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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기는 7년전 북경의 한 로컬가이드의 첫 티벳여행단 가이드로 큰 충격을 받은 여행기입니다. 

 

이분은 북경 여행사의 로컬가이드입니다. 매일 전국각지 혹은 세계각지역에서 온 여행단을 

모시고 자금성 가이드를 해주는게 일상이죠.. 

오늘 특별한 여행단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티벳 깊은 오지마을에서 오신 티벳인으로 된 여행단이였습니다. 

티벳에서 오신 손님은 처음 모셔본다고 합니다. 

근데 며칠간의  여행에서 받은 느낌은 충격적이였다고 합니다. 

 

여행단과 만나기 전날 통지서를 받은 가이드는 고민에 빠졌죠.. 

티벳에 가본적도 없고.. 티벳분들과 만난적도 없으니.. 

방송에서 본것처럼 목욕을 안하고 야만적이 아닌지.

깊은 오지에서 오셨으니.. 다른 세계 분들이신지 아닌지.. 

대화가 가능할가.. 온갖 고민이 머리에 잔뜩 쌓였어요.. 

공항에서 여행단과 만나는 순간.. 그냥 첫번째로 떠오르는 생각..... 

방송에서 본것과 꼭 같은.. 그 모습이였습니다. 

까마잡잡하고.. 겉모습은 실제녕령보다 더 나이들어보이고.. 

캐리어같은 짐은 없고 크고작은 일반 가방에 혹은 보따리에 싼 큰 짐들이 엄청 많았어요..

겉모습을 보면.. 지금 사회랑 많이 다른 세상에서 오신 분들로 느껴졌지만

뒤로 투어하는 동안.. 저는 진짜로 이분들이 저한테 주는 인상이 완전히 바뀌였으며

그분들한테서 멋진 인생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도착첫날에는 그냥 호텔에서 휴식하는걸로 하고..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근데 호텔측의 실수로 여행사에서 예약했던 남2환로에 위치한 호텔에서 방을 남기지 않고 다 팔아서..

빈방이 없었습니다. 

할수 없어.. 손님한테 버스에서 내리지 말라고 하고 바로 금방 예약한 동3환루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보통 손님들 화를 내지는 않지만.. 어떤 손님들은 화 내면서.. 컴플레 할수도 있죠.. 

이분들은 아무말씀도 없으시고.. 새로 예약한 호텔에 도착후 조용히 크고 작은 짐을 가지고 

차에서 내려 가이드한테서 받은 방카드를 받고 방에 들어가셨죠.. 

근데..전에 예약했던 남2환루에 위치한 호텔.. 방이 없다고 해서 여기로 왔는데

갑자기 방을 비웠다고 하여.. 여행사측의 통지로 그 호텔로 다시 이동해야 했었습니다. 

가이드로 저는 이런상황에 엄청 난감하였고.. 손님한테 알릴러 가는데 은근히 두렵기도 합니다. 

엄청 힘들게 여기까지 왔고 짐도 다 풀었는데 다시 짐을 정리해서 다시 차를 타라고 하면

저라도   발끈했을것 같습니다. 

근데 완전 예상밖이여서 엄청 놀라웠습니다. 

그분들은 아무 불만스러운 말씀도 없으셨고 행동이든지.. 얼굴에도 불만스러운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모두 얼굴에 미소를 띤채로 짐을 정리해서 바로 버스를 타셨습니다. 

다른 손님 같았으면 언녕 저하고 다퉜을거고.. 배상하라고 하든가 아니면 호텔을 업그레드를 요구할수도 있었죠..

 

그래서 저는 이해안되는 마음을 안고 그분들 모시고 다시 남2환루에 방이 없다고 했던 

호텔에 왔고 손님들 방에 모두 들어가셨을때 이미 오후 5시넘었어요.. 

 

그분들은 점심 12시정도에 북경에 도착하셨고 스루가이드분은 엄청 착하신 남성분이십니다. ..

 

오늘 이상황에 스루가이드로서 저한테 엄청 화낼번 한데.. 그분은 아무런 원망의 말씀도 없으셨고..

오히려 저를 엄청 위로해주십니다. 왜냐하면 호텔을 이동하는 내내 저는 좀 긴장의 마음을 놓지 못했거든요.. 

그분은 연속 괜찮다고 하시고 본인이 그분들과 잘 해석해준다고 마음을 놓으라고 하십니다. 

 

저는 마음속의 놀라움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수많은 스루가이드과 접촉을 해보면.. 

대부분 스루가이드는 손님한테 받을 원망을 로컬가이드한테로 밀어내지.. 

절대로 본인이 않지 않고.. 로컬가이드를 엄청 괴롭히죠.. 

 

오늘 일정은 이렇게 호텔때문에 들볶다가.. 끝났습니다. 

 

다음날은 자금성 투어입니다. 

자금성 전문(前门) 큰거리가에서 하차를 하였고 이곳에서부터 한구간 걸어야 했습니다. 

저는 앞에서 걸으면서 자꾸 돌아봅니다. 혹시나 어느 손님이 행렬에서 떨어지지 않을가 싶어서.. 

왜냐하면 이런경우는 흔했기때문입니다.  다른 여행단을 모시고 다니면 

버스에서 내린후 여기저기 흩어지는게 일상이였죠.. 걸으면서 물건을 산다든가.. 등등

근데 이번 티벳여행단이 저한테 또 한번 놀라움을 줬습니다. 

그분들은 두줄로 차례로 줄서서 조용히 저의 뒤를 따르고 계셨습니다. 

