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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을 보면 지구는 코로나때문에 모든 스케줄이 정지된것 같더군요
상황은 점점 악화지는것 같고..
그냥 한숨만 나오기도 하고.. 희망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기도 하고..
중국내 코로나 통계가 맞던 틀리던.. 제가 살고 있는 백두산 이도백하에서는
코로나가 발생전으로부터.. 지금까지.. 생활에는 변동이 없는듯합니다..
다만.. 통제때문에 제한하는 지역이 여기저기 나타나면서
여행사나 숙소를 운영하는 저희로서는 영향이 있는거죠..
금년 7월인가.. 부터.. 중국내 여행은 이미 정상으로 돌아온것 같고..
이도백하는 아마 6-7월정도부터인가.. 마스크 단속을 별로 안하더군요..
아들래미.. 6월10일에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도.. 별다른 영향이 없이 유치원에 잘 다니고 있있어요
오늘 방송에서 반가운 뉴스를 보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도백하는 코로나 영향을 받은건 없지만..
또 중국백신이 이렇군저렇군 하는데.. 저는 믿습니다. 또 저의 마을에 오게 되면
무조건 맞을겁니다.
뉴스내용: 코로나 예방접종 전국내 실시 방안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럼 누구 접종을 받을수 있을가? 가격은? 안전할가?
12월19일 국무원련방방역에서 브리핑을 하였고 백성들한테 실시하게 되는
예방접종에 관련하여.. 기자들의 답변을 하였다..
1. 국내 백신연구개발진행상황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양위생연구중심의 주임 --<정충위>의 설명으로
지금까지 세계보건기구의 통계로 임상시험중의 백신은 현재
제3차례 임상실험을 진행하였고 접종은 곧 빠른시일로 보급되게 되고
빠른 시일로 생산량을 높힐 예정인데.. 현재 이미 대규모의 생산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 예방접종 실행 방안은--2단계로 진행
국가위생건강위원해질병예방기구 담당자<최강> 소개로..
2단계로 전국범위내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1단계로: 위험구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콜드체인수입, 세관검역,
선원,및 부두에서 일하는 분들. 항공에 관련된곳에서 일하는 분들..
생선 육류 판매시장, 대중교통, 의료진등..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들 먼저
접종을 받게 됩니다.
2단계로 백신의 부가조건이 上市 허용이 되면서 혹은 백신생산량이 부단히 높아지면서
더많은 백신들 투입하여 사용하게 되고.. 질서 정연하게 접종을 전개하게 되고
조건에 부합되는 대중은 모두 '접수하여야 한다'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데서..
점차적으로 100%국민들 접종을 받게 됩니다.
현지 종합병원 혹은 社区 예방방역소 등지역에서 접종을 받게 됩니다.
백신의 가격은:
전에 알려진데 의하면 국내 예방접종을 맞는데 200원/한번이라고 합니다.
주임의 얘기로 공공상품의 속성의 원칙이기때문에 가격의 책정은 성본으로 책정할거라고 하고
이후 백신의 가격은 생산량의 규모와 사용규모의 확대로 변동될수 있다고 하고..
요즘 접종이 시중에 투입되면서 가격도 책정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은 어디서 맞는가요?
1) 관할구역의 위생복무중심, 향진위생원 혹은 종합병원에서 접종주사를 맞게 됩니다.
이미 각 지역 및 각 관할구역의 접종지, 통일로 접종받을수 있는 회사등
시기적절하게 공포하게 되고 여기에는 장소, 시간도 포함됩니다.
2) 예방접종을 받는 인원이 많은 회사들은.. 직접 회사로 방문하여.. 접종을 진행하게 됩니다.
3) 관할구역내에 있는 위생행정부문에 자문하거나 혹은 질병예방기구 혹은 뉴스로
공지를 하게 됩니다.
5. 접종을 받는데 주의사항은:
1) 접종을 받을때 반드시 현지 알림에 따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접종하러 갈때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고.. 왜냐 하면 매번 접종을 받을때마다 등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접종 받으러 갈때 병원의 요구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건강코드를 보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3) 접종을 받을때 의사 간호사의 요구로 주동적으로 본인의 신체상황을 알려줘야 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약물의 알레르기, 최근발열상태가 있었는지를 명확하게 얘기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4) 접종주사를 맞은후 바로 떠나지말고 30분정도 더 머물러서 상태를 여겨봐야 한다고 합니다.
5) 접종을 받은후 주사를 놓은 병원등 곳에서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은 증빙서류를 주게 되고
이 중빙서류는 이후 다양한 장소에서 필요할때 사용하게 될거라고 합니다.
6. 코로나백신은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가?
7월부터 지금까지 100만명정도 되는 분이 접종을 받았고 심한 부작용은 아직 발견되지 못했다고 합니다.그중 6만명은 해외 고위험구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고 그분들도 아직 감염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방송의 뉴스에서 얘기로는 나타나는 부작용은 구토, 설사, 발열, 기침 등이라고 하고..의사의 관찰을 받으면서 치료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외신의 뉴스에서 중국코로나 백신 믿든 못믿든 .. 상관없이...저 및 저의 가족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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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기는 7년전 북경의 한 로컬가이드의 첫 티벳여행단 가이드로 큰 충격을 받은 여행기입니다.
이분은 북경 여행사의 로컬가이드입니다. 매일 전국각지 혹은 세계각지역에서 온 여행단을
모시고 자금성 가이드를 해주는게 일상이죠..
오늘 특별한 여행단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티벳 깊은 오지마을에서 오신 티벳인으로 된 여행단이였습니다.
티벳에서 오신 손님은 처음 모셔본다고 합니다.
근데 며칠간의 여행에서 받은 느낌은 충격적이였다고 합니다.
여행단과 만나기 전날 통지서를 받은 가이드는 고민에 빠졌죠..
티벳에 가본적도 없고.. 티벳분들과 만난적도 없으니..
방송에서 본것처럼 목욕을 안하고 야만적이 아닌지.
깊은 오지에서 오셨으니.. 다른 세계 분들이신지 아닌지..
