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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수때문에 낙산대불의 발이 잠긴 뉴스가 이슈 되고 있습니다. 

저도 낙산대불을 수없이 다니면서   대불의 발이 잠길정도인 홍수를 처음 봅니다. 

 

근데 홍수보다 더 신기한건 낙산대불의 눈이 감을때가 있다는겁니다. 

산을 깎아 만든 대불의 눈이 저절로 감을수 있을가??

 

낙산대불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당나라 당현종시기에 만들어졌고.. 

지금은 사천성의 유명한 명소로 되었고 유네스코에 지정되었습니다. 

 

 

초기 낙산대불을 만드는 목적은.. 이 지역 독특한 위치로 자주 발생되는

홍수및 배 침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청이강, 대도하, 민강 3개 큰 강이 합쳐 지는곳으로.. 

물살이 되게 복잡하여 수시로 배가 침몰되고 홍수가 일어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여 그때 당시 현지 백성들은 악성이 높은 강물을 누르기 위하여.. 이 지역에 이렇게 

큰 대불을 만들었죠..

 

근데 신기한점은 대불이 완공된후로부터.. 이 장소에서 자주 일어났던 배 침몰 및 홍수

더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큰 신기점은 대불이 지금까지 1300여년정도의 역사가 흐르면서..

전에 몇번 저절로 눈을 감은적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풍경구 분이 얘기하실때.. 그게 가능할가 반신반의 였어요..

산을 깎아서 만든 석불이죠.. 그게 어떻게 저절로 눈 감을수 있을가.. 

 

낙산대불의 눈 감았다는 사건은 한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돌을 깎아 만든 석상이 눈을 감을수 있다는건 도리상에 맞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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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대불은 서기 713년 당형종시기에 만들어졌고.. 

그때당시는 민강,청이강, 대도하 3개 거대 강이 합쳐지는 복잡한.. 수로에서 자주 발생되는 배침몰..

또 홍수를 억압할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신기한점은 대불이 완공된후.. 이러한 사건들 더는 일어나지 않았다는겁니다. 

 낙산대불의 높이는 71메터, 귀의 길이는 7메터, 코길이는 5.6메터,,

눈섭길이는 5.6메터, 눈길이는 3.3메터, 어깨넓이는 28메터, 

손가락길이는 8.3메터, 발등넓이는 8.5메터로 거대한 좌불입니다. 

 

현지 낙산시의 백성들은 낙산대불을 공경하고 낙산대불을 

<대불할아버지>라고 친절하게 부릅니다. 

 

낙산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68메터입니다. 

낙산시도 사천성에서 꽤 큰 대도시이데 왜 고층건물을 만들지 않을가?

 

낙산대불의 높이를 초과하면 안되는다는 신념으로..: 대불보다 3분정도 낮아야

불과 가까이 할수 있다고 현지분들.. 얘기합니다. 

 

낙산대불 진짜로 저절로 눈을 감을가요?

 

기재에 따르면.. 낙산대불 눈을 감을때가 1962년, 1963년, 1976년, 2000년이였고..

매번 눈을 감을때마다 유명한 큰 사건이 터졌다고 합니다. 

 

1962년 백년만에 만나는 3년연속의 자연재해로 많은 사람들 굶어죽었고

1963년에는 재해상황은 호전되지 않고 사람은 계속 죽어갔고

1976년에는 당산대지진으로 10여만명이 목숨을 잃었죠..

 

그때 중앙에서 직접 중국돈으로 4천만원(한국돈 68억정도)을 들여..

대불 눈가의 눈물자국을 지울려다가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2000년에 중국은 WTO에 가입하는데 성공하였고 북경 올림픽 주최 신청에 성공하였으며..

그래서 대불의 머리위에 빛이 반짝거렸다고 해요.. 

 

2002년5월7일 오전 9시43분에 대불의 머리위에 또 신비로운 후광이 나타났다고 하고 

후광은 대불 머리위에서 서서히 오르면서 이날 갑자기 햇무리가 생겼어요.. 

금방 떠오르는 태양의 주변에는 직경이 300여메터정도 되는 햇무리가 생겼고..

많은 낙산시 시민들  목격했다고 합니다. 

 

 

낙산대불이 눈을 감는 원인.. 

 

대불이 눈을 감게 되는 주요 원인은 산성비라고 합니다..혹은 산성이 가라앉으면서

눈감는 형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낙산대불은 현재 건물재료처럼 철강 시메트가 아니기때문에

쉽게 용해되고 구멍과 균혈이 생기면서 강도가 낮아지고 비물은 건축물을 쉬게 손상 시키죠

 

산성비는 건물 표면을 검은색으로 혹은 더러운 모습으로 변화시켜주고  .. 미관에서 크게 손상을 주는겁니다. 

현재 중국내 산성비가 많아지는 추세이고 이는 유럽, 미주다음 세계에서 세번째로 산성비구역이라고 하는데

주로 사천분지, 귀주, 호남. 호북, 강서, 복건 광동지역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낙산대불은 사천분지에 위차하였으며 요즘 공기오염때문에 산성비가 더 심해졌고 

더구나 공기중의 습도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대량의 산성비 습침강이 발생되고

복잡한 화학반응으로 형성되는 황산 혹은 질산 등이 공기중에 떠다니다가 구름, 비, 눈, 안개 등에

흡수되어 이들이 땅에 가라앉으면서 건축물 혹은 나무등을 부식시킨다고 합니다. 

 

불상이 눈을 감는 형상도 바로 전형적인 산성비의 효과라고 합니다. 

산성비를 맞은 불상의 안검쪽이 검은색으로 변화고 여러곳이 표피가 탈락되면서..

불상이 눈을 감는것 같은 시각적인 효과를 보인거라고 합니다. 

 

1962년에 많이 파손된 대불이 안타까워 현지 낙산시 정부에서 거액을 들여서 전면으로 

수리하였고 그래서 1963년에 눈을 감고 있던 불상이 눈을 뜨게 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낙산대불이 만든지 1000년이 넘었는데.. 지금와서 왜 자꾸 눈을 감는 형상이 나타나는지..

공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공기 오염이 거의 없기 때문이고.

현재 공기중의 오염물질이 많아져 자연적으로 산성비가 많이 생기기때문이라고 합니다.

 

 

 

 

And

중국 서남지역의 중심으로 유명한 대도시..--쓰촨성 청두.. 

청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사--팬더, 사천요리, 훠궈,  삼국지 등등..이죠.. 