제가 멈추면 그분들도 바로 멈추고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저를 쳐다보십니다. 

저는 놀라움이 멈추지 않아서 일상으로 하는 맨트도 잊고 말았습니다. 

이구간을 이동할때면 흔히 손님한테 전달하는 맨트는 <여려분들 흩어지지 마시고 저의 뒤를 따라오세요>

근데 지금 상황은 제가 어쩔줄 모르게 되었고.. 

손님들한테.. 미소를 드리고 계속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렇게 천안문광장에 도착하여 건문을 지났고.. 여느 여행단처럼 흩어지지 않고 

줄을 나란히 서서 검문을 받는데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말을 듣지 않아서 시간이 엄청 들었는데 

이분들은 40명 넘는 여행단인데도 검문을 통과하는데 5-6분만에 끝났어요.. 

 

놀라움 잔뜩 담은 얼굴로 손님들 모시고  모주석 기념당으로 이동하였고.. 

고정된 장소에 짐을 놓으라고 하시고 기념당으로 들어가는데..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왁자그르르 하면서  다들 복새통으로 짐을 쌓아놓는데.. 

이번에도 이분들 조용히 본인들 짐을 차례로 한층한층 예쁘게 쌓아놓으신후 

천천히.. 관광을 하셨습니다. 

 

고궁에 들어가기전에 손님한테 우문<午门>입구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저는 입장권 구입하려고 자리를 떴습니다. 

입장권을 가지고 손님한테로 왔는데 또 한번 저를 놀라게 했어요.. 

이 장소에서 흔히 보는 거지들.. 저의 여행단 손님을 향해서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 장소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은 모두 분분히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무슨일인가 했는데 우리 손님들 한줄로 줄을 서서 모든 분들 손에 1원짜리 지페를 들고 있습니다.

저는 진짜로 바로 그분들한테 다가가서 이 거지들이 모두 사기군이라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스루가이드가 제 얼굴모습을 보고 제 생각을 알아차렸는지..

다가와서 얘기해주십니다. 거지들 사기군이라도 이분들은 줄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시주(施舍) 이고 시주(施舍) 는 축복을 받는거라고 합니다. 

소박한 그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갑자기 저는 엄청 부끄러워집니다. 내마음이 엄청 음침하게 느껴졌고.. 

그냥 1원뿐이고 1원이면 사기군 거지라도  생활에 얼마간 보탬이 될수 있을거고..

몸이 불구인 거지들한테 조금만이라고 행복을 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건데.. 

저는 옆에서  조용히 우리 손님들 거지한테 돈을 주고 돈을 받는 거지는 감사하다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는데 

저는 거지의 이번 감사의 표시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걸거라고 믿습니다. 

고궁을 관광할때 오랫동안 걷는 경우가 많죠.. 저의 여행단에 다리 불편한 노인들 몇분 계십니다

행동의 느림으로 혹시나 점심식사가 늦어지지 않을가 걱정으로 

습관적으로 나오는 맨트<여러분들 저와 떨어지지 말고  바짝 따라오세요~~>를 날리면서 

뒤돌아봤습니다. 하지만 손님들 행동에 저도 모르게 와~ 감탄을 하였습니다. 

여행단에 젊은 손님들은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먼저 발빠르게 따라오군 하는데

우리 여행단은 빠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습니다. 왜냐 하면 그분들은 다리가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중간에 모시고  이동하기 때문에..그분들은 제말에 일부러 따르지 않은건 아니고 중간에  모신 노인분들의 스피드를 기준으로 해야 하기때문에몇몇노인손님들의 스피드가 전체 여행단의 스피드가 되는거죠.. 가끔 사진찍는 장소에 도착하여  사진찍으라고 하면 그분들 흩어져서 사진을 찍다고 약속장소에 돌아오실때면  몇분 노인손님들을 꼭 모시고 같이 돌아오시는거에요..

 

고궁관광을 마감하고 차에 오를때도 질서정연하게 차례로 승차를 하시고

어느 누구 앞좌석을 차지 하겠다고 밀고 서둘러 올라타는 손님 없습니다. 

손님들은 천천히 질서정연하게 노인손님을 먼저 올려보내고 다시 자기 차례가 되면 올라탑습니다. 

천천히 움직이지만 금방 착석 끝납니다. 

저도 옆에서 몸이 불편한 손님을 부추겨서 올려드리면 그분은 미소가 잔뜩한 얼굴로 저를 보면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제 마음이 완전 녹습니다. 그분의 <감사하다>는 말씀이

이상하게 다른 여행단의 손님 <감사>랑 완전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냥 온몸이 전율이 감도는것 같습니다. 

 

뒤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분들은 항상 담담한 표정을 지으시고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그분들은 항상 상대방한테 웃음을 주고 

서투른 汉语로 《谢谢》를 얘기해줍니다. 

 

줄을 설때면 항상 다리 불편하신 노인손님을 중간에 세우고 

이동할때도 항상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움직이십니다. 

 

사진을 찍을때도 절대로 누구하고 자리싸움을 하지 않고 

간식을 드실때는   갖고오신 먹거리를 여행단 매 손님들과 함께 나눠드시고 

저한테도  먹어보라고 주십니다. 

차를 타고 내릴때도 모두 질서정연하게 줄서서 내리시고 다가오는 거지는 꼭 돈을 줍니다. 

불상을 만나면 꼭 경건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절을 하고 

기다려야 할경우면 꼭 조용하게 한자리에서 기다려주시고 

절대로 재잘재잘 떠들지 않고 기분좋은 일이 있으면 다들 환하게 웃으시고

고맙다고 할 때는 항상 얼굴을 쳐다보고 말씀하십니다. 