대화가 가능할가.. 온갖 고민이 머리에 잔뜩 쌓였어요..
공항에서 여행단과 만나는 순간.. 그냥 첫번째로 떠오르는 생각.....
방송에서 본것과 꼭 같은.. 그 모습이였습니다.
까마잡잡하고.. 겉모습은 실제녕령보다 더 나이들어보이고..
캐리어같은 짐은 없고 크고작은 일반 가방에 혹은 보따리에 싼 큰 짐들이 엄청 많았어요..
겉모습을 보면.. 지금 사회랑 많이 다른 세상에서 오신 분들로 느껴졌지만
뒤로 투어하는 동안.. 저는 진짜로 이분들이 저한테 주는 인상이 완전히 바뀌였으며
그분들한테서 멋진 인생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도착첫날에는 그냥 호텔에서 휴식하는걸로 하고..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근데 호텔측의 실수로 여행사에서 예약했던 남2환로에 위치한 호텔에서 방을 남기지 않고 다 팔아서..
빈방이 없었습니다.
할수 없어.. 손님한테 버스에서 내리지 말라고 하고 바로 금방 예약한 동3환루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보통 손님들 화를 내지는 않지만.. 어떤 손님들은 화 내면서.. 컴플레 할수도 있죠..
이분들은 아무말씀도 없으시고.. 새로 예약한 호텔에 도착후 조용히 크고 작은 짐을 가지고
차에서 내려 가이드한테서 받은 방카드를 받고 방에 들어가셨죠..
근데..전에 예약했던 남2환루에 위치한 호텔.. 방이 없다고 해서 여기로 왔는데
갑자기 방을 비웠다고 하여.. 여행사측의 통지로 그 호텔로 다시 이동해야 했었습니다.
가이드로 저는 이런상황에 엄청 난감하였고.. 손님한테 알릴러 가는데 은근히 두렵기도 합니다.
엄청 힘들게 여기까지 왔고 짐도 다 풀었는데 다시 짐을 정리해서 다시 차를 타라고 하면
저라도 발끈했을것 같습니다.
근데 완전 예상밖이여서 엄청 놀라웠습니다.
그분들은 아무 불만스러운 말씀도 없으셨고 행동이든지.. 얼굴에도 불만스러운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모두 얼굴에 미소를 띤채로 짐을 정리해서 바로 버스를 타셨습니다.
다른 손님 같았으면 언녕 저하고 다퉜을거고.. 배상하라고 하든가 아니면 호텔을 업그레드를 요구할수도 있었죠..
그래서 저는 이해안되는 마음을 안고 그분들 모시고 다시 남2환루에 방이 없다고 했던
호텔에 왔고 손님들 방에 모두 들어가셨을때 이미 오후 5시넘었어요..
그분들은 점심 12시정도에 북경에 도착하셨고 스루가이드분은 엄청 착하신 남성분이십니다. ..
오늘 이상황에 스루가이드로서 저한테 엄청 화낼번 한데.. 그분은 아무런 원망의 말씀도 없으셨고..
오히려 저를 엄청 위로해주십니다. 왜냐하면 호텔을 이동하는 내내 저는 좀 긴장의 마음을 놓지 못했거든요..
그분은 연속 괜찮다고 하시고 본인이 그분들과 잘 해석해준다고 마음을 놓으라고 하십니다.
저는 마음속의 놀라움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수많은 스루가이드과 접촉을 해보면..
대부분 스루가이드는 손님한테 받을 원망을 로컬가이드한테로 밀어내지..
절대로 본인이 않지 않고.. 로컬가이드를 엄청 괴롭히죠..
오늘 일정은 이렇게 호텔때문에 들볶다가.. 끝났습니다.
다음날은 자금성 투어입니다.
자금성 전문(前门) 큰거리가에서 하차를 하였고 이곳에서부터 한구간 걸어야 했습니다.
저는 앞에서 걸으면서 자꾸 돌아봅니다. 혹시나 어느 손님이 행렬에서 떨어지지 않을가 싶어서..
왜냐하면 이런경우는 흔했기때문입니다. 다른 여행단을 모시고 다니면
버스에서 내린후 여기저기 흩어지는게 일상이였죠.. 걸으면서 물건을 산다든가.. 등등
근데 이번 티벳여행단이 저한테 또 한번 놀라움을 줬습니다.
그분들은 두줄로 차례로 줄서서 조용히 저의 뒤를 따르고 계셨습니다.
제가 멈추면 그분들도 바로 멈추고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저를 쳐다보십니다.
저는 놀라움이 멈추지 않아서 일상으로 하는 맨트도 잊고 말았습니다.
이구간을 이동할때면 흔히 손님한테 전달하는 맨트는 <여려분들 흩어지지 마시고 저의 뒤를 따라오세요>
근데 지금 상황은 제가 어쩔줄 모르게 되었고..
손님들한테.. 미소를 드리고 계속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렇게 천안문광장에 도착하여 건문을 지났고.. 여느 여행단처럼 흩어지지 않고
줄을 나란히 서서 검문을 받는데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말을 듣지 않아서 시간이 엄청 들었는데
이분들은 40명 넘는 여행단인데도 검문을 통과하는데 5-6분만에 끝났어요..
놀라움 잔뜩 담은 얼굴로 손님들 모시고 모주석 기념당으로 이동하였고..
고정된 장소에 짐을 놓으라고 하시고 기념당으로 들어가는데..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왁자그르르 하면서 다들 복새통으로 짐을 쌓아놓는데..
이번에도 이분들 조용히 본인들 짐을 차례로 한층한층 예쁘게 쌓아놓으신후
천천히.. 관광을 하셨습니다.
고궁에 들어가기전에 손님한테 우문<午门>입구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저는 입장권 구입하려고 자리를 떴습니다.
입장권을 가지고 손님한테로 왔는데 또 한번 저를 놀라게 했어요..
이 장소에서 흔히 보는 거지들.. 저의 여행단 손님을 향해서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 장소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은 모두 분분히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무슨일인가 했는데 우리 손님들 한줄로 줄을 서서 모든 분들 손에 1원짜리 지페를 들고 있습니다.