전통적이고.. 역사가 오래된 문화도시이기도 하고.. 

서남지역의 .. 트랜드 도시이기도 하죠.. 

 

먹거리 천국, 여행천국으로 또한 삼국지에서 유비의 도읍이였던.. 역사문화가 듬뿍 담긴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오늘은 청두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인터넷셀럽 거리를 소개합니다. 

쓰촨은 자고로 미인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청두 번화가에 가면.. 예쁜.. 미인들.. 다양한 트랜트 의상차림으로 오고가는데..

그냥 눈이 즐겁게 해주는 도로위 패션쇼입니다. 

 

물론 어느 지역에도 트랜드한 의상을 많이 보실수 있지만..

이곳만은.. 예외일것 같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티벳의상도 보이고 변검쇼 의상도 보이고.. 

심지어 청나라시기의 머리디자인 및 복장도 나타나더군요.. 

 

이곳이 어딘가 하면요.. 바로.. 태고리거리.. 

 

청두 원양태고리(成都远洋太古里 sino-ocean taikoo li chengdu)

청두 가장 중심가인.. 춘시루 지하철역 옆에 위치하였습니다. 

이 거리에는 세계 명문 가계들 모여 있고.. 

가게들은.. 현지 역사문화배경이 듬뿍 담긴 디나인으로.. 

더욱 독특한것 같습니다. 

 

이 거리는 2014년에 개업하게 되었고.. 작년에는 국자 5성급 쇼핑센터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은 교통도 편리하고 이곳에서 하루 종일 구경해도.. 시간이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많은 사람들.. 자기만의 스타일로.. 의상 및 분장으로.. 길 가는 사람들 놀라게 하고.. 

저도 모르게 멈춰서.. 구경하게 됩니다. 

자연히 사진작가들 많아지고.. 

사진에 찍힌 분들은 다양한 콘텐츠에 실려.. 

자연히.. 온라인셀렙이 되면서.. 이 거리는 더더욱 유명해지고..

요즘은 가장 핫한.. 거리로 떠오릅니다. 

 

 

 

And

7월초 풍경구에서 국내 외국인 백두산 입장이 가능해졌다고 

공지를 보냈습니다. 

필요한 조건이 좀씩 있구요.. 

조건에 만족하면 백두산 입장이 가능해져서.. 

카페에 올렸어요.. 

 

7월10일 첫손님으로. 8월 지금까지 40명 넘게 오셨군요.. 

작년에 비교가 안되지만..

매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뿌듯하였습니다.

새벽 4시 기상하여 손님 아침식사를 준비하였고..

중간에   세탁을 하고..

첫팀 아침상을 차려드렸구요..

손님께서 식사하는 동안에 아들래미를 빠른속도로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다시 숙소에 와서는 두번째팀 식사밥상을 차렸구요..

첫팀은 저의 차량으로 북파로 가셨습니다.

두번째팀 식사 끝나시고.. 제가 운전하여.. 북파로 이동하였고..

가이드요청으로 북파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북파에서 돌아와서는 손님들 방에서 휴식을 하시고..

저는 유치원에 가서 아들래미를 데려왔죠..

ㅎㅎ..

전날에는 제가 운전으로 장백산공항 픽업까지 다녀왔더니..

완전 눈코뜰새 없이 바뻤고..

피곤하고.. 힘이 들지만..

마음은 뿌듯합니다.

특히..다녀가셨던 손님께서 . 감사의 메시지.. 

또 주변에 많이 알렸다고

얘기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매일매일 중국과 한국의 코로나 통계를 보면서..

어서빨리 끝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고..

연길과 -대구가 이달 20일에 직항을 띄운다고 합니다.

오늘 한국뉴스에 갑자기 100명 증가되어 ,, 좀 긴장됩니다.

휴~

And

요즘 뉴스나 유튜브에 보면 산샤땜 붕괴가 많이 뜨는걸 보고.. 

너무 의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의창에 거주할때.. 삼협땜 거대 프로젝트인건 알지만.. 

현지에서보다  한국에서 관심이 더 폭증하니.. 

산샤땜이 어느 도시에 있고.. 어떻게 생겼는지.. 어느 강에 있는지.. 이 정도는 아실가..?

왜냐 하면 위치가 중국의 거의 중부지역에.. 

한국에서  익숙하지 않은 도시인--의창이기때문이죠

이러한 뉴스들을 그냥 스쳐지나버리다가.. 

오늘 다음에 올라오는 뉴스를 보고.. 쭉~ 읽어봤습니다.

일부러 삼협땜으로 가셨다고 하시니.. 진짜 관심이 많긴 많구나,,

라는 생각 하면서.. 

예전에 그곳에서 생활했던 그 시절도 생각나고 

 

문장을 잘 쓰는 편은 안니여서 하도 신기하여..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96년도부터.. 무한에서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장강삼협 안내로 크루즈로  장강(양자강)을 많이 다니고.. 

안내를 해야 하는 원인으로 장강 공부도 많이 했죠.. 

 

장강(양자강),, 세계에서 물량은 첫번째로 많고 세번째로 길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강입니다. 

어마어마한 물량을 갖고 있는  장강을 못본분들은 상상이 안되죠.. 

 

티벳고원의 탕굴라산맥  컬라단동설산에서 발원하여.. 

청해성, 서장, 사천성, 운남성, 중경시, 호북호남, 강서안휘 등 11개 

성을 지나.. 상해에서 바다로 들어가는데.. 

총길이는 6387키로 로.. 만리 장강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사천성 의빈시 위로는 금사강이라 하고.. 의빈시부터 시작하여.. 

호북성 의창시까지 상류로 약 1040키로정도 되고.. 

의창시부터 강서성의 구강시까지 중류로 955키로 정도.. 

구강시부터 상해까지 하류로 938키로 정도 됩니다. 

 

그중 상류지역은 협곡이 주로이고.. 물살이 셉니다. ..

그중 오래전부터 알려진 곳이 장강삼협으로 중국 10대 명소중 한곳으로 지정된곳으로 

유명하고.. 중국 10원짜리 지페에도 있습니다. 

 

요즘은 장강삼협 많이 조용한것 같아요.. 

제가 있는 동안 95년정도로 부터 장강삼협 투어가 엄청 인기 있었고..

서양, 일본 관광객들.. 엄청 들어왔어요.. 

미국소속 빅토리아 크루즈가 8척인가 되었고.. 

유럽팀을 전문으로 받는 크루즈(총통시리지)도 6척인가 되었어요.. 