 

그분들은 항상 겸손하게 저한테 본인들은 문화가 없다고 얘기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그분들 티벳어에 익숙하고.. 

한문에 좀 서틀긴 하지만.. 알아들을수 있고 

저희는 한족이여도 한문밖에 모르니.. 당연히 당신들보다 못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근데 저희는 언제 이런 겸손을 느껴봤을가요? 항상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했었는데.. 

 

며칠동안의 일정으로 그분들의 꿋꿋한 신앙과 불교에 대한 경건과 성실함,

은정에 대한 보답, 세상사에 대한 견해 등등은 저한테 엄청 큰 영향을 줬습니다. 

그분들손에 항상 염주 한 꿰미를 들고 있고 입속으로 계속 티베트어로  한 마디를  중얼거립니다.

 

옹화궁을 돌때 저는 스루가이드와 얘기한 기회가 생겨 한바탕 얘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스루가이드한테 손님들 입에서 중얼거리는데 뭔가구 물었습니다. 

그분은 <옴마니바베홍>이라고 <6자진언> 이라고 하고

천하의 창생이 다시는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분들 매일 <6자진언>을   읽냐구 물었습니다. 

왜서 <천하창생이라고 >하는가구.. 스루가이드분은 웃으시면서 우리 티벳불교의 교의는 바로 그렇다고 

천하의 창생을 중히 여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인과응보는 여섯 가지에서 번갈아 온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는 티베트인의 관용과 담담함이 어디서 왔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스루가이드의 요구로 단체전용식당을 이용안하고 

따로 식당을 찾아 메뉴를 주문해서 드셨습니다. 

사실 단체전용 식당이 엄청 많고 정해진 요금에 8가지 요리1가지 국이 나오고 

여행사입장에서 수익도 좀 남고 또 편리한데

스루가이드한테 왜 일부러 식당을 찾냐고 물었습니다. 

스루가이드분은 단체식당 먹거리들은 먹을수는 있지만 맛이 없고.. 

일부러 식당을 찾아 메뉴를 따로 시켜먹는데 귀찮기도 하고 비용도 더 들어가겠지만

손님들 기뻐하시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저희 여행사입장에서 수익이 좀 적긴하겠지만

돈은 벌어도 끝이 없고 충분하면 됩니다. 돈을 더 벌겠다고 손님들이  불쾌함을 느끼게 되면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분을 쳐다보면서 마음으로 오는 감동이 엄청 컸습니다. 

평소에 이러한 얘기는 자주 듣긴 하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분 몇명 있을가요?

 

마감 공항에서 작별인사를 할때 그분들은 저한테 하다를 목에 걸어주시고무거운 짐을 잠간 내려놓으시고 차례로 저와 악수를 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하시는데..저는 내심으로 이분들과 이별하기 싫어졌습니다.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언녕 <안녕>하고 바로 돌아졌는데이분들과 작별할때는 좀처럼 발이 떨어지지 않고.. 눈가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손님들이 다 들어가셨고 스루가이드는 또 다시 나오셔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데저는 포옹해야 한다고 해서 제가 오히려 입구에 들어가서 그분과 뜨겁게 포옹하였죠..

 

그분이 제 마음을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면 이번 일정에서 저는 엄청 큰 인생공부를 하였고 스루가이드와 친구하게 된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티벳지역에서 10년넘게 돌아다녔기때문에 이분의 여행기에 동감이 갑니다. 몇년전에 감명깁게 본 여행기인데.. 오늘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And

요즘 홍수때문에 낙산대불의 발이 잠긴 뉴스가 이슈 되고 있습니다. 

저도 낙산대불을 수없이 다니면서   대불의 발이 잠길정도인 홍수를 처음 봅니다. 

 

근데 홍수보다 더 신기한건 낙산대불의 눈이 감을때가 있다는겁니다. 

산을 깎아 만든 대불의 눈이 저절로 감을수 있을가??

 

낙산대불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당나라 당현종시기에 만들어졌고.. 

지금은 사천성의 유명한 명소로 되었고 유네스코에 지정되었습니다. 

 

 

초기 낙산대불을 만드는 목적은.. 이 지역 독특한 위치로 자주 발생되는

홍수및 배 침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청이강, 대도하, 민강 3개 큰 강이 합쳐 지는곳으로.. 

물살이 되게 복잡하여 수시로 배가 침몰되고 홍수가 일어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여 그때 당시 현지 백성들은 악성이 높은 강물을 누르기 위하여.. 이 지역에 이렇게 

큰 대불을 만들었죠..

 

근데 신기한점은 대불이 완공된후로부터.. 이 장소에서 자주 일어났던 배 침몰 및 홍수

더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큰 신기점은 대불이 지금까지 1300여년정도의 역사가 흐르면서..

전에 몇번 저절로 눈을 감은적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풍경구 분이 얘기하실때.. 그게 가능할가 반신반의 였어요..

산을 깎아서 만든 석불이죠.. 그게 어떻게 저절로 눈 감을수 있을가.. 

 

낙산대불의 눈 감았다는 사건은 한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돌을 깎아 만든 석상이 눈을 감을수 있다는건 도리상에 맞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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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대불은 서기 713년 당형종시기에 만들어졌고.. 

그때당시는 민강,청이강, 대도하 3개 거대 강이 합쳐지는 복잡한.. 수로에서 자주 발생되는 배침몰..