저는 진짜로 바로 그분들한테 다가가서 이 거지들이 모두 사기군이라고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스루가이드가 제 얼굴모습을 보고 제 생각을 알아차렸는지..
다가와서 얘기해주십니다. 거지들 사기군이라도 이분들은 줄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시주(施舍) 이고 시주(施舍) 는 축복을 받는거라고 합니다.
소박한 그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갑자기 저는 엄청 부끄러워집니다. 내마음이 엄청 음침하게 느껴졌고..
그냥 1원뿐이고 1원이면 사기군 거지라도 생활에 얼마간 보탬이 될수 있을거고..
몸이 불구인 거지들한테 조금만이라고 행복을 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건데..
저는 옆에서 조용히 우리 손님들 거지한테 돈을 주고 돈을 받는 거지는 감사하다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는데
저는 거지의 이번 감사의 표시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걸거라고 믿습니다.
고궁을 관광할때 오랫동안 걷는 경우가 많죠.. 저의 여행단에 다리 불편한 노인들 몇분 계십니다
행동의 느림으로 혹시나 점심식사가 늦어지지 않을가 걱정으로
습관적으로 나오는 맨트<여러분들 저와 떨어지지 말고 바짝 따라오세요~~>를 날리면서
뒤돌아봤습니다. 하지만 손님들 행동에 저도 모르게 와~ 감탄을 하였습니다.
여행단에 젊은 손님들은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먼저 발빠르게 따라오군 하는데
우리 여행단은 빠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습니다. 왜냐 하면 그분들은 다리가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중간에 모시고 이동하기 때문에..그분들은 제말에 일부러 따르지 않은건 아니고 중간에 모신 노인분들의 스피드를 기준으로 해야 하기때문에몇몇노인손님들의 스피드가 전체 여행단의 스피드가 되는거죠.. 가끔 사진찍는 장소에 도착하여 사진찍으라고 하면 그분들 흩어져서 사진을 찍다고 약속장소에 돌아오실때면 몇분 노인손님들을 꼭 모시고 같이 돌아오시는거에요..
고궁관광을 마감하고 차에 오를때도 질서정연하게 차례로 승차를 하시고
어느 누구 앞좌석을 차지 하겠다고 밀고 서둘러 올라타는 손님 없습니다.
손님들은 천천히 질서정연하게 노인손님을 먼저 올려보내고 다시 자기 차례가 되면 올라탑습니다.
천천히 움직이지만 금방 착석 끝납니다.
저도 옆에서 몸이 불편한 손님을 부추겨서 올려드리면 그분은 미소가 잔뜩한 얼굴로 저를 보면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제 마음이 완전 녹습니다. 그분의 <감사하다>는 말씀이
이상하게 다른 여행단의 손님 <감사>랑 완전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냥 온몸이 전율이 감도는것 같습니다.
뒤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분들은 항상 담담한 표정을 지으시고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그분들은 항상 상대방한테 웃음을 주고
서투른 汉语로 《谢谢》를 얘기해줍니다.
줄을 설때면 항상 다리 불편하신 노인손님을 중간에 세우고
이동할때도 항상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움직이십니다.
사진을 찍을때도 절대로 누구하고 자리싸움을 하지 않고
간식을 드실때는 갖고오신 먹거리를 여행단 매 손님들과 함께 나눠드시고
저한테도 먹어보라고 주십니다.
차를 타고 내릴때도 모두 질서정연하게 줄서서 내리시고 다가오는 거지는 꼭 돈을 줍니다.
불상을 만나면 꼭 경건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절을 하고
기다려야 할경우면 꼭 조용하게 한자리에서 기다려주시고
절대로 재잘재잘 떠들지 않고 기분좋은 일이 있으면 다들 환하게 웃으시고
고맙다고 할 때는 항상 얼굴을 쳐다보고 말씀하십니다.
그분들은 항상 겸손하게 저한테 본인들은 문화가 없다고 얘기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그분들 티벳어에 익숙하고..
한문에 좀 서틀긴 하지만.. 알아들을수 있고
저희는 한족이여도 한문밖에 모르니.. 당연히 당신들보다 못합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근데 저희는 언제 이런 겸손을 느껴봤을가요? 항상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했었는데..
며칠동안의 일정으로 그분들의 꿋꿋한 신앙과 불교에 대한 경건과 성실함,
은정에 대한 보답, 세상사에 대한 견해 등등은 저한테 엄청 큰 영향을 줬습니다.
그분들손에 항상 염주 한 꿰미를 들고 있고 입속으로 계속 티베트어로 한 마디를 중얼거립니다.
옹화궁을 돌때 저는 스루가이드와 얘기한 기회가 생겨 한바탕 얘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스루가이드한테 손님들 입에서 중얼거리는데 뭔가구 물었습니다.
그분은 <옴마니바베홍>이라고 <6자진언> 이라고 하고
천하의 창생이 다시는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분들 매일 <6자진언>을 읽냐구 물었습니다.
왜서 <천하창생이라고 >하는가구.. 스루가이드분은 웃으시면서 우리 티벳불교의 교의는 바로 그렇다고
천하의 창생을 중히 여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인과응보는 여섯 가지에서 번갈아 온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는 티베트인의 관용과 담담함이 어디서 왔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스루가이드의 요구로 단체전용식당을 이용안하고
따로 식당을 찾아 메뉴를 주문해서 드셨습니다.
사실 단체전용 식당이 엄청 많고 정해진 요금에 8가지 요리1가지 국이 나오고
여행사입장에서 수익도 좀 남고 또 편리한데
스루가이드한테 왜 일부러 식당을 찾냐고 물었습니다.
스루가이드분은 단체식당 먹거리들은 먹을수는 있지만 맛이 없고..
일부러 식당을 찾아 메뉴를 따로 시켜먹는데 귀찮기도 하고 비용도 더 들어가겠지만
손님들 기뻐하시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저희 여행사입장에서 수익이 좀 적긴하겠지만
돈은 벌어도 끝이 없고 충분하면 됩니다. 돈을 더 벌겠다고 손님들이 불쾌함을 느끼게 되면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분을 쳐다보면서 마음으로 오는 감동이 엄청 컸습니다.