장강삼협 호화 크루즈가 50여척이 되었는데.. 외국단체가 3분의2이상은 되었던것 같습니다.

2008년도 후로는 외국단체들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요.. 

 

가이드를 하면서.. 장강삼협 공부도 많이 하고.. 손님한테 맨트도 많이 하고.. 

그래서인지..무한이나 장강은..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무한에서는 95년부터 2000년까지 거주하면서.. 

충칭--의창--형주--무한.. 엄청 많이 다녔어요.. 

삼협땜에 관련해서도.. 너무 익숙하게.. 접하였구요.. 

크루즈를 타면서 무산현, 풍도현, 봉절현, 파동현에도 수없이 다니고..

삼협땜때문에 이주하는 상황도 많이 보고.. 

크루즈는 내려오면서.. 풍도나 봉절에서 세워놓고 밤을 지내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때면 풍도 혹은 봉절 시내 들어가서.. 맛있는걸 사먹어요.. 

충칭 입맛이여서.. 이곳 먹거리는 완전 땀나게 매워요..

특히 매번 풍도를 지날때면.. 현지 매운 육포가 저의 최애 였죠.. 

 

장강삼협은 협곡이고.. 거대한 강을 사이두고 있어서인지.. 습도가 높고.. 

이러한 기후환경은 오렌지..성장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장강삼협의 오렌지 맛은 최고로 꼽고.. 그중 봉절이 오렌지 가장 맛있어요.. 

봉절의 오렌지는 인민대회당에 전문으로 공급해줍니다. 

 

봉절, 자귀, 의창 등 지역 모두 중국에서 손꼽는 오렌지 산지입니다. 

 

2000년부터 의창으로 이주하여 약 4년간 생활하였고.. 의창 중국여행사에서 ..

한국부를 설립하여 장강삼협, 장가계, 삼국지 투어를 행사해왔어요..

여행때문에.. 삼협땜은 필수 코스로,, 많이 다녔어요.. 삼협땜 공부도 많이하고.. 

 

대부분 크루즈들은 의창시내로 내려오지만.. 시간 절약을 위하여.. 삼협땜 위에서 

하선하는 경우도 많앗어요.. 

장강해외 유람선들은 삼유동 바로 밑에서 하선하고..

나머지 유람선들은 의창 아직도 기억납니다. 4부두,, 3부두,,에서.. 

근데 삼협땜 갑문 지나는 동안.. 처음엔 신기하지만.. 정말로 지루해요.. 

 

글을 쓰면서.. 의창에서 생활했던.. 추억들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대한항공이 무한을 취항하면서 저희 여행단체가 많아졌고 

가이드도 7명이나 되었어요.. 

의창은 호북성의 다른 도시와 달리.. 충칭쪽을 많이 닮아.. 

성격이 호탕하고 매운걸 즐겨 먹습니다. 

갈주땜 공사때  북방에서 이주한 분들이 많아서인지.. 무한사람들과 성격이 완전 달라요.

그때 거주한곳과 사무실이 시내중심에 위치하였고.. 

야시장이 너무 좋았고.. 그곳에 음식들도 너무 맛있어요..

매번 단체들. 의창에 숙박하시면.. 인솔자분들 모시고.. 

야시장에서 민물골뱅이라고 하는가요? 민물골뱅이하고 민물가재,, 매콤한 사천맛으로 .. 

엄청 드시던 기억이.. ㅎㅎㅎ.. 진짜로 맛있죠.. 

글구 필수 주문해서 먹었던.. <心太软> 대주 중간 쪼개내려 대추알만한  찹쌀떡을 꼽아넣고.. 

볶아줍니다. .. 디저트로 엄청 맛있어요.. 

그때가 좋았죠.. 나이도 어리고.. 가이드 동생들과.. 너무 재미 있었는데.. 

심심하면..주변 삼유동, 백마동에 놀러가고.. 

백마동 밑에 하로계 계곡이 있는데 그곳에 수영하러도 다니고.. 

 

의창에서부터 봉절까지 맨날.. 타고 다녔던 고속여객선이 가장 지루했어요.. 

여객기처럼 생긴 고속여객선이.. 러시아에서 수입했다고 하는데.. 

내부는 그냥 좌석으로.. 봉절까지 가는데 반나절,, 지루하고 심심하고.. 

 

의창에 있었던 옛날 추억은 잠시하고.. 

삼협땜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양자강의 물량이 어마어마 하고 매년 우기때마다.. 엄청난 홍수가 생깁니다. 

98년에 봤던 홍수가 가장 컸던것 같습니다. 

의창까지는 괜찮고.. 의창밑으로 형주 등 지역이 많이 잠겨요.. 

삼협땜(산샤땜)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든 것도 아닙니다. 

 

일단 산샤땜 알아보죠..

산샤땜은 중국 호북성 의창시 삼두평에 위치하였고 갈주땜에서 38키로 정도 떨어져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땜입니다. 

 

땜 건축물 총 길이는 2335메터 정도 되고.. 높이는 185메터 정도 되며 

1994년에 정식으로 개공하여.. 2006년에 완공하였고.. 

2018년에 발전량은 1000억키로와트시정도 된다고 합니다. 

1918년  손중산선생의 <건국방안>에 삼협땜 프로젝트를 구상했었고.

1955년부터.. 삼협땜 건설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었고.. 

1970년 12월26일에 삼협땜 공사를 위한 기초 공사인--갈주땜을 만들었습니다. 

 

산샤땜 붕괴 등 기사가 자꾸 나오는데..

 

산샤땜은 기획한 시간이 기타 프로젝트중 가장 오래되었고.. 투자한 금액도 가장 많고..

만드는 과정에서 ,, 생기는 어려움도 가장 많았고.. 이러한,,난이도는 세계에 둘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세계인들..모두 삼협땜에 무진장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혹은 자연파괴로 혹은 외계 영향으로 붕괴를 ,, 하면 어떻게 될가라는 관심이 많더군요.

 

일찍이.. 삼협땜 공정을 계획을 할때 이러한 걱정들을 모두 고려 하였죠..

1986년 삼협땜을 만들려는 계획은 논의 할때 412명 해내외 전문가들 모였습니다. 

전문가들.. 걱정하는부분들.. 생각지 못한 부분들도 모두,, 끄집어 내여.. 해석을 하였습니다. 

 

우선.. 삼협땜의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삼협땜은 장강삼협중 서릉협의 중간 넓은 지역.. 중간에 중보도랑 섬이 있어요..