또 홍수를 억압할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신기한점은 대불이 완공된후.. 이러한 사건들 더는 일어나지 않았다는겁니다. 

 낙산대불의 높이는 71메터, 귀의 길이는 7메터, 코길이는 5.6메터,,

눈섭길이는 5.6메터, 눈길이는 3.3메터, 어깨넓이는 28메터, 

손가락길이는 8.3메터, 발등넓이는 8.5메터로 거대한 좌불입니다. 

 

현지 낙산시의 백성들은 낙산대불을 공경하고 낙산대불을 

<대불할아버지>라고 친절하게 부릅니다. 

 

낙산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68메터입니다. 

낙산시도 사천성에서 꽤 큰 대도시이데 왜 고층건물을 만들지 않을가?

 

낙산대불의 높이를 초과하면 안되는다는 신념으로..: 대불보다 3분정도 낮아야

불과 가까이 할수 있다고 현지분들.. 얘기합니다. 

 

낙산대불 진짜로 저절로 눈을 감을가요?

 

기재에 따르면.. 낙산대불 눈을 감을때가 1962년, 1963년, 1976년, 2000년이였고..

매번 눈을 감을때마다 유명한 큰 사건이 터졌다고 합니다. 

 

1962년 백년만에 만나는 3년연속의 자연재해로 많은 사람들 굶어죽었고

1963년에는 재해상황은 호전되지 않고 사람은 계속 죽어갔고

1976년에는 당산대지진으로 10여만명이 목숨을 잃었죠..

 

그때 중앙에서 직접 중국돈으로 4천만원(한국돈 68억정도)을 들여..

대불 눈가의 눈물자국을 지울려다가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2000년에 중국은 WTO에 가입하는데 성공하였고 북경 올림픽 주최 신청에 성공하였으며..

그래서 대불의 머리위에 빛이 반짝거렸다고 해요.. 

 

2002년5월7일 오전 9시43분에 대불의 머리위에 또 신비로운 후광이 나타났다고 하고 

후광은 대불 머리위에서 서서히 오르면서 이날 갑자기 햇무리가 생겼어요.. 

금방 떠오르는 태양의 주변에는 직경이 300여메터정도 되는 햇무리가 생겼고..

많은 낙산시 시민들  목격했다고 합니다. 

 

 

낙산대불이 눈을 감는 원인.. 

 

대불이 눈을 감게 되는 주요 원인은 산성비라고 합니다..혹은 산성이 가라앉으면서

눈감는 형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낙산대불은 현재 건물재료처럼 철강 시메트가 아니기때문에

쉽게 용해되고 구멍과 균혈이 생기면서 강도가 낮아지고 비물은 건축물을 쉬게 손상 시키죠

 

산성비는 건물 표면을 검은색으로 혹은 더러운 모습으로 변화시켜주고  .. 미관에서 크게 손상을 주는겁니다. 

현재 중국내 산성비가 많아지는 추세이고 이는 유럽, 미주다음 세계에서 세번째로 산성비구역이라고 하는데

주로 사천분지, 귀주, 호남. 호북, 강서, 복건 광동지역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낙산대불은 사천분지에 위차하였으며 요즘 공기오염때문에 산성비가 더 심해졌고 

더구나 공기중의 습도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대량의 산성비 습침강이 발생되고

복잡한 화학반응으로 형성되는 황산 혹은 질산 등이 공기중에 떠다니다가 구름, 비, 눈, 안개 등에

흡수되어 이들이 땅에 가라앉으면서 건축물 혹은 나무등을 부식시킨다고 합니다. 

 

불상이 눈을 감는 형상도 바로 전형적인 산성비의 효과라고 합니다. 

산성비를 맞은 불상의 안검쪽이 검은색으로 변화고 여러곳이 표피가 탈락되면서..

불상이 눈을 감는것 같은 시각적인 효과를 보인거라고 합니다. 

 

1962년에 많이 파손된 대불이 안타까워 현지 낙산시 정부에서 거액을 들여서 전면으로 

수리하였고 그래서 1963년에 눈을 감고 있던 불상이 눈을 뜨게 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낙산대불이 만든지 1000년이 넘었는데.. 지금와서 왜 자꾸 눈을 감는 형상이 나타나는지..

공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공기 오염이 거의 없기 때문이고.

현재 공기중의 오염물질이 많아져 자연적으로 산성비가 많이 생기기때문이라고 합니다.

 

 

 

 

And

중국 서남지역의 중심으로 유명한 대도시..--쓰촨성 청두.. 

청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사--팬더, 사천요리, 훠궈,  삼국지 등등..이죠.. 

전통적이고.. 역사가 오래된 문화도시이기도 하고.. 

서남지역의 .. 트랜드 도시이기도 하죠.. 

 

먹거리 천국, 여행천국으로 또한 삼국지에서 유비의 도읍이였던.. 역사문화가 듬뿍 담긴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오늘은 청두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인터넷셀럽 거리를 소개합니다. 

쓰촨은 자고로 미인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청두 번화가에 가면.. 예쁜.. 미인들.. 다양한 트랜트 의상차림으로 오고가는데..

그냥 눈이 즐겁게 해주는 도로위 패션쇼입니다. 

 

물론 어느 지역에도 트랜드한 의상을 많이 보실수 있지만..

이곳만은.. 예외일것 같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티벳의상도 보이고 변검쇼 의상도 보이고.. 

심지어 청나라시기의 머리디자인 및 복장도 나타나더군요.. 

 

이곳이 어딘가 하면요.. 바로.. 태고리거리.. 

