어.. 이 루트로 트래킹 해보기로 하고..

루트에 들어섰다..

꽤 오래 약 한시간 남짓이 걸었는데 어렵지 않고..

쉬염쉬염..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멋진 자작나무숲도 감상하면서.. 운동으로 괜찮다.. 

끝점은 마을중간에 도착하게 된다.. 

한시간 걷고나면.. 저도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시원해진다..

마을속에 콩밭이 너무 정겹다..

누렇게 익어가는 콩나무밭.. 

파아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고..

여기서 화보 촬영해도..멋진 그림이 나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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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도백하..오늘뉴스입니다.^^

어제 오전에는 따뜻하고 맑은 날씨였는데..

오후부터.. 비가 좀씩 내리더니..

그후로 굵직한 비와.. 거센바람이 같이 하닌깐..완전 정신 없어요..

또 한참 지나니..이번에는 눈덩이가 거센바람에 같이 휫날리면서.. 내리는데..

저도모르게 와~ 감탄이 나옵니다.

오늘도 금방까지 눈발이 완전 앞이 안보일정도로 날립니다.

바람도.. 세고....

 

백두산은 겨울로 다시 백~하는건가요..

기온도 많이 떨어져서 좀 추워요.. 겨울처럼 그렇게는 춥지는 않지만..

저희 도시난방.. 이달 20일까지이거든요..

근데 이곳 집들은 벽이 두터울뿐만 아니라

벽 외면에 두터운 스티로폼을 댑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10월15일쯤부터..난방을 주는데

그전에 눈도 내리고 해도 집안은 그렇게 춥지 않습니다.

전에 사천성 성도에서 십몇년간 생활하면서..

그쪽은 난방이 없고.. 공기중 수중기가 많아.. 많이 습하기도 하고..

집 자체도 벽이 많이 얇아요.. 집안이 오히려 밖보다 더 추울때가 많죠..

며칠전부터.. 이도백하 도로변에 심은 개나리들.. 좀씩 피기 시작하더군요..

오늘은 지인님이.. 산에서 .. 가득 핀 야생화를 보내주셨는데..

어제 큰눈을 맞아서.. 이렇게.. 눈을 이고 있는 모습이..

가엽기도 하고.. 간경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글도.. 요 아이들 보면..

잠시.. 좋은 꿈을 꾸는듯합니다

And

동영상 편집에서 항상 고민이였는데.. 전문적인 프로그램은 사용할줄도 모르고

일년에 한번씩 사용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등등..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다운받아서..사용해봤는데

저같은 수준으로 딱 맞기도 하고.. 풍부한 효과를 만들수 있어서..

대 만족 합니다.

 

그래서 바로.. 동영상을 한편 만들었습니다.

우리 마을을 더 예쁘게.. 표현해줘서.. 흐뭇합니다.

 

 

 

 

And

지난 오랫만에 동티벳투어 다녀왔다.. 

동티벳은 그냥..다른 행성에 들어온듯한.. 느낌도 주고.. 

잠간 꿈속에 들어온듯한 착각도 생긴다..

 

오늘 일정중.. 무구쵸.. 사진과 글을 올려본다..

 

진짜 오랫만에 무구쵸에 들어서는데.. 자주 다니는 곳이여서 그런지..

어쩐지.. 친근하고..정겹다..

 

관광버스로 한창 달려서.. 최고 높은곳인 야인해에 도착하였다..

이곳 해발은 3700메터 정도이고.. 엄청나게 큰 호수가 반긴다..

동티벳 지역에서 가장 큰 호수이기도 하다..

 

수백번 와보면서.. 솔직이 호수 건너편에는 가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동행하신 분이 전에 가봤는데 너무 좋다고 하셔서..

뽀트를 탔다..

 

호수면을 시원하게 가르면서.. 날려 가더니..금방 건너편에 도착하였다..

뽀트에서 내리니.. 물가에서 현지 티벳인이 꼬치구이를 판다..

고소한.. 불고기 냄새.. 입안이 군침이 도는데..일단 참고..

 

그 뒤로 천천히.. 워킹하는데.. 한마당 꽃바다.. 너무 황홀하다..

이곳 해발 3700--3900메터 정도로 고산야생화가 가득 피여 있는데

이름은 모르닌깐 예뻐서.. 꽃 촬영에만 정신 팔렸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구경하고 촬영하고.. 내 손발이 너무 제한되어서.. 아쉽다.. 

 

그렇게 한동안 돌아다니고 다시 부두가로 와서..티벳인의 텐트속에 들어가..

맛있는 야크고기 꼬치를 먹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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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밑에 이도백하.. 마을은 작지만.. 다양한 맛있는 먹거리들 있죠..

그중 만주족의 전통 음식인--큰솥가마찜.. 탐방 해보겠습니다

 

옛날..동북지역의 시골에서는 주식을 옥수수떡을 많이 이용하였죠..

옥수수떡에 찜이 있으면.. 풍성한 한끼 해결됩니다.

동북지역의 한족의 전통 가옥은.. 

입구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고.. 주방에는 엄청 큰 가마 하나만 설치되어 있고..

가마밑 아궁으로 장작을 땝니다. 

아궁은 주방과 있는 잠잘수 있는 온돌이 연결됩니다. 주방과 온돌사이에는 벽을 사이두고 있습니다.

문으로 들어가면.. 온돌이 있고 바닥에서 약 한메터 정도 높게..좌우로 만들어졌죠..

온돌에서 밥도 먹고 자기도 합니다.

 

그때는 주병에서 음식을 조리할수 있는 도구가 그냥 큰 가마 하나뿐이죠..

이걸로 국도하고 요리랑 다양하게 할려면 번거롭기도 하고.. 시간을 많이 잡게 됩니다.

농가일도 해야 하고..

그래서 나온 요리가 바로 <큰가마솥찜>입니다. 

가운데는 국물도 있는 찜을 하고(닭고기, 갈비, 버섯 등등 다양한) 

가마벽에는 옥수수떡을 붙혀 놓습니다. 가마가 크기 때문에.. 옥수수떡은 국물에 젖지는 않죠..

 

그렇게 한 가마로 국물, 요리, 주식이 한꺼번에 만들어지는겁니다.

 

그렇게 생긴 요리를 저희 이 지역에 만주족분들..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인기도 좋습니다.

 

한가마를 시키면 보통 6-8명정도 드실수 있을정도로 푸짐합니다.

인수 적으면 량을 적게 주문해도 됩니다. 

 

저희는 닭고기가 무난할것 같아서 닭고기에 버섯을 첨가 해서 시켰어요.

닭도리탕 비슷한...요리로.. 

완성되면 옥수수떡에 닭도리탕.. 굿입니다. 

옥수수떡이 좀 퍼벅하긴 하지만.. 

국물에 데쳐 먹으면 옥수수의 특유의 고소한 맛이.. 진짜 맛있어요.. 

 

이렇게 맛있고 푸짐하면서도 간단한 한끼가 완성됩니다. 

가마가 엄청 크죠? 맛이 일품입니다.. 

 

 

 

And

저는 이곳.. 백두산에 있구요..

블로그 처음 작성해봅니다.

뭘 작성할지는 모르겠는데..

꾸준히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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