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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상하이에 오기전에는 이도시에 대한 편견이 많았다..
상하이 현지인들 외부사람들 많이 배척할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상하이에 발을 디뎌놓으면서 느낀게 상하이 사람은 사실 조금도 배타적이지 않다
대학졸업후 나하고 친구는 상하이로 향하였고 그곳에서 2년정도 직장을 다녔다..
고향이 하남인 저로는 상하이의 음식, 기후등등 면에서 적응이 엄청 어려웠지만..
오래 생활하면서 적응되었고 상하이 이 대도시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상하이 생활에서
1: 상하이 이 도시 용모는 다양하다.. 상하이에 들어서면 고층빌딩이 숲을 이루는 현대화적인 국제도시를
볼수 있고 동시에 오랜 역사를 가진 다양한 옛 서양식 건물이 즐비한.. 조계지도 볼수 있고..
더욱 독특한거.. 국제도시인 상하이에서 창문 밖으로 빨래를 꿰달아놓은 대나무가 걸쳐있는 오래된 옛날 빌라도 보게 됩니다.
100년도 되는 상하이 오래된 빌라.. 또한 상하이의 가장 독특한 특색인것 같다..
그 골목에 들어서면 많은 빨래를 꿰달아놓아놓은 대나무가 창문밖으로 달아매놓은 철봉에 올려놓은걸 볼수 있고
빌라내에는 몇몇 가구 함께 거주하는데 아직도 물을 내릴수 있는 변기 없는 집이 많다..
주민들은 매일 밤에 사용했던.. 요강을 아침에 내다 버리고 다시 세척을 하는게 일상이다..
2: 상하이 골목에 슈퍼마켓이 특별히 많다.. 나한테 깊은 인상을 남긴건..
슈퍼마켓이 크고 작은 골목에 여기저기 눈에 띄이는 <패밀리마트>이다.. 매개 골목에 다 있는것 같다..
24시간 운영하기때문에 엄청 편리하다.. 그야말로.. <패밀리마트는 바로 너의 집이다>라는 말이 있을정도이다..
3: 상하이 사슬같이 얽힌 가구의 밀집도가.. 나의 상상을 초월한다.. 어디서도 볼수 있는건
부동산 정보이다.. 때문에 상하이에 오면.. 거처를 못찾을 걱정은 없는것같고.. 쇠사슬처럼
엮인 집이 이 지역의 기본 세집 공급원이 된다..
4: 상하이에 박물관이 엄청 많다.. 역사, 영화, 과학, 자동차, 선박 등 컨셉으로 한 박물관이 엄청 많다..
또한 매개 박물관은 규모가 어마어마하여.. 박물관 하나를 보는데 하루시간 걸린다..
5: 상하이의 지하철은 구석구석을 연결하여 교통이 무지 편리하다..
가장 좋았던게.. 지하철역에서 갈려는 목적지가 있는 출구를 쉽게 찾을수 있다..
출구에 도로명을 표기해놓기때문이다..
지하철 큰 환승역에는 주변의 상가들을 크게 표기해놓았다..
지하철내에는 지도가 잘 되어 있고 그래도 모르면 지하철내 자원봉사자들한테 문의 해도 된다..
6: 교통의 편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교통관리에서 무지 엄하게 다룬다..
예를 들어 상하이의 택시들은 반드시 길목에서만 세울수 있다.. 하여.. 손 들어 택시를 부를때면..
길목이 아니면 절대로 세워주지 않는다..
또한 운전중 차선을 자꾸 바꾸면 교통경찰이 다가와서 멈추라고 하고 면허증을 제출하라고 한다..
그리곤 엄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행인들은 절대로 신호등을 무시하고 도로 횡단하면 안된다..
만약에 신호등이 빨간등인데도 무시하고 도로를 횡단할경우면 길에 설치해놓은 카메라에 바로 전신이 찍히게 되고
본인 신분증이랑 갖고 교통경찰서에 가서 과태료를 지불해야 한다..
7: 상하이는 젊은 층의 <문화천국>이기도 하다.. 왜냐 하면,,이 도시에서 매주 다양한 전시가 있고..
여기에는 공연, 뮤지컬, 연극, 그림전시, 웹툰전시 등등이 있다..
그래서 이런곳에서 종종 스타들을 볼수도 있다..
8:상하이의 많은 도로명은 중국내 다른 도시 이름으로 하였다..
예를 들어 유명한 남경로(난징루), 그외 강서로(쟝시루), 하남로(허난루), 절강로(쩌쟝루)등등
그 많은 성 이름중에 유독 아직 하북로, 안휘로, 흑룡강 이름을 붙힌 도로는 없다..
9: 수많은 상하이의 도로중 ..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남경로(난징루)이다..
우리는 남경로라고 하지만.. 상하이의 토족민들은 이곳을 <대마로 (따마루大马路)>라고 한다..
원인은 100여년전 상하이 영국의 조계지였던 남경로.. 그때는 해관빌딩옆에 있었던 흑길이였고..
영국인들 이곳에서 자주 말을 끌고 산책을 했다고 해서 <대마로 (따마루大马路)>라는 이름이 생겼다..
또한 난징루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가로등이 생겼고 공중전화등등이 생겼다..
▶상하이 사람
1: 사실 외부사람들은 상화이 사람에 대해서 편견이 많다.. 모두 상하이사람들은 외부사람들을 배척하고
무시할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상하이에서 생활하면서.. 나로금 편견이 바뀌였다..
상하이사람들은 외부사람을 배척안한다.. 또한 그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존경하고..
그들은 유독 소질은 없는 사람들을 배척한다..
난 금방 상하이에 도착해서 집을 세를 맡았는데 집주인은 상하이 아주머니시다..
내가 금방 졸업한 대학생인걸 알고 주동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셨다.. 얼마나 고마웠던지..
상하이에서 살면서 만난 상하이 사람들은 무지 우호적이다..
2: 상하이인은 두 분류로 나뉜다.. 상하이인과 상하이 원어민.. 상하이 원어민은 상하이가 본적이고..
세세대대로 내려오면서 거주한사람들.. 상하이인은 외부에서 이민온 사람과 그 후예들이다..
3: 상하이에는 장강남(张江男 장쟝난)과 정안녀(静安女 징안뉘) 설이 있다..
장강남(张江男 장쟝난)은 상하이 장쟝과학기술원에서 일하는 이공남(理工男)을 말하고 이분은
월급이 엄청 높지만.. 너무 착해서 여자들이 안좋아한다고 한다..
정안녀(静安女 징안뉘) 는 정안(静安)에 오피스가 특별히 많고 .. 오피스에서 비서나 문서담당원으로
일하는 미혼 화이트칼라녀들 엄청 많은데서 전해져 내려온 말이다..
4: 상하이은 중국내에서 가장 줄을 잘 선다.. 어디서든 자각적으로 줄을 선다..
시내버스를 기다리든. 택시를 잡든지, 아니면 먹거리를 사든지.. 항상 줄을 서는걸 보게 된다.
5: 상하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밖을 나가면 항상 바퀴가 달린 작은 수레를 갖고 다닌다..
채소를 살때 필요하기때문이다..
상하이 로인들의 여가생활이 엄청 풍부하다..
공원에 가면 로인들 노래하고 춤추고 악기를 다루는걸 많이 보게 되고..
그냥 놀음도 아니고 완전 프로이시다..
▶ 상하이 음식
1: 상하이의 본토음식은 단맛이 특징이다.. 하지만.. 거부되지는 않는다..
왜냐 하면 상하이에 국제대도시인것 만큼 음식 종류가 엄청 많다..
아마 세계 각 지역의 먹거리들 모두 만날수 있다..
이태리요리, 스페인요리, 그리스 음식등등..
중국내 다른 도시에선 이상 유럽 요리들 그냥 일괄적으로 양식으로 된 식당이지만..