 

청두 원양태고리(成都远洋太古里 sino-ocean taikoo li chengdu)

청두 가장 중심가인.. 춘시루 지하철역 옆에 위치하였습니다. 

이 거리에는 세계 명문 가계들 모여 있고.. 

가게들은.. 현지 역사문화배경이 듬뿍 담긴 디나인으로.. 

더욱 독특한것 같습니다. 

 

이 거리는 2014년에 개업하게 되었고.. 작년에는 국자 5성급 쇼핑센터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은 교통도 편리하고 이곳에서 하루 종일 구경해도.. 시간이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많은 사람들.. 자기만의 스타일로.. 의상 및 분장으로.. 길 가는 사람들 놀라게 하고.. 

저도 모르게 멈춰서.. 구경하게 됩니다. 

자연히 사진작가들 많아지고.. 

사진에 찍힌 분들은 다양한 콘텐츠에 실려.. 

자연히.. 온라인셀렙이 되면서.. 이 거리는 더더욱 유명해지고..

요즘은 가장 핫한.. 거리로 떠오릅니다. 

 

 

 

And

요즘 뉴스나 유튜브에 보면 산샤땜 붕괴가 많이 뜨는걸 보고.. 

너무 의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의창에 거주할때.. 삼협땜 거대 프로젝트인건 알지만.. 

현지에서보다  한국에서 관심이 더 폭증하니.. 

산샤땜이 어느 도시에 있고.. 어떻게 생겼는지.. 어느 강에 있는지.. 이 정도는 아실가..?

왜냐 하면 위치가 중국의 거의 중부지역에.. 

한국에서  익숙하지 않은 도시인--의창이기때문이죠

이러한 뉴스들을 그냥 스쳐지나버리다가.. 

오늘 다음에 올라오는 뉴스를 보고.. 쭉~ 읽어봤습니다.

일부러 삼협땜으로 가셨다고 하시니.. 진짜 관심이 많긴 많구나,,

라는 생각 하면서.. 

예전에 그곳에서 생활했던 그 시절도 생각나고 

 

문장을 잘 쓰는 편은 안니여서 하도 신기하여..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96년도부터.. 무한에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장강삼협 안내로 크루즈로  장강(양자강)을 많이 다니고.. 

안내를 해야 하는 원인으로 장강 공부도 많이 했죠.. 

 

장강(양자강),, 세계에서 물량은 첫번째로 많고 세번째로 길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강입니다. 

어마어마한 물량을 갖고 있는  장강을 못본분들은 상상이 안되죠.. 

 

티벳고원의 탕굴라산맥  컬라단동설산에서 발원하여.. 

청해성, 서장, 사천성, 운남성, 중경시, 호북호남, 강서안휘 등 11개 

성을 지나.. 상해에서 바다로 들어가는데.. 

총길이는 6387키로 로.. 만리 장강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사천성 의빈시 위로는 금사강이라 하고.. 의빈시부터 시작하여.. 

호북성 의창시까지 상류로 약 1040키로정도 되고.. 

의창시부터 강서성의 구강시까지 중류로 955키로 정도.. 

구강시부터 상해까지 하류로 938키로 정도 됩니다. 

 

그중 상류지역은 협곡이 주로이고.. 물살이 셉니다. ..

그중 오래전부터 알려진 곳이 장강삼협으로 중국 10대 명소중 한곳으로 지정된곳으로 

유명하고.. 중국 10원짜리 지페에도 있습니다. 

 

요즘은 장강삼협 많이 조용한것 같아요.. 

제가 있는 동안 95년정도로 부터 장강삼협 투어가 엄청 인기 있었고..

서양, 일본 관광객들.. 엄청 들어왔어요.. 

미국소속 빅토리아 크루즈가 8척인가 되었고.. 

유럽팀을 전문으로 받는 크루즈(총통시리지)도 6척인가 되었어요.. 

장강삼협 호화 크루즈가 50여척이 되었는데.. 외국단체가 3분의2이상은 되었던것 같습니다.

2008년도 후로는 외국단체들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요.. 

 

가이드를 하면서.. 장강삼협 공부도 많이 하고.. 손님한테 맨트도 많이 하고.. 

그래서인지..무한이나 장강은..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무한에서는 95년부터 2000년까지 거주하면서.. 

충칭--의창--형주--무한.. 엄청 많이 다녔어요.. 

삼협땜에 관련해서도.. 너무 익숙하게.. 접하였구요.. 

크루즈를 타면서 무산현, 풍도현, 봉절현, 파동현에도 수없이 다니고..

삼협땜때문에 이주하는 상황도 많이 보고.. 

크루즈는 내려오면서.. 풍도나 봉절에서 세워놓고 밤을 지내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때면 풍도 혹은 봉절 시내 들어가서.. 맛있는걸 사먹어요.. 

충칭 입맛이여서.. 이곳 먹거리는 완전 땀나게 매워요..

특히 매번 풍도를 지날때면.. 현지 매운 육포가 저의 최애 였죠.. 

 

장강삼협은 협곡이고.. 거대한 강을 사이두고 있어서인지.. 습도가 높고.. 

이러한 기후환경은 오렌지..성장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장강삼협의 오렌지 맛은 최고로 꼽고.. 그중 봉절이 오렌지 가장 맛있어요.. 

봉절의 오렌지는 인민대회당에 전문으로 공급해줍니다. 

 

봉절, 자귀, 의창 등 지역 모두 중국에서 손꼽는 오렌지 산지입니다. 

 

2000년부터 의창으로 이주하여 약 4년간 생활하였고.. 의창 중국여행사에서 ..