이 지역은 긴긴 장강삼협 지형중 유일한..8억년정도 형성된 화강암으로 된 지형입니다. 

화강암위에.. 있는 중보도라고 하는 섬은 장강을 두쪽으로 나뉘여 졋어요..

이곳은 삼협땜 건축물을 만들수 있고 최적한 지형 환경이라고 합니다. 

 

땜은 혼토콩크리트로 만들어졌고 땜의 길이는 2335메터.. 밑바닥의 폭은 115메터이며

높이는 185메터이고 저수 수심은 175메터입니다.

2869만톤의 콩크리트와 29만토의 철, 25만톤의 강철 등이 들어간 거대한 건축물입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어떠한 외부세력에 아무 영향이 없는걸로 생각합니다. 

 

현재는 동북에 와서 생활하고 있으면서..

요즘 자주 나오는 산샤땜 뉴스보고. 옛날 의창에 추억도 생각나고 해서..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And

코로나때문에 반년정도.. 조용한 백두산 및 이도백하

6월 초에 내국인 관광이 허락되어

어느정도 여행열기가 되찾아온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풍경구의 공지로..

국내 거주하시는 외국분 백두산 관광 가능합니다.

중국에 입국하신지 21일 이상 되셔야 하고

<아래 내용은 백두산으로 오시기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입니다.>

1. 건강 큐알코스

2. 위쳇에서 밑으로 댕기시면

<小程序 미니응용프로그램>

검색창이 나옵니다.

 

3. <小程序 미니응용프로그램>

검색창에서

<国务院客户端>을

검색하시겠습니다.

 

4. <国务院客户端> 미니응용프로그램에 들어가셔서

<疫情风险查询> 을 클릭하시겠습니다.

클릭하시고 본인 살고 계시는 도시,

구역을 입력하고 검색을 하시겠습니다.

5. 이렇게 <低风险地区> 저위험구역 으로

나와야 합니다

요즘처럼 북경 어느 구역이 중 혹은 고 위험구역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6. 다시<国务院客户端>미니응용프로그램에서

<防疫行程卡>를 클릭하시겠습니다.

(현지 숙소 체크인할때 필요합니다.)

7. 클릭해서 들어가서..

사용하시는 중국핸드폰번호를 입력하시면

14일간 어디어디 다녀오신 기록이 나옵니다.

(현재 숙소 체크인하실때)

 

8. 밑에 그림에서 처럼

14일간 다녀오셨던 지역이 뜹니다.

이걸 사진찍어서 공안국에 보내줘야 합니다.

(현지 숙소 체크인시)

 

And

2020년6월29일 동티벳 간즈게사르공항(格萨尔机场)에서

청두(성도)--간즈--라싸 노선을 개설하였습니다.

이 노선은 사천캉딩공항그룹에서 금년에 처음으로 개통된 새로운 노선이고

간즈저우 지역에서 라싸와 잇는 두번째 노선입니다.

이날 오전 9:10에 사천항공 3U3741 편은 라싸 공가공항에서 이륙하여

90분정도 시간 걸려 사천성 간즈 거싸얼공항에 착륙하였고..

이번 탑승한 손님은 53명입니다 

거싸얼공항은 경유지이기때문에 40분정도 머물고,, 

청두(성도)로 향하였습니다

 

간즈--라싸노선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항공편이 있고

라싸-간즈-청두 는 오전 9시10분 라싸에서 출발하고

청두--간즈--라싸 항공편은 오후 13시정도 청두(성도)에서 출발합니다.

 

이 노선은 짧은 이동으로 라싸의 포탈라궁과 더거의 인경원등..

티벳탄에 유명한 문화유적지를 둘러볼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캉딩공항그룹의 전하는 얘기로

금년 간즈현--쿤밍노선도 개설할거라고 합니다.

 

And

6월20일부터.. 중국내 전국 보통쾌속열차 기차표.. 

전자티켓을 실시하게 되며 1300여개의 보통쾌속기차역에까지

카바되었습니다.

이로부터.. 승객분들은 많은 편리함을 체험할수 있게 되고.. 

많은 복잡스러운.. 절차를 생략하게 됩니다. 


전자티켓의 시작 및 진행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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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 해남도에서 처음으로 전자티켓을 실시하였죠..

●2019년7월 상해--남경, 성도--중경, 광주--주해,, 곤명-대리-여강

4개고속기차노선도 전자티켓을 실시하였습니다.

●2019년 년말정도 전국 고속기차 와

큰도시  철도노선에서 대폭적으로 실시를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4월29일 대륙내 고속철과 일반 열차노선들.. 모두 전자티켓실행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남도에서 시작된 전자티켓설시는 지금까지 전국내 약 8.72억장이 판매되었습니다. 

전자티켓 실행과정에서 구정기간 대이동, 작은규모의 연휴

등 러시아워기간을 경과를 하는 과정에서 

각 노선, 지역, 온라인운행등이 모두 순리로웠다고 하고.. 

여기서 쌓은 경험을 보통쾌속 열차들이 도달하는 일반역에도..

실시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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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티켓의 우월점

●티켓구입: 여객손님은 온라인으로 혹은 기차역창구, 자동판매기에서 

기차표를 구입하실수 잇습니다. 

구입과정은 기존에와 변동은 별로 없구요..

전자티켓을 구입후  혹시 환불, 티켓을 다른지역으로 바꿀시에는

온라인으로 수정하시면 되죠.. 


저의 어릴적.. 기차타는게 너무 어렵다는 생각 많이 했었죠.. 

짧은 몇시간을 가는것도.. 기차내에 빼곡히 들어선 사람들 

기차표를 구입할때도.. 끝이 안보이는 창구앞에 선 줄들.. 

특히 침대티켓을 산다는건 하늘별따기였고.. 

침대티켓 가진 사람들 무지 부러웠죠.. 

중국은 면적이 크기때문에 동북에서 북경가더라도 

예전에는 보통열차뿐이여서.. 30시간씩 걸렸죠.. 

긴노선 기차는 침대티켓을 산다는건.. 너무 어려웠고..

어쩔수 없이.. 좌석에 앉아서 가는데.. 좌석에 앉아 가는것도,, 무지 자랑스러운일이였죠..

서서 가는 사람들 더 많았으니.. 

그때는 동북에서--남쪽 상해랑 갈경우면.. 중간 심양이나 북경에서 바꿔타야 하는데

지금처럼 다이레트로 구입이 안돼요..