상하이에서는 세부적으로 분류들 나뉘여져 있고..
완전 오리지널이다..
2: 중국내 음식종류에는 동북의 양꼬치에서부터 해남도의 치킨밥까지.. 중국의 모든 지역의 음식을
그것도 오리지널 식당들 찾아 볼수 있다..
훠궈에도.. 북경훠궈, 청두훠궈, 충칭훠궈, 차오산훠궈, 타이완훠궈 가 있고 ..
상하이에서 세계 곳곳, 및 중국 곳곳 오리지널 음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는
그야말로 국제먹거리 도시이기도 하다..
3: 상하이만두: 중국에서 고기소 들어있는 만두를 뽀오즈(包子)라고 한다..
근데 상하이에는 뽀오즈(包子)란 단어가 없다.. 상하이 사람들은 고기소 들어있는 만두를
고기만두(肉馒头)라고 부르고 야채소 들어있는 만두를 채소만두(菜馒头)라고 부른다..
또 다른 종류라면 구운만두(生煎馒头), 豆沙馒头(팥속만두)등이 있다..
조언해드리고 싶은건,,상하이에는 갈만한 곳은 <동방명주>도 아니고 <외탄>도 아니고
<디즈니월드>도 아니다..
내가 보기엔 상하이에서 갈만한 곳은 다양한 골목이다.
마지막으로..
상하이는 매력이 넘치는 도시이다..
이곳에서 당신이 유능하고 꿈이 있는 한, 이 도시는 당신의 야망을 포용해주고
다른 지역에 없는 더 많은 기회를 준다
上海欢迎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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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청두에서 15년정도 거주하면서..
먹거리가 풍부한 청두에서 먹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천국같은 곳이죠..
특히 매운맛을 즐기기때문에.. 청두에서 크고작은 식당 들어가도..
모두 맛있는것 같습니다.
쓰촨훠궈나 쓰촨요리는 청두나 충칭에서 먹어야 그 맛에 폭~ 빠지는데
다른 지역에서 먹는 훠궈 사천요리는 뭔가 많이 부족한듯하고.. 거부하게 되더군요..
청두하면... 뭐니뭐니 해도.. 훠궈가 대표적이죠..
많이 먹을때는 3-4일에 한번씩 먹었던것 같어요..
德庄,小天鹅,重庆老灶,吴铭火锅 등등
사실 청두 본토 훠궈보다 충칭에서 들어온 훠궈가 더 맛있어요..
충칭훠궈가 더 찐하고 더 맵고 산초도 더 많고.. 소기름을 더 선호 합니다.
청두거리를 다니면 가장 많은 가게가 훠궈, 촨촨샹, 차집.
오늘은 청두에서 먹었던 다양한 훠궈를 올려볼려구요..
그냥 매운국물에 넣어 익혀먹는 훠궈도 있고.. 다른 종류의 훠궈도 있고.. 다 맛있어요..
쓰촨의 훠궈는 충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조천문부두에는 배의 화물을 운반하는 많은 근로자들.. 있구요..
그분들은 엄청 가난하여.. 배에서.. 얻어온 먹거리를 큰 가마에 모두 넣어서 끓여서 먹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충칭은 날씨가 엄청 덥고 습하여.. 맵고, 얼얼한 산초로 몸속의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래서인지 충칭에서 먹는 훠궈 혹은 청두에서도 충칭브랜드 훠궈집을 많이 찾아가군합니다.
현지인들은 훠궈에 흔히 넣는 식재료들은 오리곱창, 닭똥집, 천엽, 돼지뇌, 죽순, 연근, 돼지신장등등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이러한 식재료들 사천훠궈에 궁합이 맞는듯합니다. 맛있어요.. ^^
말 그대로 국물이 없는 훠궈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본인이 즐겨먹는걸로 선택하게 되는데 저는 닭고기가 맛있고
오리주둥이 혹은 오리혀로 만든 깐궈가 와~ 쫀듯쫀듯하고.. 너무 맛있어요
닭고기로 만은 라즈지(辣子鸡) 깡 말라 보이지만 고기는 엄청 쫀듯하고
닭고기의 고소함과 쓰촨의 고추 및 산초가 너무 잘 어울려
닭고기의 고소함을 더 업그레드 해주고. 맵고 얼얼하지만 자꾸 땡깁니다.
그외 갈비도 괜찮고 생선으로 만든 깐궈도 맛있고..
그냥 야채로만 만든 깐궈도 맛있어요..
특히 연근과 죽순은.. 훠궈든 깐궈든 너무 어울립니다.
钵钵鸡(버버지)는 쓰촨의 유명한 전통먹거리이고 사천요리계에 속합니다.
청나라시기부터 전해내려온 백여년이 된 오랜 전통먹거리죠..
도자기그릇에 쓰촨만의 마라향의 국물에 뼈없는 닭고기를 위주로 하는 식재료를
대나무꼬치에 꽂아 익혀서 나옵니다.
钵钵鸡(버버지)버버는--도자기란 뜻입니다.
전통 钵钵鸡(버버지)담는 도자기그릇은 외관이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된 무늬가 되어 있고
쓰촨고유의 마라맛이 위주입니다.
촨촨샹(串串香)은 사천성 성도에서 유래되었고 쓰촨지역의 유명한 전통 먹거립니다.
촨촨샹(串串香)은 훠궈의 또 다른 먹는 형식으로 현지에서는 미니훠궈라고도 하죠..
촨촨샹(串串香)의 뜻은 대나무꼬치에 식재료를 꽂았다고 하여.. 촨촨샹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걸 펄펄끓는 훠궈국물에 넣어서 익혀서 먹습니다.
촨촨샹(串串香)의 결재는 대나무꼬치개수를 세는데 예전에는 한꼬치 보통 10전정도 해요..
엄청 먹어도.. 무지 저렴하게 나와요.. 저희 4명인가 엄청 먹었는데 50원정도로 나왔어요..
요즘은 가격이 올랐을것 같습니다.
대나무꼬치에 보통 고기든 야채든 그냥 한입에 들어갈수 있을정도 크기로 꽂습니다.
고기는 조금 비싸기때문에 대나무꼬치는 두가지 혹은 세가지로 꼽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선택하면 대나무 꼬치 두개--세개 되기때문에 20전-30전으로 나오죠..
북방에서 흔히 보는 <마라탕>이 촨촨샹(串串香)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쓰촨에는 <마라탕>이란 메뉴가 없어요..
성도에 있을때 하루 일하고 동료들과 점심먹으로 주변 식당에 가면..
현지친구들.. 冒菜(모오차이)를 자주 주문해서 먹습니다.
훠궈먹고 싶을때 冒菜(모오차이)는 작는 미니 훠궈로.. 한끼 식사로 맞춤합니다.
밥에 冒菜(모오차이)한그룻으로 짜릿한 매운맛과 산초맛으로..
정신이 번쩍 들게 하고 입맛을 댕겨줘요..
冒菜(모오차이)는 청두 훠궈 종류로.. 원하는 식재료로..
작은 훠궈처럼 만들어줍니다..여기에 보통 콩나물, 두부, 연근,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천엽
등이 들어가고.. 선지를 많이 선택합니다.
이러한 식재료를 대나무로 만든 조리로 펄펄 끓는 큰 솥에 넣어서 익혀줍니다.
건져서는 위에 사천고추, 산초, 고수등을 뿌려줍니다.
비싸지 않고.. 혼자 한끼식사로 맞춤합니다.
엄청 큰 가마에 국을 끓이는데 다양한 약재와 사천식양념을 넣어서 가까이 가도.. 엄청 댕깁니다.
冷锅鱼(렁궈위)한자 그대로.. 식은 국물입니다. 다른 훠궈에 비해서 冷锅鱼(렁궈위)는
많이 안먹었어요.. 근데.. 冷锅鱼(렁궈위)도 엄청 맛있어요..