한국부를 설립하여 장강삼협, 장가계, 삼국지 투어를 행사해왔어요..

여행때문에.. 삼협땜은 필수 코스로,, 많이 다녔어요.. 삼협땜 공부도 많이하고.. 

 

대부분 크루즈들은 의창시내로 내려오지만.. 시간 절약을 위하여.. 삼협땜 위에서 

하선하는 경우도 많앗어요.. 

장강해외 유람선들은 삼유동 바로 밑에서 하선하고..

나머지 유람선들은 의창 아직도 기억납니다. 4부두,, 3부두,,에서.. 

근데 삼협땜 갑문 지나는 동안.. 처음엔 신기하지만.. 정말로 지루해요.. 

 

글을 쓰면서.. 의창에서 생활했던.. 추억들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대한항공이 무한을 취항하면서 저희 여행단체가 많아졌고 

가이드도 7명이나 되었어요.. 

의창은 호북성의 다른 도시와 달리.. 충칭쪽을 많이 닮아.. 

성격이 호탕하고 매운걸 즐겨 먹습니다. 

갈주땜 공사때  북방에서 이주한 분들이 많아서인지.. 무한사람들과 성격이 완전 달라요.

그때 거주한곳과 사무실이 시내중심에 위치하였고.. 

야시장이 너무 좋았고.. 그곳에 음식들도 너무 맛있어요..

매번 단체들. 의창에 숙박하시면.. 인솔자분들 모시고.. 

야시장에서 민물골뱅이라고 하는가요? 민물골뱅이하고 민물가재,, 매콤한 사천맛으로 .. 

엄청 드시던 기억이.. ㅎㅎㅎ.. 진짜로 맛있죠.. 

글구 필수 주문해서 먹었던.. <心太软> 대주 중간 쪼개내려 대추알만한  찹쌀떡을 꼽아넣고.. 

볶아줍니다. .. 디저트로 엄청 맛있어요.. 

그때가 좋았죠.. 나이도 어리고.. 가이드 동생들과.. 너무 재미 있었는데.. 

심심하면..주변 삼유동, 백마동에 놀러가고.. 

백마동 밑에 하로계 계곡이 있는데 그곳에 수영하러도 다니고.. 

 

의창에서부터 봉절까지 맨날.. 타고 다녔던 고속여객선이 가장 지루했어요.. 

여객기처럼 생긴 고속여객선이.. 러시아에서 수입했다고 하는데.. 

내부는 그냥 좌석으로.. 봉절까지 가는데 반나절,, 지루하고 심심하고.. 

 

의창에 있었던 옛날 추억은 잠시하고.. 

삼협땜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양자강의 물량이 어마어마 하고 매년 우기때마다.. 엄청난 홍수가 생깁니다. 

98년에 봤던 홍수가 가장 컸던것 같습니다. 

의창까지는 괜찮고.. 의창밑으로 형주 등 지역이 많이 잠겨요.. 

삼협땜(산샤땜)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든 것도 아닙니다. 

 

일단 산샤땜 알아보죠..

산샤땜은 중국 호북성 의창시 삼두평에 위치하였고 갈주땜에서 38키로 정도 떨어져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땜입니다. 

 

땜 건축물 총 길이는 2335메터 정도 되고.. 높이는 185메터 정도 되며 

1994년에 정식으로 개공하여.. 2006년에 완공하였고.. 

2018년에 발전량은 1000억키로와트시정도 된다고 합니다. 

1918년  손중산선생의 <건국방안>에 삼협땜 프로젝트를 구상했었고.

1955년부터.. 삼협땜 건설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었고.. 

1970년 12월26일에 삼협땜 공사를 위한 기초 공사인--갈주땜을 만들었습니다. 

 

산샤땜 붕괴 등 기사가 자꾸 나오는데..

 

산샤땜은 기획한 시간이 기타 프로젝트중 가장 오래되었고.. 투자한 금액도 가장 많고..

만드는 과정에서 ,, 생기는 어려움도 가장 많았고.. 이러한,,난이도는 세계에 둘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세계인들..모두 삼협땜에 무진장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혹은 자연파괴로 혹은 외계 영향으로 붕괴를 ,, 하면 어떻게 될가라는 관심이 많더군요.

 

일찍이.. 삼협땜 공정을 계획을 할때 이러한 걱정들을 모두 고려 하였죠..

1986년 삼협땜을 만들려는 계획은 논의 할때 412명 해내외 전문가들 모였습니다. 

전문가들.. 걱정하는부분들.. 생각지 못한 부분들도 모두,, 끄집어 내여.. 해석을 하였습니다. 

 

우선.. 삼협땜의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삼협땜은 장강삼협중 서릉협의 중간 넓은 지역.. 중간에 중보도랑 섬이 있어요..

이 지역은 긴긴 장강삼협 지형중 유일한..8억년정도 형성된 화강암으로 된 지형입니다. 

화강암위에.. 있는 중보도라고 하는 섬은 장강을 두쪽으로 나뉘여 졋어요..

이곳은 삼협땜 건축물을 만들수 있고 최적한 지형 환경이라고 합니다. 

 

땜은 혼토콩크리트로 만들어졌고 땜의 길이는 2335메터.. 밑바닥의 폭은 115메터이며

높이는 185메터이고 저수 수심은 175메터입니다.

2869만톤의 콩크리트와 29만토의 철, 25만톤의 강철 등이 들어간 거대한 건축물입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어떠한 외부세력에 아무 영향이 없는걸로 생각합니다. 