중간 심양이나 북경에 내려서 다시 남쪽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입해야 하는데

북경역이나 심양역은 와~~저희 고향의 역은 그냥 시골역이죠..

끝이 안보이는 수없이 많은 줄.. 

그 줄을 하루종일 서서 겨우 표를 구입하는데.. 

침대표는 사치이고.. 좌석표를 사는것만으로도 만족했죠.. 

그때는 또 새치기들도 많았고 좀도독도 많고.. 암표도 많았고.. 

지금 상황에 비교하면 .. 정말로 지옥이였습니다. 

지금 상황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온라인으로 본인이 원하는 기차표,,침대표든 좌석표,,

그것도 다른 도시역에서 출발하는 기차표까지 구입할수 있고..

요즘은 좌속번호도 선택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너무 편리한 검표: 기차역에서 검표할때면 기존의 기차표와 신분증으로 입장가능했던걸

지금은 신분증 하나로 바로 들어갈수 있고.. 속도도 3배나 빨라져서.. 시간도 많이 절약되구요..

예전에처럼 가짜기차표를 구입하는경우가 없어지고..

기차표를 분실해도.. 신분증으로 확인 가능하기때문에 편리하죠..

그년 코로나때문에 기차표를 환불하는 과정에서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되기때문에

기차역에 많이 모이지 않았고..손님이나 기차역 직원들한테.. 많은 편리함을 도모하였죠

 

보통쾌속열차운송은 고속열차에 비해 저소득계층의 분들 많이 이용하게 되고..

이용하는 고객수 및 기차역도 ,, 엄청 많고..

전국의 3분의1의 량입니다.

 

6월20일부터 보통쾌속열차의 전자티켓 실행은 먼저 북경-광주, 북경-상해,

북경-구룡 등 노선을 실시하게 되고.. 1300여개의 기차역에 보급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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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이런 편리함을 체험하게 되는군요..

◈기차표 온라인 구입은 12306 공식홈피에 들어가셔서.. 구입하시면 되구요..

구입하신후 <온라인 티켓行程信息提示>를 받으시게 됩니다. 

<온라인 티켓>은 승차증명이 아니고 승차시에는 신분증을 보이시면 됩니다. 

◈역에서.. 내국인 신분증, 외국인영구신분증등은 역에서 자동으로 식별하게 됩니다. 

만약에 이상 신분증이 아닐때에는 기차표 구입시 사용했던 신분증명으로 인공통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차내에서: 반드시 구입한 티켓상의 좌석표대로 본인 좌석에 착석하셔하고..

기차내 직원분들.. 검표를 할때는 신분증원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환불 체인지도 12306 공식홈피에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And

예상치 못한.. 코로나 처음 겪어봅니다.

이로 인해.. 집에서 방콕한 시간이.. 반년이 훌쩍 넘었네요..

백두산풍경구 북파와 서파 낼 6월11일부터..

전면적으로 오픈합니다.

오픈 이벤트로..

1. 2020년 6월11일부터 2020년 6월27일까지 입장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 하게 됩니다.

2. 풍경구 입장권 구입은 실명제로.. 온라인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www.ichangbaishan.com 홈피 공식홈페이지 혹은 <长白山>앱에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3. 관광객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 이고.. 체온측정을 하게 되구요.... 건강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입장하게 됩니다.

4. 위험수위가 높은 지역에서 온 관광객은 120시간내 받은 핵산검사 음성결과 증명을 제출해야 합니다.

북파 문의 전화; 0433-574-2286

서파 문의 전화: 0439-6331-900

이도백하도.. 오래전부터.. 그냥 평소와 다름이 없는 일상을 보내구요..

밤에는 이전대로.. 춤도 추고.. 놀기도 하고.. 그야말로.. 활기가 가득합니다.

 

 

 

 

 

 

And

서파 입구 부근의 수림속 호텔에서 하루밤 묵고.. 

다음날.. 서파로.. 향합니다.

이날도.... 날씨.. 너무 사랑합니다. 

수림속이여서인지.. 그냥 온몸이 깔끔하게..시원하게 세척되는 느낌..

 

세상에 가장 귀하고 값진물건은.. 좋은공기 아니겠어요..??

백두산의 공기는 최고 질을 자랑합니다. 

 

아침 먹고.. 천천히 출발하여.. 서파 입구로 이동합니다. 

숙소에서 서파 입구까지 차로 약 십여분정도밖에 안걸려요.. 

 

도착하여..바로 입장하고.. 

9월에는 내국인들 많이 빠져.. 관광객 많지 않고..

쾌쩍인 날씨.. 시원한 공기.. 아름다운 백두산의 풍경.. 

그냥 모든걸 다 가진 부자된것 같습니다. 

 

관광버스로 한시간 정도 달려.. 천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백두산 천지의 뷰는 언제는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엄지척!!!

 

서파에서 보는 천지도 멋져요.. 천지의 화보들은 서파가 가장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관광객들 많지 않아서인지.. 자연에 파묻혀 그냥 혼자,,실껏.. 호강합니다. 

 

천지에서 내려와서는 금강대협곡으로 이동합니다. 

서파의 볼거리는 천지와 금강대협곡뿐이여서.. 조금 아쉽습니다.

여름철에는 붓꽃화원, 고산화원 많긴 많지만.. 원지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꽃밭속에서 한시간정도 왕복으로 가벼운 트래킹..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곳은 북파보다 인공적이 시설이 많지 않고 자연보존이 잘되어 있고..

풍경도.. 북파보다 더 이쁘다고 느껴져요..

 

서파는 내부를 완전 오픈하여.. 그냥 트래킹 하실분.. 

관광버스 타실분..각자 선택했음 좋겠어요..

마음것 걸어다녀보구.. 캠핑도 하고 싶은 생각 많이 들어요.. 

 

하지만.. 자각적이지 못한 관광객 많아.. 

자연파괴 같은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아.. 

이렇게 통제하는것도 나쁘지 않긴 합니다. 

 

예전에 구채구 팩을 주로 할때는 구채구를 거의 매일 들어가는데..

구채구는 호수 건너편에 인도를 따로 만들어

관광버스 타기 싫을때는 인도를 따라 하루종일 트래킹 하는것도 좋더군요..

힘들면.. 구채구내 분경탄에 한 마을에 동료아버님댁에서..

머물면서.. 다음날 아름 일찍이.. 아무도 없는 조용한 구채구에서 

워킹할때.. 그 기분은 진짜 제가 세상 다 가진 느낌이였습니다. 