冷锅鱼(렁궈위)는 맛, 색상, 향이 완벽한 전통요리이고 쓰촨 동파지역에서 유래되었고
유명한 시인<소동파>께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성도, 충칭 지역에서 많이 알려지고.. 지금까지 전해 내려왔고..
성도에서도 冷锅鱼(렁궈위) 가게를 많이 있어요..
사실은 성도에는 冷锅 형식으로 된 메뉴가 일찍이 있었어요.. <훠궈닭고기>, <훠궈토끼고기>등등..
조리방법은 먼저 고압소스로 고기를 익힌후에 다시 철솥에 담아서..
직접 손님밥상에 올립니다. 손님들은 솥에 내용물을 거의 먹은후
다시 부탄가스 같은걸로 가열후 다른 식재료(죽순, 연근, 돼지 소 고기등)을 추가로 주문하여
넣어서 끓여 먹습니다.
이렇게 먹는 방법은 기존의 훠궈 같죠..
근데 왜 冷锅鱼(렁궈위)라고 할가요.. 손님한테 올릴때 불 없이 올렸다고 하여..
이러한 형식으로 된 훠궈를 冷锅鱼(렁궈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로 의빙의 片片鱼(고기쪼각)요리가 성도에 들어온후.. 冷锅鱼(렁궈위)의 이름이
유명해졌고 성도 곳곳에서 冷锅鱼(렁궈위)가게가 우후죽수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근데 성도에 뜨거운 국물 훠궈랑 있는데 왜 冷锅鱼(렁궈위)에 반했을가요?
한 전문가 얘기로 생선은 영양가치가 높고 지방이 적기때문에..
현지인들은 생선은 남자들의 주유소, 여자들의 미용소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은 생선을 엄청 좋아하는데 펄펄끓는 훠궈에 넣어서 익혀 먹으면
불강도를 조절하기 어려워 생선이 쉽게 부서지는 원인때문에
冷锅鱼(렁궈위)처럼 식당쓰푸들 고기를 먼저 조리를 해주기때문에 (민물생선이 좀 비린맛이 강한데..
쓰푸는 생선을 먼저 불에 구워요. 그리고 다시 조리를 해주는데 비린맛이 없어지고
생선의 고소한맛이 강해져서 맛있어요) 손님들은 갖다주면 그냥 직접 먹으면 됩니다.
편리하고 생선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내용물을 다 먹고 나서 추가로 주문하면 가열하여.. 다른 식재료를 더 넣어서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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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둬산--사천성간즈저우에 위치하였고 패스는 해발 4298메터로.. 캉바지역의 첫번째 관문입니다.
이곳은 자고로 지리적 중요한 분계선으로 서쪽 고원이 시작되는곳이고
야룽쟝의 오른쪽은 고산협곡지역이고 대도하 지역에는 다양한 소수민족이 집결한곳이죠.
티벳인들도 저둬산을 분계선으로 동쪽지역은 가융티벳인들 거주하고
저둬산에서부터 서쪽으로 완전 오리지널 티벳탄 지역이죠..
<저둬折多>티벳고원의 동쪽변두리로.. 티벳어이고 <구불구불>하다는 의미로
줘둬산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둬산은 차마고도의 필수 경유지입니다.
야안의 차는 캉딩에서 무역을 진행한후..
저둬산을 경유하여.. 티벳탄지역으로 퍼집니다.
캉딩 신두교 지역에 가면 무야<木雅>티벳이란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무야<木雅>에 관련해서는 티벳 역사에서 토번역사나 <게사르서사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무야<木雅> 옛날 이름은 <미약弭药>라고 했었고.. 이는 티벳탄속에 역사가 오래된 부락일뿐만아니라
한 지역이름이기도 합니다.
무야<木雅>티벳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수수께끼이지만 현재 학술계에서 많이 알려진 설법은
고대 <당항인党项人>과 본지방 <토번주민>과 융합되어 탄생된 후예라고 합니다.
무야<木雅>티벳인의 가장 큰 특점은 언어인데 이 지역의 티벳인들은 <무야어>를 사용함으로
라싸지역도 다릅니다 .. <무야어>는 또 동부지역방언과 서쪽지역 방언으로 나뉘여집니다.
동쪽지역방언을 사용하는 티벳인은 구룡현의 탕고향, 캉딩현지역의 싸더향, 류파향 등 지역이고
이 지역의 무야<木雅>티벳인의 언어는 한족과 이족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있고
서부지역방언을 사용하는 티벳인은 라싸지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무야성지풍경구<木雅圣地景区>는 캉딩 저둬산 서쪽비탈 <무야씬캉木雅辛康>지역이고
동티벳<간즈저우> 지역 첫번째 민속풍정과 자연풍광이 결합된 관광명소이고..
첫번째로 <木雅>티벳인을 테마로 한 테마풍경구역입니다.
이 지역에는 신두교, 캉딩, 저둬산, 구룡오쉬해, 공가산 트래킹 등등 많은 유명한 코스들 있고
성도에서 가까워 드라이버로, 아웃도어로, 짧은 여행으로 많이 선택받는곳이죠..
바로 저둬산 무야풍경구지역에다 스키장을 만들었고 새해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저둬산에서 스키타면 금방 신두교에 도착하겠네요.. ㅎㅎ
전체 동티벳 지역에서 첫번째 스키장이라고 합니다.
초급스키장은 경사각도 8도 되는곳에 위치하였고 폭은 20메터 정도됨으로
스키탈때면 속도가 빠르지 않아 처음 스키를 접촉하는분들한테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무야성지 스키장의 우월점은
1. 겨울 강설량이 많고 (근데 백두산만큼은 아닌것 같슴다,,^^),, 설기는 5개월정도 되고
2. 인공제설하는데 기온이 마춤하다고 하고
3. 기후가 건조하고 눈의 질이 좋다고 하네요..
스키장외에 따로 즐길수 있는 항목도 많다고 합니다.
초급스키어를 위한 모탄도 있고 스노모빌, 튜브 등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근데 친구가 보낸 사진보면.. 백두산의 설원에 비하면 ..설량이 너무 적어보입니다.
해발 4천메터 되는곳에서 타는 스키 어떤 느낌일가요?
규모는 많이 작아 보여요..
슬로프가 많이 않아 프로스키어들한테는 아마 실망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위치: 무야성지스키장은 캉딩시(캉딩 언제 시로 되었군요^^)신두교 무야성지 풍경구내 위치하였고..
드라이버로 가실때는 네비게이션에서 <木雅圣地>를 검색하면 됩니다.
요즘은 고속도로가 캉딩시까지 연결되어 있어.. 성도에서 이곳 무야성지풍경구까지
차로 약 4시간정도면 충분합니다.
하~ 많이 좋아졌네요.. 예전에는 성도에서 캉딩까지 8시간정도,,캉딩에서 --무야(신두교)까지 3시간은 가졌던것 같은데
현재 캉딩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신두교까지 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서..주목으로 성도--캉딩까지 고속도로는 캉딩까지 완공되었고.. 이제 곧 신두교까지 뻣는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 고속도로는 라싸까지 연결될것 같습니다. 몇년 걸릴지 몰라도..
그러면 성도-라싸 차로 2-3일면 되겠어요..
신두교 지역은 글도 옛날이 좋은것 같습니다.
재작년에 갔을때 많이 변화가 되었고.. 숙소도 너무 많이 생기고..
순수했던 신두교가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요즘.. 신두교 지역은 아예 대중적인 명소로 변화되는것 같고..
자연풍광과 어울리지 않은 인공시설을 많이 만들어놓은것 같아서.. 약간 좀 아쉽습니다.