 

현재는 동북에 와서 생활하고 있으면서..

요즘 자주 나오는 산샤땜 뉴스보고. 옛날 의창에 추억도 생각나고 해서..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And

2020년6월29일 동티벳 간즈게사르공항(格萨尔机场)에서

청두(성도)--간즈--라싸 노선을 개설하였습니다.

이 노선은 사천캉딩공항그룹에서 금년에 처음으로 개통된 새로운 노선이고

간즈저우 지역에서 라싸와 잇는 두번째 노선입니다.

이날 오전 9:10에 사천항공 3U3741 편은 라싸 공가공항에서 이륙하여

90분정도 시간 걸려 사천성 간즈 거싸얼공항에 착륙하였고..

이번 탑승한 손님은 53명입니다 

거싸얼공항은 경유지이기때문에 40분정도 머물고,, 

청두(성도)로 향하였습니다

 

간즈--라싸노선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항공편이 있고

라싸-간즈-청두 는 오전 9시10분 라싸에서 출발하고

청두--간즈--라싸 항공편은 오후 13시정도 청두(성도)에서 출발합니다.

 

이 노선은 짧은 이동으로 라싸의 포탈라궁과 더거의 인경원등..

티벳탄에 유명한 문화유적지를 둘러볼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캉딩공항그룹의 전하는 얘기로

금년 간즈현--쿤밍노선도 개설할거라고 합니다.

 

And

6월20일부터.. 중국내 전국 보통쾌속열차 기차표.. 

전자티켓을 실시하게 되며 1300여개의 보통쾌속기차역에까지

카바되었습니다.

이로부터.. 승객분들은 많은 편리함을 체험할수 있게 되고.. 

많은 복잡스러운.. 절차를 생략하게 됩니다. 


전자티켓의 시작 및 진행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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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 해남도에서 처음으로 전자티켓을 실시하였죠..

●2019년7월 상해--남경, 성도--중경, 광주--주해,, 곤명-대리-여강

4개고속기차노선도 전자티켓을 실시하였습니다.

●2019년 년말정도 전국 고속기차 와

큰도시  철도노선에서 대폭적으로 실시를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4월29일 대륙내 고속철과 일반 열차노선들.. 모두 전자티켓실행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남도에서 시작된 전자티켓설시는 지금까지 전국내 약 8.72억장이 판매되었습니다. 

전자티켓 실행과정에서 구정기간 대이동, 작은규모의 연휴

등 러시아워기간을 경과를 하는 과정에서 

각 노선, 지역, 온라인운행등이 모두 순리로웠다고 하고.. 

여기서 쌓은 경험을 보통쾌속 열차들이 도달하는 일반역에도..

실시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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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티켓의 우월점

●티켓구입: 여객손님은 온라인으로 혹은 기차역창구, 자동판매기에서 

기차표를 구입하실수 잇습니다. 

구입과정은 기존에와 변동은 별로 없구요..

전자티켓을 구입후  혹시 환불, 티켓을 다른지역으로 바꿀시에는

온라인으로 수정하시면 되죠.. 


저의 어릴적.. 기차타는게 너무 어렵다는 생각 많이 했었죠.. 

짧은 몇시간을 가는것도.. 기차내에 빼곡히 들어선 사람들 

기차표를 구입할때도.. 끝이 안보이는 창구앞에 선 줄들.. 

특히 침대티켓을 산다는건 하늘별따기였고.. 

침대티켓 가진 사람들 무지 부러웠죠.. 

중국은 면적이 크기때문에 동북에서 북경가더라도 

예전에는 보통열차뿐이여서.. 30시간씩 걸렸죠.. 

긴노선 기차는 침대티켓을 산다는건.. 너무 어려웠고..

어쩔수 없이.. 좌석에 앉아서 가는데.. 좌석에 앉아 가는것도,, 무지 자랑스러운일이였죠..

서서 가는 사람들 더 많았으니.. 

그때는 동북에서--남쪽 상해랑 갈경우면.. 중간 심양이나 북경에서 바꿔타야 하는데

지금처럼 다이레트로 구입이 안돼요..

중간 심양이나 북경에 내려서 다시 남쪽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입해야 하는데

북경역이나 심양역은 와~~저희 고향의 역은 그냥 시골역이죠..

끝이 안보이는 수없이 많은 줄.. 

그 줄을 하루종일 서서 겨우 표를 구입하는데.. 

침대표는 사치이고.. 좌석표를 사는것만으로도 만족했죠.. 

그때는 또 새치기들도 많았고 좀도독도 많고.. 암표도 많았고.. 

지금 상황에 비교하면 .. 정말로 지옥이였습니다. 

지금 상황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온라인으로 본인이 원하는 기차표,,침대표든 좌석표,,

그것도 다른 도시역에서 출발하는 기차표까지 구입할수 있고..

요즘은 좌속번호도 선택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너무 편리한 검표: 기차역에서 검표할때면 기존의 기차표와 신분증으로 입장가능했던걸

지금은 신분증 하나로 바로 들어갈수 있고.. 속도도 3배나 빨라져서.. 시간도 많이 절약되구요..

예전에처럼 가짜기차표를 구입하는경우가 없어지고..

기차표를 분실해도.. 신분증으로 확인 가능하기때문에 편리하죠..

그년 코로나때문에 기차표를 환불하는 과정에서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되기때문에

기차역에 많이 모이지 않았고..손님이나 기차역 직원들한테.. 많은 편리함을 도모하였죠

 

보통쾌속열차운송은 고속열차에 비해 저소득계층의 분들 많이 이용하게 되고..