평소에 이러한 얘기는 자주 듣긴 하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분 몇명 있을가요?
마감 공항에서 작별인사를 할때 그분들은 저한테 하다를 목에 걸어주시고무거운 짐을 잠간 내려놓으시고 차례로 저와 악수를 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하시는데..저는 내심으로 이분들과 이별하기 싫어졌습니다. 다른 여행단 같았으면 언녕 <안녕>하고 바로 돌아졌는데이분들과 작별할때는 좀처럼 발이 떨어지지 않고.. 눈가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손님들이 다 들어가셨고 스루가이드는 또 다시 나오셔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데저는 포옹해야 한다고 해서 제가 오히려 입구에 들어가서 그분과 뜨겁게 포옹하였죠..
그분이 제 마음을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면 이번 일정에서 저는 엄청 큰 인생공부를 하였고 스루가이드와 친구하게 된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티벳지역에서 10년넘게 돌아다녔기때문에 이분의 여행기에 동감이 갑니다. 몇년전에 감명깁게 본 여행기인데.. 오늘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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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여행기입니다.
평생.. 가장 많은 눈을 본것 같습니다.
저의 일정은 도문--백두산북파--겨울레프팅--로리커호 .. 로 4일입니다.
전에 간간히.. 엄청난 눈이 내렸죠.. 이곳에서 생활한지 몇년되는데..
가장 큰 강설인것 같습니다....
첫일정은.. 도문으로 .. 두만강과 강건너 북한 남양주를 보는건데..
광장에 빙판을 만들어 씽~씽~ 스케이트 타는 애들이.. 신나 보이고..
그기에 끌려.. 한동안 구경했었죠..
저희 어릴때도.. 거의 매일같이 썰매타러 다녔는데..
현재 썰매랑 스케이트를 타는 애들을 한동안 지켜보면서..
저도 함께 동년으로 돌아가봅니다.
다음.. 일정은 백두산 북파입니다.
며칠동안 엄청난 눈이 내려.. 북파 천지는 며칠동안 오픈되지 않아서..
많이 걱정 되었죠..
입구에 들어가서 관광버스에 올랐고..
관광버스운전수분은 .. 오늘 만약에 천지 문을 안열것 같다고 하면서 바로 폭포로 간다고 합니다.
휴~. 아쉽지만 안전이 우선이기때문에. 할수 없죠..
그렇게 40분정도 달려서.. 환승중심에 도착했는데
버스 운전수께서 갑자기 금방 통보를 받아.. 천지를 올라갈수 있다고
환승중심에 세워줍니다.
너무 뜻밖이여서.. 놀랍기도 하고.. 그래서 천지로 올라갔습니다.
저희가 탄 버스편이.. 유일하게 천지를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저희 뒤로도.. 못올라왔다고 얘기하는데..
저야 자주 올라오닌깐 괜찮은데.. 함께 동행한 분들.. 진짜 운이 좋으셨어요
멋진 운해도 보고.. 흐릿한 날씨 천지는 잘 안보였지만..
글도 천지를 보셨구요..
저도 이렇게 웅장한 운해를 불수 있었던적 없는것 같은데.. 너무 멋졌어요
천지에서 내려와서는 나머지 코스로--폭포,녹원담, 지하산림을 둘러봤습니다
매번 지하산림에서는 그냥 입구에서 기다리거나
조금만 걸어들어갔다가 되돌아오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끝까지 다녀왔죠..
겨울이지만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가 너무 좋았고..
왕복으로 한시간이상정도 소요되었는데..
공기가 너무 좋아서인지.. 그냥 걷는내내 온몸이 힐링되는것 같이..
몸 자체가 새처럼 가벼워져.. 편안했습니다.
마을에 돌아와서는 시간이 좀 남아..
마을 가벼운 트래킹을 진행하였습니다.
며칠간 엄청 내린 눈에.. 무릅까지 빠지면서.. 걷는게 너무 좋으신가봐요..
깔~깔~..
미인송림도 좋았지만.. 두터운 눈이 쌓인..자작나무 숲이 최고인 식물원이 너무 좋습니다.
며칠동안 엄청난 강설로 다음날 로리커호 투어가 좀 걱정되었습니다..
이도백하에서 로리커호까지 차로 약 한시간정도 소요되는데..
그쪽이 해발 높은곳이여서.. 눈이 이도백하보다 훨씬 많이 쌓입니다.
며칠동안 길도 봉쇄되었고.. 전날도 엄청난 눈이 내렸습니다.
다음날 일찍이 기상하였고.. 다행이 날씨가 엄청 맑았습니다.
기사분이 엄청 걱정되었던지.. 밖에서 여기저기 수소문했다고 하고..
바로 달려와서.. 길이 통한다고 엄청 기뻐합니다.
저도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되고..
로리커호는 설량이 엄청 많아야.. 제본색이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로리커호는 이도백하에서 화룡으로 가는 방향으로 선봉령에 위치하였고..
해발 1470메터 정도 되고.. 해란강의 발원지입니다.
이곳은 태평양더운기류와 씨베리아 찬기류가 만나는 곳이라고 하고..
그 원인으로 강설량이.. 다른 지역보다 엄청 납니다.
지구상의 눈들이 모두 이곳에다 갖다놓은듯합니다..
오늘 로리커호 설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설명보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함께 감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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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가면 항상 들리는 이 노래<청장고원> 시원시원 올라가는 고음이..
듣는 내내 그냥 힐링이 되고.. 티벳의 풍경들이.. 영화처럼.. 스쳐갑니다.
<청장고원>노래의 원곡가수.. 아마 생소할수도 있는데.. 이나<李娜>분이시고..
한홍(韩红), 담위위(谭维维) 등 후배가수들 리메이크를 했지만..
한홍(韩红)님이 말씀하다싶이.. 원곡가수 이나<李娜>는 넘사벽이라고 얘기합니다.
한때 잘 나갔던 이나<李娜>는 비구니로 출가한지..23년이 되면서..점점 우리기억에서 사라지고..