저둬산, 신두교,, 동티벳에서 어디를 가든.. 필수 경유지역에서 진짜 많이 다녀왔고
익숙한 곳이여서 매번 가면,,친근함이 느껴지는데
재작년에 신두교에 갔을때 약간 낯설어 졌어요
근데 도로와 숙소는 너무 좋아져서.. 많이 편안했어요..
예전에는 매번 신두교에 가면.. 그때는 좋은 숙소들 없어요..
춥고.. 쉽게 정전되고.. 로비는 완전 냉동실 같고..
신두교는 해발 3000메터 넘어서 한여름이여도 밤이면 꽤 추워요..
9월넘어가면 더 춥고..
그때 딱 한집이.. 침대마다 전기장판을 깔아줘서.. 따뜻하게 잘수 있어 좋았죠..
재작년에 갔을때.. 숙박했던 호텔은 전에 자주 다녔던 숙소인데..
지금은 완전 4성급 정도로 업그레드 되었고.. 방안이 봄처럼 너무 따뜻하고 좋더군요..
반면 마을은 숙소가 너무 많이 들어서고.. 사람들도 바글바글..
시끌벌끌해서.. 아쉬운마음이 많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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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벳을 다니면서 <샹그릴라>라는 이름을 많이 듣게 된다..
샹그릴라에 관련해서.. 성도 친구 <러러>란 친구를 통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친구 <러러>는 초기에 <신체육>이란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각종 유명기업과 함께 테마활동을 많이 진행하였었다..
한번은 캠핑카로 동티벳 횡단코스답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그분과 졸라서.. 동행을 하게 되었다..
성도에서 출발하여--탠쵄--캉딩--야쟝--또오청--더룽---중댄--리쟝 도착하였다..
이번투어로.. 동티벳의 많은 친구들 알게 되었고..
금후로 동티벳 여행 행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리쟝에 도착후.. 며칠 머물다가 다시 판즈화, 구룡, 신두교, 단바 등지역을 경유하여..
15일정도 여정으로 답자를 마쳤다..
리쟝에서 <러러> 따라서 <뤄커(Joseph Charles Francis Rock)>박물관에 갔었는데..
처음으로 이분의 사적을 알게 되었다..
전에 <러러>는 <뤄커(Joseph Charles Francis Rock)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컨셉으로 무리에서 야띵으로 향하는 트래킹 행사를 했었는데 중앙방송국<CCTV>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송나갔다..
뤄커(Joseph Charles Francis Rock) 는 미국지리학자이고..
1920년정도에 운남 리쟝에 왔고.. 리쟝에서 오래 머물면서..
이 지역을 소개한 사진과 문장을 <미국지리잡지>에 싫어 많은 미국사람들.. 리쟝에 대해서 궁금심이 많아졌다..
리쟝에 있는 동안.. 주변분들한테 야딩에 관련하여 알게 되었고.. 어렵게어렵게..
무리에서 걸어서 야딩을 다녀와서.. 환상적인 야딩의 풍광사진과 소개글을 <미국지리잡지>에 싫은후
미국을 발칵 뒤집었다고 한다..
그때당시는 세계 곡곡 전쟁터인데.. 꿈속같은 환상적인 야딩의 풍경이 그야말로 세외도원이였다.
<제임스힐틴>이란분께서 이 여행기를 토대로 <잃어버린 지평선>이란 소설을 내놓았고..
영화로도 상영되면서 <샹그릴라>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본인의 해석으로 <샹그리라>는 서쪽 창두, 북쪽 더거 간즈.. 남쪽 리쟝, 동쪽 단바지역까지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샹그릴라>는 샹청의 <샹바라>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생각한다..
<샹바라> 현지 티벳친구들의 해석으로 <마음속의 해와 달>이라고 한다..
샹바라는 정확한 어느 지역을 뜻하는거 아니고.. 그기에 대한 해석은 ..
전에 리탕 <창칭춘커얼스 사원>의 활불님의 해석으로 잘 알게 되었다..
<샹그릴라>관련하여..답사를 하게 되었고..
리탕을 들리면서.. 마침.. 금방 집에 오신 <활불>님을 만나게 되었다..
<활불>님은 티벳탄의 살아있는 부처이고 일년사계절.. 집에 계시는 날자가 별로 없다고 한다..
마침 저희가 리탕에 왔을때. 활불님이.. 금방 돌아오셨다고 한다..
그래서.. 다 함께 <활불>님의 댁으로 갔고..
<활불>님께서 한동안 저희한테 많은 얘기를 해주셨다..
활불님이 <샹바라>에 관련해서 해석을 해주시는데
<샹바라>는 마음속의 해와 달이라고 한다.. 사람은 욕심과 야망을 버리고..
덕을 많이 쌓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평정심>과 <침착>을 유지한다면..
그것이 샹바라라고 한다..
활불님께서 많은 얘기를 해주시는데..
엄청 깨닫게 되고.. 활불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이상하게 마음이 너무 편안해진다..
오늘 그냥 샹그리라에 관련하여 짧게 적어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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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을 보면 지구는 코로나때문에 모든 스케줄이 정지된것 같더군요
상황은 점점 악화지는것 같고..
그냥 한숨만 나오기도 하고.. 희망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기도 하고..
중국내 코로나 통계가 맞던 틀리던.. 제가 살고 있는 백두산 이도백하에서는
코로나가 발생전으로부터.. 지금까지.. 생활에는 변동이 없는듯합니다..
다만.. 통제때문에 제한하는 지역이 여기저기 나타나면서
여행사나 숙소를 운영하는 저희로서는 영향이 있는거죠..
금년 7월인가.. 부터.. 중국내 여행은 이미 정상으로 돌아온것 같고..
이도백하는 아마 6-7월정도부터인가.. 마스크 단속을 별로 안하더군요..
아들래미.. 6월10일에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도.. 별다른 영향이 없이 유치원에 잘 다니고 있있어요
오늘 방송에서 반가운 뉴스를 보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도백하는 코로나 영향을 받은건 없지만..
또 중국백신이 이렇군저렇군 하는데.. 저는 믿습니다. 또 저의 마을에 오게 되면
무조건 맞을겁니다.
뉴스내용: 코로나 예방접종 전국내 실시 방안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럼 누구 접종을 받을수 있을가? 가격은? 안전할가?
12월19일 국무원련방방역에서 브리핑을 하였고 백성들한테 실시하게 되는
예방접종에 관련하여.. 기자들의 답변을 하였다..
1. 국내 백신연구개발진행상황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양위생연구중심의 주임 --<정충위>의 설명으로
지금까지 세계보건기구의 통계로 임상시험중의 백신은 현재
제3차례 임상실험을 진행하였고 접종은 곧 빠른시일로 보급되게 되고
빠른 시일로 생산량을 높힐 예정인데.. 현재 이미 대규모의 생산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 예방접종 실행 방안은--2단계로 진행
국가위생건강위원해질병예방기구 담당자<최강> 소개로..
2단계로 전국범위내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1단계로: 위험구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콜드체인수입, 세관검역,
선원,및 부두에서 일하는 분들. 항공에 관련된곳에서 일하는 분들..
생선 육류 판매시장, 대중교통, 의료진등..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들 먼저
접종을 받게 됩니다.
2단계로 백신의 부가조건이 上市 허용이 되면서 혹은 백신생산량이 부단히 높아지면서
더많은 백신들 투입하여 사용하게 되고.. 질서 정연하게 접종을 전개하게 되고
조건에 부합되는 대중은 모두 '접수하여야 한다'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데서..
점차적으로 100%국민들 접종을 받게 됩니다.
현지 종합병원 혹은 社区 예방방역소 등지역에서 접종을 받게 됩니다.
백신의 가격은:
전에 알려진데 의하면 국내 예방접종을 맞는데 200원/한번이라고 합니다.