 

서파에서 나와서는 이도백하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북파로 향하였습니다. 

이번 손님들은 전생에 좋은일을 많이 하셨나봅니다. 

날씨복은 엄청 받으셨어요.. 

 

북파에 올때마다.. 천문봉에 도착하여.. 

손님과 함께 항상 B코스로 이동하여..천지를 봤는데..

이번에는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A코스 욕심나서..

올라갔어요.. .. 와~.. B코스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A코스의 뷰가.. 저의 마음을 확~ 사로 잡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B코스보다.. 보는 뷰가 엄청 넓고.. 

사진 촬영에는 이곳이 .. 두말없는 선택일것 같습니다.

다만..날씨 영향으로 혹은 시즌따라..A코스를 잘 오픈하지 않고..

내국인관광객이 많을때는 밀려 떨어질것 같기도 하고.. 

 

<B코스에서 보는 천지입니다.>

<저 멀리 건너편에 보이는 하아얀 줄이.. 동파쪽 물가로 내려올수 있는 계단입니다.>

<A코스에서 보는 천지입니다.>

천지 까지 보고.. 다음코스 폭포, 녹원담 등은 사진 별로 찍지 않았어요..

 

북파 관광 끝나고.. 오후 나머지 시간은

여러분들과 함께 이도백하 테마공원 가벼운 트래킹으로 하루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And

2년전의 여행기입니다... 

9월중이여서.. 날씨가 무지 화창하였습니다.  진짜로 날씨복을 ,,엄청 받으신분들입니다.

이번 여정은 남파부터,, 서파, 북파를 종주하는 투어여서..

많이 설레였습니다.

남파는 두번째로 가는 곳이기때문이죠.. 

 

첫날 이도 도착해서 다음날 일찍이 출발해야 하기때문에 

일찍이 주무시고..

다음날 아침 드시고.. 바로 남파로 이동하였습니다. 

 

찐한 파아란 하늘.. 시원한 공기..

정신이 번쩍 들게 하네요.. 

 

송강하를 지나.. 또 한동안 이동하여,, 만강을 지나.. 

장백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중간에.. 좌측으로 한동안 들어가면.. 

이렇게 시원한 광장. 보입니다. 

남파 입구죠..  이곳에서  길게 머물러~~사진촬영하구요.. 

입장합니다. 

입구에서 관광버스 타구요.. ..

남파는 관광객 진짜 적어요.. 몇분 안되시는것 같어요.. 

근데..원시적인 자연풍광이.. 좋은것 같습니다. 

오른쪽이 압록강 변경선으로.. 서파나 북파보다.. 변경에 대한 단속을 

엄연히 하는것 같어요..

 

입구에서 관광버스로 한동안 올라가면.. 천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천지 도착해서도.. 관리인들.. 다른곳보다,, 단속을 많이 하는것 같어요..

차에서 내려서..조금만 걸어내려가면 천지가에 도착합니다.

님파에서도 보는 천지.. 멋져요.. 

이곳에서 보는 천지. .. 물하고 더 가깝고.. 넓게 보여서.. 

천지 사진이 잘 나오죠..

천지에서 다시 관광버스로..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갑니다. 

한동안 내려가면.. 악화쌍폭포란 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도.. 인공시설이 없고.. 원시상태모습이.. 자연스럽고.. 

순수하고..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사람때가 많이 묻지 않아서인지..

저는 서파나 북파보다 마음에 쏙~ 들어오는 곳입니다. 

혹시 위에 사진에  폭포가 쌍화폭포 ?..아닙니다. ㅎㅎ

그날.. 폭포있는곳으로 저는 안올라가고..

밑에서.. 다른분들을 기다리면서 찍은겁니다.^^

 

남파는 솔직이 많이 머물고 싶어요.. 부근에서 숙박해서라도..

아쉬운 마음으로..남파를 떠납니다.

 

송강하.. 서파 산문 부근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일행과 함께.. 숙소 부근 원시림속.. 

가벼운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자작나무숲도 보고..

수림속에서 워킹이.. 시원하고 좋네요.. 

이곳은 해발 거의 없다고 할가요.. 

트래킹이라도 해도 그냥 산책정도 일것 같어요..

 

산속에 있는 호텔에서 

통돼지 바베큐로 저녁식사로 하시고..

휴식하셨습니다.

다음날은 서파와 북파로..~~~

 

 

 

 

And

 가장 큰 프로젝트로,, 성도--라싸 구간 천장철도 공사를 기획하구요..

2월18일 ,, 캉딩을 좀 지나.. 저둬산에서  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천장철도는 사천성 성도에서 티벳라싸를 잇는 철도 공사게획으로..

청해--티벳 잇는 철도 다음으로 내륙에서 티벳으로 들어가는

철도로 됩니다.

총길이는 1580키로정도 되고 투자금액은 약 2700억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공사왕공후 성도에서 라싸까지 기차로 약 12시간정도 소요되고

모두 4단계를 나눠서 공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중 성도에서 야안구간, 라싸에서 링즈구간은 2014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고

성도-야안구간은 2018년12월에 완공되어 정식으로 이용하게 되었고..

라싸에서 링즈구간은 현재 47개 터널이 완공된 상태입니다.

그외 120개 계획한 대교중 119개 대교 이미 완공되었고

철도궤도는 약 115키로 정도 이미 설치되어,,

2020년에 전체가 완공되고

2021년에 정식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닌깐 명년에 라싸에서 링즈까지 기차로 몇시간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겁니다.

 

야안에서 --티벳 링즈구간의 철도 공사는 금년 7월에 착공하게 되고..

완공 까지 10년정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천성 야안에서 ~티벳 링주까지 천여키로구간.. 터널이 84%를 차지 하게 된다고 하는데

지하철처럼 대부분 터널속에서 움직여.. 차창밖 그림같은 풍경은??

그냥 급하게 성도에서 기차로 라싸까지 가는 경우 12시간이면 되니..

편리할것 같고..

천장로 그림같은 풍경을 볼려면 글도 드라이버가 낳을듯 싶습니다.

근데 차량이동으로는 중간중간 구경하고 어쩌고 하면.. 6일-7일..

푼푼히 잡으면 7일정도는 예상해야 됩니다.

천장로(거얼무--라싸)는 기차로 이동하고..

천장로(라싸--성도)는 드라이버가 낳을듯 싶습니다.^^

 

저는 드라이버를 선호합니다. 라싸--성도구간이..

청해성으로 들어가는 구간보다 ..