인터넷에서 이나<李娜>를 검색하면.. 아예 보이지 않고..
테니스 선수였던 이나<李娜>분이.. 페이지를 가득 채워 있습니다.
90년대.. 인기 폭발하였고 잘나갔던.. 가수 이나<李娜> 였고..
여자 가왕으로 불릴정도로 유명하였죠..
이나<李娜> 노래는 시원시원하게 올라가는 고음.. 들을수록 거부감이 없고..
옴몸이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그래서인지. 남녀노소 모두 좋아했었죠..
특히.. 이나<李娜>가 부른 <청장고원> 완전 불후의 명곡이였어요..
90년대.. 10년동안.. 이나<李娜>는 60여부의 영화, 드라마의
200여곡 정도 되는 주제곡 을 불렀었고..
그때당시.. 인기많았던,,영화, 드라마의 주제곡은 모두 이나<李娜>의 작품으로
전설적인 가수였어요..
그런데 가장 잘 나가던 시기에 갑자기 비구니로 출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상사람들 많이 놀랐고.. 다들.. 왜???이해가 안되었고..
저도.. 이해가 안되고.. 너무 아까웠어요..
저도 그분 노래를 엄청 좋아했어요..
그분이 불렀던 <嫂子颂--형수송> 들으면 파워풀한 목소리가 온몸이 시원시원해집니다.
그분 비구니로 출가한지..벌써 23년이나 지났는데.. 사실은 아직까지.. 잊혀지지는 않고..
청장고원 노래 들으면 바로 생각나죠..
지금도 비구니로 생활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나<李娜>는 어렸을때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웠어요..
1963년에 하남성 정주에서 태여났고 본명은 <우지홍牛志红> 입니다.
5살되던해 아버지 돌아가셨고
어머니 홀로 두딸을 데리고 아주 힘겹게.. 생계를 유지 하였죠.
그래서인지.. 이나<李娜>는 어려서부터 독립성이 엄청 강한 성격을 양성하게 되었고
항상 어머니를 도와 가정일을 맡아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목소리가 남다르고.. 우렁차고..
노래하는걸 엄청 즐기는 딸을 보고 적극적으로 밀어줬고..
이나<李娜>도.. 어머니의 뜻을 받아 엄청 열심히 하여
13살에 하남성 음악학원75기 연기반에 함격하여.. 연기자로 되었으며
3년후 졸업하여 학교에 남아 많은 현지전통공연인 <예극>에 참여 하였습니다.
그중 <백살에 지휘권을 가지다 百岁挂帅>란 공연에서 위타이란<余太君>역을 맡았고..
이로인하여.. 하남성 제1차 청년연기상 1등상을 받았어요..
여기에 힘을 얻는 이나<李娜>는 본인의 앞날에 자신감이 가득하였습니다.
1984년에 이나<李娜>는 하남성 예극단에 들어갔고 2년후 하남성 가무단에 이전하였으며
몇년간의 공연으로 이나<李娜> 이름은 현지에서 많이 알려졌어요
하지만.. 이나<李娜>는 본인의 현재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며
이나<李娜>목표는 바로 가수였습니다.
어릴적부터 노래하는걸 좋아하는 이나<李娜> 는 학교다닐때부터. 등려군의 노래를 불러..
학교에서 소문났어요
이나<李娜>는 본인의 목표를 위하여..홀로 심청에 와서.. 대중음악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어.. 북경으로 와서.. 대중음악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여기서부터.. 서서히 본인 사업의 절정에 도달하게 됩니다.
1988년 이나<李娜>는 전국 <루이컵如意杯> 노래시합에 참여하여 단번에 통속가수1등을 하였고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이나<李娜>는 많은 드라마, 영화 주제곡가수로 초청되었고..
이때부터.. 이나<李娜>는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고..
다양한 상을 거머쥐였으며
1990년에는 전국 <제2기전국영화드라마 베스트텐 가수>라는 대상을 받았고
1992년에는 전국 <제3차전국영화드라마 베스트텐 가수>에서 또 대상을 받았습니다.
1993년에는 <중국가장 환영받는 베스트텐 가수>상을 받았고'
1995년에는 뤄마니아 세계 대중가수시합에서 <급록컵MTV>대상을 받았구요..
1996년에는 <가요계 20년>성과상 및 <가요계 10년>성과상을 받았습니다..
이나<李娜>가 불렀던.. 노래들은 도로, 골목에서 많이 울려퍼졌고
90년대.. 가왕급의 가수였죠..
이나<李娜>가 부른 <좋은사람 평생 편안함 好人一生平安>, <쓴울타리 苦篱笆>,
<형수송 嫂子颂>, <여인은 호랑이 女人是老虎>등 명곡이 있고
그중 명곡중의 명곡으로 알려지는 <청장고원>는 이나<李娜>로 하여금 최고 스타자리에 올렸어요..
이나<李娜>는 본인도.. 얘기하는데 <청장고원>부를때 눈물이 온얼굴을 덮는다고 할정도로
노래에 엄청 애착이 가고 많은 감성이 들어갑니다.
지금도 청장고원은 많은 가수들 리메이크 하지만.. 대중들은 그래도.. 이나<李娜>에 비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나<李娜>가 부른 청장고원은 고음보다.. 노래에 담겨진 감성에 듣는내내 감동을 받게 되고..
이로서.. 이나<李娜>는 가요계에서 최고 절정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나<李娜>는 개인감정세계에서 순탄치 않습니다.
두번의 연애사가 있었고 두번다 상대방은 유부남이였습니다.
첫번째 연애상대는 해서는 안되는 남자를 사귀게 되었고 진심으로 사랑을 줬던..
남자한테 가족이 있다는걸 발견되었고 이나<李娜>는 고통을 참고 그 남자를 떠났습니다..
큰 상처를 받은 이나<李娜> 는 오랜기간동안 고통에 잠겨 있다가
두번째 남자를 만났고.. 두번째 남자는 자기하고 성격과 생각도 맞는 음악가이고
유감스럽게..두번째 남자도 유부남이였습니다.
이나<李娜>는 이남자가 본인과 행복한 가족을 이룰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첫남자와 꼭 같은 상황으로 그냥 끝나버렸습니다.