주임의 얘기로 공공상품의 속성의 원칙이기때문에 가격의 책정은 성본으로 책정할거라고 하고
이후 백신의 가격은 생산량의 규모와 사용규모의 확대로 변동될수 있다고 하고..
요즘 접종이 시중에 투입되면서 가격도 책정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은 어디서 맞는가요?
1) 관할구역의 위생복무중심, 향진위생원 혹은 종합병원에서 접종주사를 맞게 됩니다.
이미 각 지역 및 각 관할구역의 접종지, 통일로 접종받을수 있는 회사등
시기적절하게 공포하게 되고 여기에는 장소, 시간도 포함됩니다.
2) 예방접종을 받는 인원이 많은 회사들은.. 직접 회사로 방문하여.. 접종을 진행하게 됩니다.
3) 관할구역내에 있는 위생행정부문에 자문하거나 혹은 질병예방기구 혹은 뉴스로
공지를 하게 됩니다.
5. 접종을 받는데 주의사항은:
1) 접종을 받을때 반드시 현지 알림에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접종하러 갈때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고.. 왜냐 하면 매번 접종을 받을때마다 등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접종 받으러 갈때 병원의 요구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건강코드를 보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3) 접종을 받을때 의사 간호사의 요구로 주동적으로 본인의 신체상황을 알려줘야 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약물의 알레르기, 최근발열상태가 있었는지를 명확하게 얘기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4) 접종주사를 맞은후 바로 떠나지말고 30분정도 더 머물러서 상태를 여겨봐야 한다고 합니다.
5) 접종을 받은후 주사를 놓은 병원등 곳에서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은 증빙서류를 주게 되고
이 중빙서류는 이후 다양한 장소에서 필요할때 사용하게 될거라고 합니다.
6. 코로나백신은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가?
7월부터 지금까지 100만명정도 되는 분이 접종을 받았고 심한 부작용은 아직 발견되지 못했다고 합니다.그중 6만명은 해외 고위험구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고 그분들도 아직 감염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방송의 뉴스에서 얘기로는 나타나는 부작용은 구토, 설사, 발열, 기침 등이라고 하고..의사의 관찰을 받으면서 치료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외신의 뉴스에서 중국코로나 백신 믿든 못믿든 .. 상관없이...저 및 저의 가족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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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기는 7년전 북경의 한 로컬가이드의 첫 티벳여행단 가이드로 큰 충격을 받은 여행기입니다.
이분은 북경 여행사의 로컬가이드입니다. 매일 전국각지 혹은 세계각지역에서 온 여행단을
모시고 자금성 가이드를 해주는게 일상이죠..
오늘 특별한 여행단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티벳 깊은 오지마을에서 오신 티벳인으로 된 여행단이였습니다.
티벳에서 오신 손님은 처음 모셔본다고 합니다.
근데 며칠간의 여행에서 받은 느낌은 충격적이였다고 합니다.
여행단과 만나기 전날 통지서를 받은 가이드는 고민에 빠졌죠..
티벳에 가본적도 없고.. 티벳분들과 만난적도 없으니..
방송에서 본것처럼 목욕을 안하고 야만적이 아닌지.
깊은 오지에서 오셨으니.. 다른 세계 분들이신지 아닌지..
대화가 가능할가.. 온갖 고민이 머리에 잔뜩 쌓였어요..
공항에서 여행단과 만나는 순간.. 그냥 첫번째로 떠오르는 생각.....
방송에서 본것과 꼭 같은.. 그 모습이였습니다.
까마잡잡하고.. 겉모습은 실제녕령보다 더 나이들어보이고..
캐리어같은 짐은 없고 크고작은 일반 가방에 혹은 보따리에 싼 큰 짐들이 엄청 많았어요..
겉모습을 보면.. 지금 사회랑 많이 다른 세상에서 오신 분들로 느껴졌지만
뒤로 투어하는 동안.. 저는 진짜로 이분들이 저한테 주는 인상이 완전히 바뀌였으며
그분들한테서 멋진 인생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도착첫날에는 그냥 호텔에서 휴식하는걸로 하고..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근데 호텔측의 실수로 여행사에서 예약했던 남2환로에 위치한 호텔에서 방을 남기지 않고 다 팔아서..
빈방이 없었습니다.
할수 없어.. 손님한테 버스에서 내리지 말라고 하고 바로 금방 예약한 동3환루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보통 손님들 화를 내지는 않지만.. 어떤 손님들은 화 내면서.. 컴플레 할수도 있죠..
이분들은 아무말씀도 없으시고.. 새로 예약한 호텔에 도착후 조용히 크고 작은 짐을 가지고
차에서 내려 가이드한테서 받은 방카드를 받고 방에 들어가셨죠..
근데..전에 예약했던 남2환루에 위치한 호텔.. 방이 없다고 해서 여기로 왔는데
갑자기 방을 비웠다고 하여.. 여행사측의 통지로 그 호텔로 다시 이동해야 했었습니다.
가이드로 저는 이런상황에 엄청 난감하였고.. 손님한테 알릴러 가는데 은근히 두렵기도 합니다.
엄청 힘들게 여기까지 왔고 짐도 다 풀었는데 다시 짐을 정리해서 다시 차를 타라고 하면
저라도 발끈했을것 같습니다.
근데 완전 예상밖이여서 엄청 놀라웠습니다.
그분들은 아무 불만스러운 말씀도 없으셨고 행동이든지.. 얼굴에도 불만스러운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모두 얼굴에 미소를 띤채로 짐을 정리해서 바로 버스를 타셨습니다.
다른 손님 같았으면 언녕 저하고 다퉜을거고.. 배상하라고 하든가 아니면 호텔을 업그레드를 요구할수도 있었죠..
그래서 저는 이해안되는 마음을 안고 그분들 모시고 다시 남2환루에 방이 없다고 했던
호텔에 왔고 손님들 방에 모두 들어가셨을때 이미 오후 5시넘었어요..
그분들은 점심 12시정도에 북경에 도착하셨고 스루가이드분은 엄청 착하신 남성분이십니다. ..
오늘 이상황에 스루가이드로서 저한테 엄청 화낼번 한데.. 그분은 아무런 원망의 말씀도 없으셨고..
오히려 저를 엄청 위로해주십니다. 왜냐하면 호텔을 이동하는 내내 저는 좀 긴장의 마음을 놓지 못했거든요..
그분은 연속 괜찮다고 하시고 본인이 그분들과 잘 해석해준다고 마음을 놓으라고 하십니다.
저는 마음속의 놀라움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수많은 스루가이드과 접촉을 해보면..
대부분 스루가이드는 손님한테 받을 원망을 로컬가이드한테로 밀어내지..
절대로 본인이 않지 않고.. 로컬가이드를 엄청 괴롭히죠..
오늘 일정은 이렇게 호텔때문에 들볶다가.. 끝났습니다.
다음날은 자금성 투어입니다.
자금성 전문(前门) 큰거리가에서 하차를 하였고 이곳에서부터 한구간 걸어야 했습니다.
저는 앞에서 걸으면서 자꾸 돌아봅니다. 혹시나 어느 손님이 행렬에서 떨어지지 않을가 싶어서..
왜냐하면 이런경우는 흔했기때문입니다. 다른 여행단을 모시고 다니면
버스에서 내린후 여기저기 흩어지는게 일상이였죠.. 걸으면서 물건을 산다든가.. 등등
근데 이번 티벳여행단이 저한테 또 한번 놀라움을 줬습니다.
그분들은 두줄로 차례로 줄서서 조용히 저의 뒤를 따르고 계셨습니다.
제가 멈추면 그분들도 바로 멈추고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저를 쳐다보십니다.
저는 놀라움이 멈추지 않아서 일상으로 하는 맨트도 잊고 말았습니다.
이구간을 이동할때면 흔히 손님한테 전달하는 맨트는 <여려분들 흩어지지 마시고 저의 뒤를 따라오세요>
근데 지금 상황은 제가 어쩔줄 모르게 되었고..