풍경이 훨씬 멋져요.. ^^

 

 

 

 

And

돌이켜보면.. 엄청난 여정을 한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그런거...

별거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많이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었던 날.. 기억도 점점 가물가물해지고.. 

 

24년전에.. 처음으로 여행업이란.. 업종에 발을 디디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계속 이 업종을 하고 있으니.. 놀랍죠.. 

하여간.. 여행업은 저한테 딱 맞는 업종인것 같고.. 

다른것 시도해봐도.. 결과는 별로 였으니..

 

24년전에 무한에 .. 장강해외여행총회사에.. 취직하였고.. 가이드를 시작하였다.. 

가이드.. 처음으로 접해보는 .. 명칭으로 

처음에는 베테랑가이들들 몇번 동행해보고.. 아~ 이런거구나.. 생각하고.. 

 

근데..손님앞에서 맨트 할려면.. 무지 공부해야겠구나.. 하고.. 생각되어..

그날로 무한대형서점에서 우선은 우한 포함하여,,호북을 알아야 하니..

우한 호북에 관련된 서적 및 촉나라 관련된 서적, 삼국연의, 진시황, 이백, 강희황제 등등

 엄청 사들였고.. 그날부터.. 독서 시작하고.. 본인만의 맨드 자료를 만들었다,.

 

그리고 직접 가이드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긴장되었는데..

자꾸 하닌깐.. 재미있기도 하고.. 

그땐 우한에 한국말 가이드 저 포함하여 두명밖에 없으니.. 무한의 모든 여행사들.. 

한국팀을 모두 맡았고.. 정부측의 통역도 겸하여..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다..

 

근데.. 98년인가,, 양자강 대홍수와 금융위기를 맞으면서.. 

거의 일년 공백이였으니.. 수익도..제로.. 

그 기간은 엄청나게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것 처럼 느껴진다.. 

 

그후로.. 의창여행사 사장의 요청으로 그분 여행사에 합류하여..  정식으로 업무진행을 맡았고..

그때 까지 한국여행사는 아직 잘 몰랐으니.. 

전에 가이드로 받은 단체 한국여행사들은 하도 많으니.. 기억도 안나고,,다만 자유여행사가 가장 많은듯..

의창여행사에 들어온후.. 대한한공 무한 취항 연합팀을 하면서.. 

한국 여행사들 알게 되었고.. 

 

몇년후에 성도에 진입.. 

성도 들어오기 전에.. 충칭초상국제여행사 사장님이.. 요청으로.. 한국부를 맡게 되었고..

충칭에서 3-4년인가..거주하게 되었다..

아파트도 구입하고.. 충칭에 호구도 올리고..

충칭에 영원히..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구채구를 수배할려니..충칭이 엄청.. 불편하다.. 

어쩔수 없이..성도로 이주하였다.. 

 

하나투어와 손잡고 구채구 패키지를 시작하였고..  사무실이 천주사에 있으니

그냥...이웃집에 드나들듯이.. 

매일 구채구로.. 질리게 다닌듯.. 

가장 바쁘게 다녔던.. 일정.. : 이날은 구채구에서 일을 보고.. 다시 성도로 와서.. 다음날 라싸로 넘어가고..

라싸에서 5일정도 일을 보고 성도로 들어와서 그담날 서울로 출장 가고.. 

충칭과 성도에 있는 동안은 그냥.. 여기저기.. ..참으로 많이 다녔고..

 바쁜하루하루 ~~

 

그후로는 ..친구를 따라 동티벳을 다녔다..

친구는 자가운전투어를 주로 많이 하고..테마활동을 많이 진행한다..

<오량액>주최 태양부락 자가운전투어

장애자 자체 운전으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투어.. 

여인국 자바 집벽을 타기 경기(파팡즈) 등등.. 

그래서.. 충칭분이신데  동티벳분들 진짜 이분을 모르는 사람 없을정도로.. 유명하다..

특히.. 정부분들 많이 알고.. 친구들도 엄청 많으니..

그분.. 사전 답사 투어에 동행하게 되었고..

(캠핑카로,, 성도--캉딩--신두교--도오청--더룽--리쟝--루구후--판즈화--구룡--신두교--타공--단바--성도  15일)

가는곳마다,, 현지 티벳인친구들과 너무 재미 있었고..

여직까지.. 여행업을 하면서.. 

이것이 진정한 여행이 아닌가 싶다.. 

 

그후로 패키지는 접고,,혼자,, 동티벳 답사를 많이 다녔다..

그 친구덕에 캉딩, 또오청 등등 동티벳 지역의 친구들 알게 되면서..

답사 하고.. 단체 행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티벳친구들.. 너무 좋고.. 티벳 전체가 .. 너무 좋고..

남들이 못먹는다는 티벳음식도.. 가리지 않고.. 너무 맛있는듯하다..

그때는 내 전생이 티벳인이 아닌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그후로.. 동티벳에 올인하게 되었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많이 다녔고.. 한국단체 행사도 많이 하고.. 

구채구 패키지와 달리.. 동티벳투어는 고생이 많긴 하지만.. 영원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그냥 꿈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그 느낌.. 

 

동티벳 투어를 하면서.. 우연히.. 문경 보현정사의 여자스님을 알게 되었고.. 

스님 팀 행사를 네번을 해왔고.. 스님 초청으로 문경에 보현정사에도.. 가보았다..

 

 

 

후에 우연히 온라인으로 지금 남편을 알게 되었고.. 

보현정사를 미팅장소로 약속을 잡았고.. 

스님께서  판단과 참고건의등을 해주셨다..

그리곤.. 결혼식은.. 보현정사에서 해주시겠다고.. 꼭 그렇게 하라고 하셔서..

그해 11월23일에 사찰에서,,화원식 결혼식을 치렀다..

 

신기하기도 하고.. 많은 신도분들 축하를 해주시고.. 

사찰에서 경비 한푼도 안받으시고..

후에 신도분들 주시는 축의금을 모두 사찰의 모금함에 넣었다.. 

 

생전 처음 보는 화원식,, 뜻깊고.. 비용도 안들고.. 간결하면서도..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다.. 

불교를 믿는거는 아니지만.. 티벳을 많이 다니면서.. 

종교에서는 불교를 선호한다.. 

 

신도분들..이날 가장 많이 오셨고  너무 성의깊게... 행사장을 꾸며주셔서.. 

스님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동받았다.. 

그렇게 결혼식을 마치고.. 이도백하로 들어갔다.. 

사실 이도백하로 오기전에 이도백하라는 지명이름을 들어본적 없고..