두번의 감정상처를 받은 이나<李娜>는 마음이 많이 상하였고..
다시는 사랑을 찾지 않기로 하였어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모든 시간을 사업에 몰두하였지만..
생활은 침울하고 즐겁지 않았습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이나<李娜>는 본인에 대한 단속을 극치에 이르렀고
그때당시 가수계에서.. 이나<李娜>는 좀 남다른 사람이였고..
이분 주변에 마음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없고 사교활동을 싫어하였고
그냥 음악세계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이나<李娜>는 항상 혼자 방에서 노래연습을 하였고 다영한 교제활동도 모두 밀어내고..
가끔 노래연습에 빠질때는 일주일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이나<李娜>는 본인은 타고난 목소리는 아니고.. 후천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이나<李娜>로 하여금 가왕의 자리에 오르게 하였고..
반면 본인이 즐겁거나 행복은 커녕 스스로 곤혹에 빠집니다.
후에 끊임없는 연습으로 몸이 허약해지고 몸도 안좋으며
정신상태가 이상한것 같기도 하여.. 어머님은 딸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한 결과 의사는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1995년 불교신앙하는 친구 이나<李娜>한테 <대명주>라는 불교책을 선물로 줬고
시간나질때.. 보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바쁘닌깐 관심도 없었는데
어느 하루..밤,,, 잠은 안하고.. 긴긴 시간.. 지루하기도 하여..
그책이 눈에 들어와 들고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에는 그책에 폭 ~ 빠지고 말았습니다. '
정신상태가 안좋은 이나<李娜>는 이 책을 보면서 색다른 세계를 발견하였고
본인의 인생에 등불이 될어줄것 같아서.. 한숨에 그 책을 읽었습니다. ..
이나<李娜>는 이때부터 불교에 빠지기 시작하였고..
이나<李娜>의 인생이 완전 바뀌여졌습니다. '
1997년 5월23일 이나<李娜>는 홀로 <천문산>을 관광하였고..
며칠지난후 과감한 결단으로 <천문산>에 정착을 하였으며
호적까지.. 이곳으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5개월지난후 이나<李娜>는 산서성오대산 진수사원에 정식으로 비구니로 출가하였습니다.
법호는 《창선》이라고 합니다.
항참 잘 나갈때인데 갑자기 출가한다는 뉴스에.. 연예계는 완전 들끓었습니다.
다들.. 왜 출가하는지.. 서로 궁금하였고 다양한 추측도 나돌군 하였죠..
그렇게 출가한지..오늘까지 벌써 23년이나 되었습니다.
오대산에서 수행하는 이나<李娜>는 풍토가 맞지 않아 온몸이 부어서..
어쩔수 없이 광주 <우저안>사원에 이주하였고..
이나<李娜>가 이곳에서 수행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언론 및 일반인들..
엄청 찾아와서.. 할수 없어..이나<李娜>는 멀리 미국으로 이주하여 수행을 계속 하였습니다.
이때로부터.. 이나<李娜>는 대중들의 기억속에서 점차적으로 사라졌고
그냥 기억속의 전설로만 남아 있습니다.
2000년 중국유명한 코미디배우 <쟝쿤>은 미국에 있는 이나<李娜>를 찾았고
이나<李娜>관련한 적은 문장이 신문에 실렸습니다.
《전에 저의 생활은 풍부하고 다채로워보이지만 실질적인 내용이 없는것 같고
춤추고 노래하는것이 인생에서 전부였으며.. 명예를 추구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였고
이러한 속세가 싫었다고》얘기한것이 그에 대한 마지막 정보였습니다.
출가한지 23년이 된 이나<李娜>는 불교 수행 여정에서 경건하고 진실하게 견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의 일체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고 있는 이나<李娜>는 현재
57세로 어머님과 미국 로산젤스에서 생활하구 있다고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나<李娜>의 유명한 <청장고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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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어서.. 제가 어릴때부터 많이 이용했던.. 몇가지..
청량오일(清凉油), 곽향정기액(藿香正气液), 홍화오일(红花油) 얘기해볼랍니다.
이건.. 진짜로 호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녔어요..
풍으로 인한 통증및 염증에 좋고 가려움증에 좋으며 청량한데..
바르면 엄청 시원합니다. .. 제 느낌에 특징이 앞에 풍유정과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더위를 먹었을때 모기 등 벌레에 물렸을때, 화상에 좋고..
또 차량이든 배든 멀미를 할때 태양열에 약간 발라주면.. 시원해집니다.
청량오일(清凉油)는 자고로 <만금오일>라고 불렀으며 진짜 많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청량유는 외부용으로 사용되며 태양혈에 좀씩 발라주면 되고.. 눈섭사이에 인당혈
혹은 코구멍주변, 벌레물린자리, 화상입은자리에 발라주면 됩니다.
청량유의 주원료는: menthol, 박하오일, 장뇌오일(樟脑油), 장뇌(樟脑),유칼립투스유,
라일락 오일, ,계피오일 입니다.
청량오일의 신통한 효능:
1. 대나무로 만든 가구에 좀벌레가 있으면
좀벌레 좀먹은 자리에 청량오일을 발라주면 다시는 좀벌레가 안생깁니다.
2. 마벌, 모기등 벌레에 물린 자리에 청량오일 발라주면 금방 낳습니다.
3. 청량오일은 모기를 쫓아내는 효능도 있습니다.
방 그늘진 방구석에 뚜껑을 열어놓은
청량오일4-5개를 놓으면 모기는 아예 들어오지 않습니다.
4. 아동의 항문이 붓고 붉은색을 띄고 배변이 어려울경우..
약간의 청량오일을 발라주면 그날로 낳아집니다.
원리는 항문이 붓고 붉은색을 띄는 원인은 몸속열이 강하기 때문이고
청량오일은 해열작용을 해줍니다.
성인도.. 항문이 이런경우면 청량오일을 발라주면 되는 놀라운 효과를 봅니다.