손님들한테.. 미소를 드리고 계속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렇게 천안문광장에 도착하여 건문을 지났고.. 여느 여행단처럼 흩어지지 않고
줄을 나란히 서서 검문을 받는데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말을 듣지 않아서 시간이 엄청 들었는데
이분들은 40명 넘는 여행단인데도 검문을 통과하는데 5-6분만에 끝났어요..
놀라움 잔뜩 담은 얼굴로 손님들 모시고 모주석 기념당으로 이동하였고..
고정된 장소에 짐을 놓으라고 하시고 기념당으로 들어가는데..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왁자그르르 하면서 다들 복새통으로 짐을 쌓아놓는데..
이번에도 이분들 조용히 본인들 짐을 차례로 한층한층 예쁘게 쌓아놓으신후
천천히.. 관광을 하셨습니다.
고궁에 들어가기전에 손님한테 우문<午门>입구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저는 입장권 구입하려고 자리를 떴습니다.
입장권을 가지고 손님한테로 왔는데 또 한번 저를 놀라게 했어요..
이 장소에서 흔히 보는 거지들.. 저의 여행단 손님을 향해서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 장소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은 모두 분분히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무슨일인가 했는데 우리 손님들 한줄로 줄을 서서 모든 분들 손에 1원짜리 지페를 들고 있습니다.
저는 진짜로 바로 그분들한테 다가가서 이 거지들이 모두 사기군이라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스루가이드가 제 얼굴모습을 보고 제 생각을 알아차렸는지..
다가와서 얘기해주십니다. 거지들 사기군이라도 이분들은 줄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시주(施舍) 이고 시주(施舍) 는 축복을 받는거라고 합니다.
소박한 그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갑자기 저는 엄청 부끄러워집니다. 내마음이 엄청 음침하게 느껴졌고..
그냥 1원뿐이고 1원이면 사기군 거지라도 생활에 얼마간 보탬이 될수 있을거고..
몸이 불구인 거지들한테 조금만이라고 행복을 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건데..
저는 옆에서 조용히 우리 손님들 거지한테 돈을 주고 돈을 받는 거지는 감사하다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는데
저는 거지의 이번 감사의 표시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걸거라고 믿습니다.
고궁을 관광할때 오랫동안 걷는 경우가 많죠.. 저의 여행단에 다리 불편한 노인들 몇분 계십니다
행동의 느림으로 혹시나 점심식사가 늦어지지 않을가 걱정으로
습관적으로 나오는 맨트<여러분들 저와 떨어지지 말고 바짝 따라오세요~~>를 날리면서
뒤돌아봤습니다. 하지만 손님들 행동에 저도 모르게 와~ 감탄을 하였습니다.
여행단에 젊은 손님들은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먼저 발빠르게 따라오군 하는데
우리 여행단은 빠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습니다. 왜냐 하면 그분들은 다리가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중간에 모시고 이동하기 때문에..그분들은 제말에 일부러 따르지 않은건 아니고 중간에 모신 노인분들의 스피드를 기준으로 해야 하기때문에몇몇노인손님들의 스피드가 전체 여행단의 스피드가 되는거죠.. 가끔 사진찍는 장소에 도착하여 사진찍으라고 하면 그분들 흩어져서 사진을 찍다고 약속장소에 돌아오실때면 몇분 노인손님들을 꼭 모시고 같이 돌아오시는거에요..
고궁관광을 마감하고 차에 오를때도 질서정연하게 차례로 승차를 하시고
어느 누구 앞좌석을 차지 하겠다고 밀고 서둘러 올라타는 손님 없습니다.
손님들은 천천히 질서정연하게 노인손님을 먼저 올려보내고 다시 자기 차례가 되면 올라탑습니다.
천천히 움직이지만 금방 착석 끝납니다.
저도 옆에서 몸이 불편한 손님을 부추겨서 올려드리면 그분은 미소가 잔뜩한 얼굴로 저를 보면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제 마음이 완전 녹습니다. 그분의 <감사하다>는 말씀이
이상하게 다른 여행단의 손님 <감사>랑 완전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냥 온몸이 전율이 감도는것 같습니다.
뒤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분들은 항상 담담한 표정을 지으시고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그분들은 항상 상대방한테 웃음을 주고
서투른 汉语로 《谢谢》를 얘기해줍니다.
줄을 설때면 항상 다리 불편하신 노인손님을 중간에 세우고
이동할때도 항상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움직이십니다.
사진을 찍을때도 절대로 누구하고 자리싸움을 하지 않고
간식을 드실때는 갖고오신 먹거리를 여행단 매 손님들과 함께 나눠드시고
저한테도 먹어보라고 주십니다.
차를 타고 내릴때도 모두 질서정연하게 줄서서 내리시고 다가오는 거지는 꼭 돈을 줍니다.
불상을 만나면 꼭 경건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절을 하고
기다려야 할경우면 꼭 조용하게 한자리에서 기다려주시고
절대로 재잘재잘 떠들지 않고 기분좋은 일이 있으면 다들 환하게 웃으시고
고맙다고 할 때는 항상 얼굴을 쳐다보고 말씀하십니다.
그분들은 항상 겸손하게 저한테 본인들은 문화가 없다고 얘기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그분들 티벳어에 익숙하고..
한문에 좀 서틀긴 하지만.. 알아들을수 있고
저희는 한족이여도 한문밖에 모르니.. 당연히 당신들보다 못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근데 저희는 언제 이런 겸손을 느껴봤을가요? 항상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했었는데..
며칠동안의 일정으로 그분들의 꿋꿋한 신앙과 불교에 대한 경건과 성실함,
은정에 대한 보답, 세상사에 대한 견해 등등은 저한테 엄청 큰 영향을 줬습니다.
그분들손에 항상 염주 한 꿰미를 들고 있고 입속으로 계속 티베트어로 한 마디를 중얼거립니다.
옹화궁을 돌때 저는 스루가이드와 얘기한 기회가 생겨 한바탕 얘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스루가이드한테 손님들 입에서 중얼거리는데 뭔가구 물었습니다.
그분은 <옴마니바베홍>이라고 <6자진언> 이라고 하고
천하의 창생이 다시는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분들 매일 <6자진언>을 읽냐구 물었습니다.
왜서 <천하창생이라고 >하는가구.. 스루가이드분은 웃으시면서 우리 티벳불교의 교의는 바로 그렇다고
천하의 창생을 중히 여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인과응보는 여섯 가지에서 번갈아 온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는 티베트인의 관용과 담담함이 어디서 왔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스루가이드의 요구로 단체전용식당을 이용안하고
따로 식당을 찾아 메뉴를 주문해서 드셨습니다.
사실 단체전용 식당이 엄청 많고 정해진 요금에 8가지 요리1가지 국이 나오고
여행사입장에서 수익도 좀 남고 또 편리한데
스루가이드한테 왜 일부러 식당을 찾냐고 물었습니다.
스루가이드분은 단체식당 먹거리들은 먹을수는 있지만 맛이 없고..
일부러 식당을 찾아 메뉴를 따로 시켜먹는데 귀찮기도 하고 비용도 더 들어가겠지만
손님들 기뻐하시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저희 여행사입장에서 수익이 좀 적긴하겠지만
돈은 벌어도 끝이 없고 충분하면 됩니다. 돈을 더 벌겠다고 손님들이 불쾌함을 느끼게 되면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분을 쳐다보면서 마음으로 오는 감동이 엄청 컸습니다.
평소에 이러한 얘기는 자주 듣긴 하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분 몇명 있을가요?