이용하는 고객수 및 기차역도 ,, 엄청 많고..

전국의 3분의1의 량입니다.

 

6월20일부터 보통쾌속열차의 전자티켓 실행은 먼저 북경-광주, 북경-상해,

북경-구룡 등 노선을 실시하게 되고.. 1300여개의 기차역에 보급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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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이런 편리함을 체험하게 되는군요..

◈기차표 온라인 구입은 12306 공식홈피에 들어가셔서.. 구입하시면 되구요..

구입하신후 <온라인 티켓行程信息提示>를 받으시게 됩니다. 

<온라인 티켓>은 승차증명이 아니고 승차시에는 신분증을 보이시면 됩니다. 

◈역에서.. 내국인 신분증, 외국인영구신분증등은 역에서 자동으로 식별하게 됩니다. 

만약에 이상 신분증이 아닐때에는 기차표 구입시 사용했던 신분증명으로 인공통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차내에서: 반드시 구입한 티켓상의 좌석표대로 본인 좌석에 착석하셔하고..

기차내 직원분들.. 검표를 할때는 신분증원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환불 체인지도 12306 공식홈피에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And

 가장 큰 프로젝트로,, 성도--라싸 구간 천장철도 공사를 기획하구요..

2월18일 ,, 캉딩을 좀 지나.. 저둬산에서  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천장철도는 사천성 성도에서 티벳라싸를 잇는 철도 공사게획으로..

청해--티벳 잇는 철도 다음으로 내륙에서 티벳으로 들어가는

철도로 됩니다.

총길이는 1580키로정도 되고 투자금액은 약 2700억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공사왕공후 성도에서 라싸까지 기차로 약 12시간정도 소요되고

모두 4단계를 나눠서 공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중 성도에서 야안구간, 라싸에서 링즈구간은 2014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고

성도-야안구간은 2018년12월에 완공되어 정식으로 이용하게 되었고..

라싸에서 링즈구간은 현재 47개 터널이 완공된 상태입니다.

그외 120개 계획한 대교중 119개 대교 이미 완공되었고

철도궤도는 약 115키로 정도 이미 설치되어,,

2020년에 전체가 완공되고

2021년에 정식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닌깐 명년에 라싸에서 링즈까지 기차로 몇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겁니다.

 

야안에서 --티벳 링즈구간의 철도 공사는 금년 7월에 착공하게 되고..

완공 까지 10년정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천성 야안에서 ~티벳 링주까지 천여키로구간.. 터널이 84%를 차지 하게 된다고 하는데

지하철처럼 대부분 터널속에서 움직여.. 차창밖 그림같은 풍경은??

그냥 급하게 성도에서 기차로 라싸까지 가는 경우 12시간이면 되니..

편리할것 같고..

천장로 그림같은 풍경을 볼려면 글도 드라이버가 낳을듯 싶습니다.

근데 차량이동으로는 중간중간 구경하고 어쩌고 하면.. 6일-7일..

푼푼히 잡으면 7일정도는 예상해야 됩니다.

천장로(거얼무--라싸)는 기차로 이동하고..

천장로(라싸--성도)는 드라이버가 낳을듯 싶습니다.^^

 

저는 드라이버를 선호합니다. 라싸--성도구간이..

청해성으로 들어가는 구간보다 ..

풍경이 훨씬 멋져요.. ^^

 

 

 

 

And

신루하이에서 출발하여.. 간즈현에서 1박하고.. 

다음날.. 쓰취로 향하였습니다.

쓰취는 사천성의 서북쪽 제일 끝점에 위치한 마을로..

북으로 청해성 옥수와 붙어 있습니다.

해발 4100메터 정도로 <태양부락>이란 별칭을 갖고 있죠..

 

동티벳에서도.. 짙은 티벳문화가 보유되어 있어서.. 

옛날부터 오고싶었던 곳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그냥 신비스러운 생각부터 떠오르게 됩니다. 

 

기대를 만땅 품고.. 쓰취에 도착하고.. 숙소에서 1박하고..

숙박지가 좀 걱정되었는데..

생각밖으로 많이 좋았어요..

아침 식사도..간단한 부페식으로..

수유차. 야크버터..칭커밀 빵.. 충분하고.. 영향도 만점이고..

맛고 굿이여서.. 어느 4-5성급 호텔 부럽지 않구요.. 그러한 호텔에는

이런 티벳인들의 전통 음식들.. 맛볼수도 없죠..

 

아침 먹고.. 일찍이 출발하여.. 현지 유명한.. 마니퇴 보러 갑니다.

쓰취는 몇백년 심지어 천여년 넘는 유적지들 많이 있어요.. 

그중.. 현지 유명한 마니퇴.. 한바퀴를 도는데 약 3.2키로 정도 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긴 마니퇴이고.. 기네스북에서 기록되었구요..

300여년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몇백년동안.. 현지 티벳인들은 돌을 쌓고 또 쌓고 하여.. 오늘날 이렇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마니퇴가 되었고.. 

그냥 쌓아 올렸지.. 시멘터등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았구요.. 

 

몇번 대지진에도 끄떡안했고.. 돌 하나 떨어지지 않았구요.

근년에 바로 옆에 옥수현에서 7급 지진에도 전혀 파손이 되지 않았죠..

그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현지 티벳아줌마.. 꼭 한바퀴 돌라고 하셔서..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글도 아줌마 열정스러운 요청에.. 열심히 한바퀴 돌았습니다. 

속으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빌면서...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