그래서 청량오일은 초기치질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5. 풍습으로 인한 허리, 다리, 골격등곳이 아플때
초기 3-4일내 청량오일을 아픈곳을 발라주거나
통증자리 부근에 있는 혈자리에 발라줘도 신기한 효능을 보여줍니다.
이는 청량오일이 신량해표(辛凉解表)의 습기를 제거해주는 효력이 있습니다.
6. 겨드랑냄새제거--청량오일을 자주 발라주면
겨드랑 땀냄새를 완전 제거해주고 겨드랑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7. 단순한 설사에도 좋습니다. 청량오일을
척추꼬리부분과 항문사이에 있는 옴폭한곳에 바른후..
피부가 따끈하게 느낄정도로 마사지해주면 됩니다.
동시에 배꼽에 소량의 청량오일을 발라주면..
단순한 설사에 좋은 효력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손바닥을 비벼서 손바닥이 따가울정도일때 청량오일을 바른
배꼽에 2-3분 덮어주면 여름철 바람맞은 설사에 무지 좋습니다.
8. 청량오일을 배꼽에 발라주면 변비에 좋습니다.
9. 목구멍이 아플때 청량오일을 목부분에 발라준후 손바닥으로 열이 날때까지 발라주는데
약 1-2시간후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편도선에 염증이 생길때.. 청량오일을 편도선외부에 바른후 열이 날정도로 문질러 줍니다
이렇게 아침, 점심, 저녁에 3번씩 문질러주는데 엄청 좋구요..
자기전에 한번하면..놀랄만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0. 이발이 아플때 솜뭉치에 약간 떠서는 이발아픈곳에 발라주면 아픔이 덜해집니다.
11. 가벼운 화상 상처에 약간 발라주면 통증이 덜해지고
물집이 생기는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12. 발 티눈에도 좋습니다. 매일 티눈자리에 발라주고
불붙힌 담배불을 발라놓은 청량오일 주변을 살살 갖다대여..
청량오일이 녹으면서 티눈내부로 스며들게 되는데
이런방식으로 한동안 치료하면 티눈이 저절로 탈락됩니다.
통증도 없고 완쾌후 티눈자리에 흔적도 깨끗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13. 독일축구운동원선수 우연히 청량오일을 사용하면서..
뜻밖의 효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청량오일을 가슴과
종아리배에 발라주면 격렬한 운동으로 생기는
가슴답답함이 없어지고 종아리도 혈액순환이 좋아져
뛰면뛸수록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몇년전에 충칭 혹은 청두에서 생활할때입니다.
여름이면 동료친구 이걸 항상 갖고 다닙니다.
더위에 좋다고 합니다.
꼭 충칭 모 약 회사에서 나오는 곽향정기액(藿香正气液) 가장 좋습니다.
효능은: 몸의 습기를 제거해조고 바람맞은 감기 및 여름철 더위먹었을때 머리 어지럽고 아플때..
배가 붓고 설사나고 구토날때가 좋고 위장으로 오는 감기에 좋습니다.
액체로 된 한약이고 한병이 10ml정도 하루 2번 복용하시면 됩니다.
성분은: 창술,진피, 후피, 백지, 복령, 대복피, 생반하, 감초, 곽향오일, 들깨잎오일이 들어갑니다.
주의사항 몇가지 유의 하셔야 합니다.
1. 이 약을 복용하고 당일 운전하면 안됩니다. 검사하면 음주운전으로 나옵니다.
2. 복용기간 담배, 술 및 매운음식, 날음식, 기름진음식을 삼가해야 합니다.
3. 복용기간 다른 건강식 한의약 같이 먹으면 안됩니다.
4. 고혈압, 심장병, 간안좋은분, 당뇨병, 신장병 등 만성병이 좀 심한분.. 의사상담 필요합니다..
5, 아동, 임신부, 수유기, 년세가 들고 체력이 많이 허약한분은 의사상담 받으셔야 합닏.
6. 구토, 설사가 심하게 나올경우면 의사상담 받으셔야 합니다.
7. 이 약을 드시고 알레르기 나타날경우면 복용을 스톱하셔야 합니다.
홍화오일은 꼭 앞에 정(正)가 있는걸로 구입하면 좋습니다.
성분은: 테레빈유, 동청유, 라일락 오일,박하오일,유향,몰약,장뇌,단피놀,혈전등이들어가는데..
정홍화유의 성분이 많이 복잡합니다. ..
홍화유는 구풍에 주로 사용되는 약이고 풍습으로 인한 골통, 접질으거나 타박상, 외부영향으로 인한 두통,
피부가려움증에 사용됩니다.
홍화유는 외부용이고 갈색액체로 되어있으며 특이한 냄새 및 매운맛으로 되었습니다.
근데 피부상한부위에 바르면 안됩니다.
홍화유는 외부용이기때문에 복용은 금물입니다. 사용동안 날음식, 기름진음식을 제한하고
눈이나 입안 등 점막부분에 대이면 안됩니다.
월경기간, 수유기간인분은 금지이고 아동, 로인은 의사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외 화이트색으로 된 백화유(白花油)도 있어요
홍화유랑 성분이 많이 다릅니다.
백화유에는 박하, 장뇌, 살리실산메틸, 유칼립투스유,빙편,라벤더 오일,등성분이들어갑니다.
백화유의 효능은: 소풍,가려움증 멎게 해주고 몸속의 기를 고르롭게 해주며 지통을 해줍니다.
피로를 가셔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작용도 있어요..
주로는 감기로 인한 관절이 시큰하고 아플때, 두통 및 코 막힐때, 차멀리 할때, 접질러서 생긴 상처
등에 이용됩니다.
약은 외부용이기때문에 복용하면 안됩니다.
파손된 피부에는 금물입니다.
이 약품을 사용해서 알레르기 생기면 스톱하셔야 합니다.