마감 공항에서 작별인사를 할때 그분들은 저한테 하다를 목에 걸어주시고무거운 짐을 잠간 내려놓으시고 차례로 저와 악수를 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하시는데..저는 내심으로 이분들과 이별하기 싫어졌습니다.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언녕 <안녕>하고 바로 돌아졌는데이분들과 작별할때는 좀처럼 발이 떨어지지 않고.. 눈가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손님들이 다 들어가셨고 스루가이드는 또 다시 나오셔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데저는 포옹해야 한다고 해서 제가 오히려 입구에 들어가서 그분과 뜨겁게 포옹하였죠..
그분이 제 마음을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면 이번 일정에서 저는 엄청 큰 인생공부를 하였고 스루가이드와 친구하게 된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티벳지역에서 10년넘게 돌아다녔기때문에 이분의 여행기에 동감이 갑니다. 몇년전에 감명깁게 본 여행기인데.. 오늘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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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여행기입니다.
평생.. 가장 많은 눈을 본것 같습니다.
저의 일정은 도문--백두산북파--겨울레프팅--로리커호 .. 로 4일입니다.
전에 간간히.. 엄청난 눈이 내렸죠.. 이곳에서 생활한지 몇년되는데..
가장 큰 강설인것 같습니다....
첫일정은.. 도문으로 .. 두만강과 강건너 북한 남양주를 보는건데..
광장에 빙판을 만들어 씽~씽~ 스케이트 타는 애들이.. 신나 보이고..
그기에 끌려.. 한동안 구경했었죠..
저희 어릴때도.. 거의 매일같이 썰매타러 다녔는데..
현재 썰매랑 스케이트를 타는 애들을 한동안 지켜보면서..
저도 함께 동년으로 돌아가봅니다.
다음.. 일정은 백두산 북파입니다.
며칠동안 엄청난 눈이 내려.. 북파 천지는 며칠동안 오픈되지 않아서..
많이 걱정 되었죠..
입구에 들어가서 관광버스에 올랐고..
관광버스운전수분은 .. 오늘 만약에 천지 문을 안열것 같다고 하면서 바로 폭포로 간다고 합니다.
휴~. 아쉽지만 안전이 우선이기때문에. 할수 없죠..
그렇게 40분정도 달려서.. 환승중심에 도착했는데
버스 운전수께서 갑자기 금방 통보를 받아.. 천지를 올라갈수 있다고
환승중심에 세워줍니다.
너무 뜻밖이여서.. 놀랍기도 하고.. 그래서 천지로 올라갔습니다.
저희가 탄 버스편이.. 유일하게 천지를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저희 뒤로도.. 못올라왔다고 얘기하는데..
저야 자주 올라오닌깐 괜찮은데.. 함께 동행한 분들.. 진짜 운이 좋으셨어요
멋진 운해도 보고.. 흐릿한 날씨 천지는 잘 안보였지만..
글도 천지를 보셨구요..
저도 이렇게 웅장한 운해를 불수 있었던적 없는것 같은데.. 너무 멋졌어요
천지에서 내려와서는 나머지 코스로--폭포,녹원담, 지하산림을 둘러봤습니다
매번 지하산림에서는 그냥 입구에서 기다리거나
조금만 걸어들어갔다가 되돌아오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끝까지 다녀왔죠..
겨울이지만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가 너무 좋았고..
왕복으로 한시간이상정도 소요되었는데..
공기가 너무 좋아서인지.. 그냥 걷는내내 온몸이 힐링되는것 같이..
몸 자체가 새처럼 가벼워져.. 편안했습니다.
마을에 돌아와서는 시간이 좀 남아..
마을 가벼운 트래킹을 진행하였습니다.
며칠간 엄청 내린 눈에.. 무릅까지 빠지면서.. 걷는게 너무 좋으신가봐요..
깔~깔~..
미인송림도 좋았지만.. 두터운 눈이 쌓인..자작나무 숲이 최고인 식물원이 너무 좋습니다.
며칠동안 엄청난 강설로 다음날 로리커호 투어가 좀 걱정되었습니다..
이도백하에서 로리커호까지 차로 약 한시간정도 소요되는데..
그쪽이 해발 높은곳이여서.. 눈이 이도백하보다 훨씬 많이 쌓입니다.
며칠동안 길도 봉쇄되었고.. 전날도 엄청난 눈이 내렸습니다.
다음날 일찍이 기상하였고.. 다행이 날씨가 엄청 맑았습니다.
기사분이 엄청 걱정되었던지.. 밖에서 여기저기 수소문했다고 하고..
바로 달려와서.. 길이 통한다고 엄청 기뻐합니다.
저도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되고..
로리커호는 설량이 엄청 많아야.. 제본색이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로리커호는 이도백하에서 화룡으로 가는 방향으로 선봉령에 위치하였고..
해발 1470메터 정도 되고.. 해란강의 발원지입니다.
이곳은 태평양더운기류와 씨베리아 찬기류가 만나는 곳이라고 하고..
그 원인으로 강설량이.. 다른 지역보다 엄청 납니다.
지구상의 눈들이 모두 이곳에다 갖다놓은듯합니다..
오늘 로리커호 설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설명보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함께 감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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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가면 항상 들리는 이 노래<청장고원> 시원시원 올라가는 고음이..
듣는 내내 그냥 힐링이 되고.. 티벳의 풍경들이.. 영화처럼.. 스쳐갑니다.
<청장고원>노래의 원곡가수.. 아마 생소할수도 있는데.. 이나<李娜>분이시고..
한홍(韩红), 담위위(谭维维) 등 후배가수들 리메이크를 했지만..
한홍(韩红)님이 말씀하다싶이.. 원곡가수 이나<李娜>는 넘사벽이라고 얘기합니다.
한때 잘 나갔던 이나<李娜>는 비구니로 출가한지..23년이 되면서..점점 우리기억에서 사라지고..
인터넷에서 이나<李娜>를 검색하면.. 아예 보이지 않고..
테니스 선수였던 이나<李娜>분이.. 페이지를 가득 채워 있습니다.
90년대.. 인기 폭발하였고 잘나갔던.. 가수 이나<李娜> 였고..
여자 가왕으로 불릴정도로 유명하였죠..
이나<李娜> 노래는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는 고음.. 들을수록 거부감이 없고..
옴몸이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그래서인지. 남녀노소 모두 좋아했었죠..
특히.. 이나<李娜>가 부른 <청장고원> 완전 불후의 명곡이였어요..
90년대.. 10년동안.. 이나<李娜>는 60여부의 영화, 드라마의
200여곡 정도 되는 주제곡 을 불렀었고..
그때당시.. 인기많았던,,영화, 드라마의 주제곡은 모두 이나<李娜>의 작품으로
전설적인 가수였어요..
그런데 가장 잘 나가던 시기에 갑자기 비구니로 출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상사람들 많이 놀랐고.. 다들.. 왜???이해가 안되었고..
저도.. 이해가 안되고.. 너무 아까웠어요..
저도 그분 노래를 엄청 좋아했어요..
그분이 불렀던 <嫂子颂--형수송> 들으면 파워풀한 목소리가 온몸이 시원시원해집니다.
그분 비구니로 출가한지..벌써 23년이나 지났는데.. 사실은 아직까지.. 잊혀지지는 않고..
청장고원 노래 들으면 바로 생각나죠..
지금도 비구니로 생활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나<李娜>는 어렸을때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웠어요..
1963년에 하남성 정주에서 태여났고 본명은 <우지홍牛志红> 입니다.
5살되던해 아버지 돌아가셨고
어머니 홀로 두딸을 데리고 아주 힘겹게.. 생계를 유지 하였죠.
그래서인지.. 이나<李娜>는 어려서부터 독립성이 엄청 강한 성격을 양성하게 되었고
항상 어머니를 도와 가정일을 맡아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목소리가 남다르고.. 우렁차고..
노래하는걸 엄청 즐기는 딸을 보고 적극적으로 밀어줬고..