처음 여기왔을때.. 신기하기도 하고.. 조심조심 하게 되고.. ㅎㅎ

그렇게 일년 이년.. 지내면서 공기는 좋은데.. 성도에 있다가 여기에 오니..

너무 심심하고 내가 할수 잇는 일을 찾을려니.. 뜻대로 안되고..

많이 방콕하였고.. 후에는 의창에서 여행사하는 동생이 하도 와서 도와달라고 하여..

의창에 일단 갔다.... 며칠 지나서..의창의 동생분이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누님.. 임심한것 같기도 한데.. 가서 검사를 해보>.. 나는 놀라서 눈이 둥그래지고..

그래서 병원갔더니.. 3개월거의 된다고 한다..

와~ 진짜 임신인걸 전혀 몰랐고 그전에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등산도 많이 다니고

뛰여다니기는 얼마나 했는데...근데.. 떨어지지 않고.. 

동생도 많이 놀라와하고 남편도 놀라와 한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이도백하로 들어가서.. 

.. 운동도 하고.. 검사도..제때에 받고.. 열심히 태아를 키웠다.. 

아마 출산전날까지.. 이도백하 마을을 한바퀴 걸어다녔으니..

많은 분들은 저의 뒤를 보면 임신한 사람 같지 않다고 한다.. 

 

 

부처님의 축복을 주셨기에.. 오늘날.. 예쁜 아들도 봤고.. 

공기좋고 물좋은 백두산 이도백하에서.. 

지금까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지금은 자기만의 숙소와 여행사를 등록하고 운영하면서.. 

안정을 찾은듯하다.. 

 

아마 여기가 나의 归宿가 아닐가 싶다.. 

 

글재주는 없고..그냥 생각대로 나의 인생사를 적어봤다.. 

And

이도백하 5일장 시장..다녀왔습니다.

 

 

https://youtu.be/XCj57b9K-Mw 

 

 

And

작년의 여행입니다... 

여행작가선생님 두분이랑 함께 서파로 향했습니다 

해는 동쪽에서 올라오기때문에 북파보다..

서파에서 보는 일출이.. 최고 멋지죠.. 

 

국경절 좌우였는데.. 이동중 도로변의 원시림의 단풍이 너무 예뻐서..

일출보다 이곳에서 많이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동중에 차를 세워두고..

한동안.. 촬영에 집중했죠...

너무 예쁘죠...

백두산이 9월말정도로 해서 10월중.. 산밑의 단풍이 완전.. 동화터널속으로 

들어가는듯 싶습니다.

 

산문부근에 도착하여.. 차를 교체하고.. 

한동안 달려서.. 천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촬영하고.. 

해가 떨어지니.. 으슥으슥 추워납니다... 어두워지닌깐.. 완전 겨울 되네요..

직원분들과.. 따뜻한 밥과 그냥 일반요리인데.. 어찌나 맛있던지..

 

그담 나머지 시간이..지루합니다.

텔레비도 없고..인터넷도 안되고..  긴긴 밤을.. 멀쩡이 앉아 있다가.. 혹은 핸드폰에서 게임을 하다가..

그렇게.. 겨우 잠이 들었고.. 

깊은 잠이 안되더군요..

다음날 새벽 3시인가.. 기상하여.. 

많이 추울것 같아서.. 친구가 빌려주는 외투,고글,헤드랜턴으로 완전 무장하고.. 출발합니다.

 

생각밖으로 별로 안추웠어요.. 

시커먼.. 밤,, 별이 유난히 많았어요.. 

계단을 한발한발,, 오르는데.. 시원한 공기에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는 이 계단을 언제 다 오를가 걱정했는데..

다행이 춥지 않고.. 시원한 공기속에서 금방 정상에 도착했어요..

정상에 도착했을때는 동녘에..희미하게.. 밝아집니다.

정상에 도착했을때.. 날이 약간 밝아지니.. 주변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에는 두터운 눈이 깔렸는데.. 날씨 아직 너무 밝지 않지만..

희미한.. 새벽일출빛에 비추는 눈덮힌.. 백두산 정상이.. 너무 멋졌습니다.

서파에 와봤던 중에서 최고 멋진 모습이였던것 같습니다. 

좀 지나니.. 백두산 건너편 장군봉뒤로.. 태양이 서서히.. 올라오는데.. 

너무 존경스러웠고.. 성스러웠습니다. 

글구.. 짙은 색상의 해빛에 비끼는 눈덮힌 서파 모습이.. 장관했어요..

 

같이 오신 일행분은 너무 좋아서.. 어린애처럼.. 퐁당퐁당.. 

백두산의 장관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라..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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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봄은 온지도 오래되었고.. 이제 곧 립하(여름) 가 되는데..

요즘은 백두산 이도백하는 하루건너 눈이 내렸고..

날씨도 많이 추웠습니다. 그냥 겨울 같어요..

 

오늘 영상 26도로 덥긴 하지만.. 너무 좋네요.. 

낼은 또 비가 내리고.. 모레는 13도라고 하는데.. 글도 며칠전보단 많이 따뜻합니다.

 

겨울은 그냥 이렇게 가버리는군요..

 

1월17일.. 아들 유치원 년말 공연 끝내고.. 방학 시작.. 

선생님께서 2월3일에 개학한다고 그때 만나자~ 하고,, 인사 하고..

 

1월19일 구정전 마감손님 보내고.. 설준비..

 

설지나고,, 겨울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예정이였는데.. 

 

뜻하지 않던.. 코로나 사태.. .. 생전 처음 보는 상황.. 그냥.. 허무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리 심하면.. 사스보다 더 하겠냐고,, 긍정적으로..자신을 위로하는데..

사스보다 몇배로 더 심한듯 합니다. 

 

길림성은 감염자 많지 않고.. 백두산도,, 0을 기록하면서.. 

그래도 희망을 가져 보는데.. 

 

전세계에 퍼지는 뉴스에.. 깜짝 놀랐어요.. 생전 보지 못했던.. 상황이였으닌깐요..

 

글도.. 언젠가 지나가겠지 하고.. 기다림에.. 짧지는 않네요..ㅠㅠ

 

그렇게 어느새 겨울도 다 지나고 백두산은 지금 봄인것 같습니다. 

 

며칠전에 제비가 돌아왔고..

집 문앞에 살구나무에 꽃망울 진걸 보고.. 다시 생기를 찾은것 같고.. 희망이 보입니다. 

 

 이 상황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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