이나<李娜>도.. 어머니의 뜻을 받아 엄청 열심히 하여
13살에 하남성 음악학원75기 연기반에 함격하여.. 연기자로 되었으며
3년후 졸업하여 학교에 남아 많은 현지전통공연인 <예극>에 참여 하였습니다.
그중 <백살에 지휘권을 가지다 百岁挂帅>란 공연에서 위타이란<余太君>역을 맡았고..
이로인하여.. 하남성 제1차 청년연기상 1등상을 받았어요..
여기에 힘을 얻는 이나<李娜>는 본인의 앞날에 자신감이 가득하였습니다.
1984년에 이나<李娜>는 하남성 예극단에 들어갔고 2년후 하남성 가무단에 이전하였으며
몇년간의 공연으로 이나<李娜> 이름은 현지에서 많이 알려졌어요
하지만.. 이나<李娜>는 본인의 현재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며
이나<李娜>목표는 바로 가수였습니다.
어릴적부터 노래하는걸 좋아하는 이나<李娜> 는 학교다닐때부터. 등려군의 노래를 불러..
학교에서 소문났어요
이나<李娜>는 본인의 목표를 위하여..홀로 심청에 와서.. 대중음악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어.. 북경으로 와서.. 대중음악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여기서부터.. 서서히 본인 사업의 절정에 도달하게 됩니다.
1988년 이나<李娜>는 전국 <루이컵如意杯> 노래시합에 참여하여 단번에 통속가수1등을 하였고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이나<李娜>는 많은 드라마, 영화 주제곡가수로 초청되었고..
이때부터.. 이나<李娜>는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고..
다양한 상을 거머쥐였으며
1990년에는 전국 <제2기전국영화드라마 베스트텐 가수>라는 대상을 받았고
1992년에는 전국 <제3차전국영화드라마 베스트텐 가수>에서 또 대상을 받았습니다.
1993년에는 <중국가장 환영받는 베스트텐 가수>상을 받았고'
1995년에는 뤄마니아 세계 대중가수시합에서 <급록컵MTV>대상을 받았구요..
1996년에는 <가요계 20년>성과상 및 <가요계 10년>성과상을 받았습니다..
이나<李娜>가 불렀던.. 노래들은 도로, 골목에서 많이 울려퍼졌고
90년대.. 가왕급의 가수였죠..
이나<李娜>가 부른 <좋은사람 평생 편안함 好人一生平安>, <쓴울타리 苦篱笆>,
<형수송 嫂子颂>, <여인은 호랑이 女人是老虎>등 명곡이 있고
그중 명곡중의 명곡으로 알려지는 <청장고원>는 이나<李娜>로 하여금 최고 스타자리에 올렸어요..
이나<李娜>는 본인도.. 얘기하는데 <청장고원>부를때 눈물이 온얼굴을 덮는다고 할정도로
노래에 엄청 애착이 가고 많은 감성이 들어갑니다.
지금도 청장고원은 많은 가수들 리메이크 하지만.. 대중들은 그래도.. 이나<李娜>에 비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나<李娜>가 부른 청장고원은 고음보다.. 노래에 담겨진 감성에 듣는내내 감동을 받게 되고..
이로서.. 이나<李娜>는 가요계에서 최고 절정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나<李娜>는 개인감정세계에서 순탄치 않습니다.
두번의 연애사가 있었고 두번다 상대방은 유부남이였습니다.
첫번째 연애상대는 해서는 안되는 남자를 사귀게 되었고 진심으로 사랑을 줬던..
남자한테 가족이 있다는걸 발견되었고 이나<李娜>는 고통을 참고 그 남자를 떠났습니다..
큰 상처를 받은 이나<李娜> 는 오랜기간동안 고통에 잠겨 있다가
두번째 남자를 만났고.. 두번째 남자는 자기하고 성격과 생각도 맞는 음악가이고
유감스럽게..두번째 남자도 유부남이였습니다.
이나<李娜>는 이남자가 본인과 행복한 가족을 이룰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첫남자와 꼭 같은 상황으로 그냥 끝나버렸습니다.
두번의 감정상처를 받은 이나<李娜>는 마음이 많이 상하였고..
다시는 사랑을 찾지 않기로 하였어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모든 시간을 사업에 몰두하였지만..
생활은 침울하고 즐겁지 않았습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이나<李娜>는 본인에 대한 단속을 극치에 이르렀고
그때당시 가수계에서.. 이나<李娜>는 좀 남다른 사람이였고..
이분 주변에 마음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없고 사교활동을 싫어하였고
그냥 음악세계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이나<李娜>는 항상 혼자 방에서 노래연습을 하였고 다영한 교제활동도 모두 밀어내고..
가끔 노래연습에 빠질때는 일주일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이나<李娜>는 본인은 타고난 목소리는 아니고.. 후천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이나<李娜>로 하여금 가왕의 자리에 오르게 하였고..
반면 본인이 즐겁거나 행복은 커녕 스스로 곤혹에 빠집니다.
후에 끊임없는 연습으로 몸이 허약해지고 몸도 안좋으며
정신상태가 이상한것 같기도 하여.. 어머님은 딸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한 결과 의사는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1995년 불교신앙하는 친구 이나<李娜>한테 <대명주>라는 불교책을 선물로 줬고
시간나질때.. 보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바쁘닌깐 관심도 없었는데
어느 하루..밤,,, 잠은 안하고.. 긴긴 시간.. 지루하기도 하여..
그책이 눈에 들어와 들고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에는 그책에 폭 ~ 빠지고 말았습니다. '
정신상태가 안좋은 이나<李娜>는 이 책을 보면서 색다른 세계를 발견하였고
본인의 인생에 등불이 될어줄것 같아서.. 한숨에 그 책을 읽었습니다. ..
이나<李娜>는 이때부터 불교에 빠지기 시작하였고..
이나<李娜>의 인생이 완전 바뀌여졌습니다. '
1997년 5월23일 이나<李娜>는 홀로 <천문산>을 관광하였고..
며칠지난후 과감한 결단으로 <천문산>에 정착을 하였으며
호적까지.. 이곳으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5개월지난후 이나<李娜>는 산서성오대산 진수사원에 정식으로 비구니로 출가하였습니다.
법호는 《창선》이라고 합니다.
항참 잘 나갈때인데 갑자기 출가한다는 뉴스에.. 연예계는 완전 들끓었습니다.
다들.. 왜 출가하는지.. 서로 궁금하였고 다양한 추측도 나돌군 하였죠..
그렇게 출가한지..오늘까지 벌써 23년이나 되었습니다.
오대산에서 수행하는 이나<李娜>는 풍토가 맞지 않아 온몸이 부어서..
어쩔수 없이 광주 <우저안>사원에 이주하였고..
이나<李娜>가 이곳에서 수행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언론 및 일반인들..
엄청 찾아와서.. 할수 없어..이나<李娜>는 멀리 미국으로 이주하여 수행을 계속 하였습니다.
이때로부터.. 이나<李娜>는 대중들의 기억속에서 점차적으로 사라졌고
그냥 기억속의 전설로만 남아 있습니다.
2000년 중국유명한 코미디배우 <쟝쿤>은 미국에 있는 이나<李娜>를 찾았고
이나<李娜>관련한 적은 문장이 신문에 실렸습니다.
《전에 저의 생활은 풍부하고 다채로워보이지만 실질적인 내용이 없는것 같고
춤추고 노래하는것이 인생에서 전부였으며.. 명예를 추구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였고
이러한 속세가 싫었다고》얘기한것이 그에 대한 마지막 정보였습니다.
출가한지 23년이 된 이나<李娜>는 불교 수행 여정에서 경건하고 진실하게 견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의 일체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고 있는 이나<李娜>는 현재
57세로 어머님과 미국 로산젤스에서 생활하구 있다고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나<李娜>의 유명한 <청장고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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