이상 몇가지.. 오랜역사로 내려온 전통 약품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번역이 제대로 되었는지.. ^^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국제도시인 --상하이(上海)현지에 와서 생활해봐야 상하이에 대한 편견이 바뀌게 된다 (0) | 2021.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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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코로나예방접종 전국내 대중들 차례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오늘 뉴스에 나오더군요.. (0) | 2020.12.19 |
티베트 대표하는 유명한 노래<청장고원> 원곡가수--이나<李娜>비구니로 출가한지 23년 (0) | 2020.11.05 |
중국 오랜역사가 있는 고유의 이러한 것들은 저렴하고 활용해볼수 있습니다.-1 (0) | 202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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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장백산 공항 겨울 항공시간 곧 실행합니다.
장백산공항을 연결한 직항도시는 곤명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아마 이곳 사람들 곤명 여행 수요가 있는가 봅니다.
운남 가보고 싶습니다. 저도 운남 여행 일정이나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
겨울 백두산 멋집니다.. 제 느낌에 겨울 백두산은 일년사계절중 가장 장관인것 같습니다.
스키,온천, 웅장한 설산, 천지.. 청정지역 백두산 마을에 오셔서 겨울 휴가 보내세요~~
문앞에 흘러가는 천지물은 한겨울에도 얼지 않고 몽황적인 뷰를 보여줍니다.
깨끗하고 입에 넣어도 되는 백두산의 눈.. 사람키 두배로 쌓이는 눈..
눈구경은--그래도 백두산입니다.
상해포동-장백산 |
장백산-상해포동 |
항공사이름 |
요일 |
실행날자 |
||
9C8531 |
19:05-21:40 |
9C8532 |
22:25-01:25 |
춘추항공 春秋航空 |
매일 |
10.25부터 |
북경대흥-장백산 |
장백산-북경대흥 |
항공사이름 |
요일 |
실행날자 |
||
KN5515 |
07:20-09:30 |
KN5516 |
10:15-12:25 |
연합항공 联合航空 |
매일 |
10.25부터 |
상해포동-천진-장백산 |
장백산-천진-상해포동 |
항공사이름 |
요일 |
실행날자 |
||
HO1135 |
06:45-09:20-12:10 |
HO1136 |
12:55-15:05-18:30 |
길향항공 吉祥航空 |
매일 |
10.25부터 |
곤명-청도-장백산 |
장백산-청도-곤명 |
항공사 |
요일 |
실행날자 |
||
A67153 |
09:10-12:30-15:25 |
A67154 |
18:00-20:10-00:55 |
호남항공 |
화,목,토 |
11.10부터 |
백두산에서 촬영했던 무협소설거장인 <김용선생님>의 홍콩드라마 <설산비호> 30년 지난후 배우들 근황 (0) | 2021.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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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관광 필요되는 교통정보자료 (0) | 2021.04.03 |
백두산 곧.. 주변 대도시(장춘,심양,북경)와 고속기차로 2시간,4시간으로.. 와우~ (0) | 2020.10.20 |
백두산 동파 여행기--삼지연폭포 및 백두산동파 등반 (0) | 2020.10.10 |
백두산 동파 여행기-1부 (0) | 2020.10.04 |
제 어릴적부터.. 이걸 갖고 다니면서.. 자주 사용했었고..
공부하다가 졸음이 올때면.. 손가락에 약간 발라서.. 태양열에 발라줍니다.
그럼 눈이 시원해지고 정신이 번쩍 들어요
풍유정의 원료는: 박하, 살리실산메틸, 나프탈렌, 유칼립투스유, 라일락 페놀등이함유되어있습니다.
모양은: 초록색 액체로 되어 있고 냄새 맡으면 특유의 향과 박하의 시원하고 좀 매운 느낌을 받습니다.
효능은: 벌레에 물려서 부었을때, 진통, 청량, 가려움먹게 하고, 통풍 등에 상용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고..
감기 걸려서..머리 아프고 어지러울때,, 관절통, 이발 아플때, 배가 붓고 아플때, 모기등 벌레한테 물렸을때랑.. 좋구요..
멀미를 자주하시는분한테도 좋습니다.
작용은: 균을 막아주고. 항염, 진통, 일부마취가 됩니다.
피부가 데었을때 발라주면 염증 생기는걸 막아줍니다.
사용방법은 주로 외부용도로 사용되고.. 복용방법은 한번에 네방울정도로,
애들은 의사한테 문의 하셔야 합니다
.
주의: 덴상처가 2급 이상.. 피부가 파손되었을때 바르면 안돼요..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풍유정에 들어가는 주요원료중--<유칼립투스 잎>:
나무는 회색이 섞인 남색으로 되어 있고.. 잎은 낫처럼 생겼어요..
유칼립투스 잎은 한의약에 이용되고..
주로는 기관지염, 호흡도염증, 천식, 가래제거에 많이 사용됩니다.
복통이 있을때 풍유정을 약간 배꼽에 떨군후 위에 파스나 일반 테이프로 붙혀주면 됩니다.
그러면 한기를 빼주고 지통을 해줍니다.
이 방법은.. 감기걸리거나 과식으로 불러오는 한성복통에 훌륭한 효과를 보여준다고 하고
작은 규모의 뜨거운물에 데여있는 곳은 풍유정 몇방을 떨궈주면 되는데.. 3-4시간 간격으로
한번씩 떨궈주면 되구요.. 만약에 물집이 생길경우 풍유정을 떨궈주고
다음 테트라사이클린 아이크림을 발라주면 효과가 좋고..
이방법으로 덴상처를 치료할경우 지통효과가 엄청 좋고..감염되지 않고
딱지가 앉지 않고 완치후 흉터가 남지 않아서 좋습니다.
무좀: 풍유정은 무좀에서 좋습니다. 먼저 발을 깨끗이 씻은후 말리고.. 만약에 물집이 있으면 그걸 침구침으로 터친후 약솜으로 물집의 물을 깨끗이 닦아준후 풍유정으로 매일 한번에서 두번으로 발라주면 3-5일로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입가가 헐어있을때 풍유정을 매일 두번 발라주고 또 잠을 자기전에 한번 더 발라주면.. 빨리 낳는다고 합니다. 목구멍이 붓거나 아플때 풍유정 3-5방울정도 숟가락에 떨궈 천천히 삼키면..바로 효과본다고 합니다. 치질에도 좋다고 합니다... 항문이 가려우면 치질, 항열원인인데 따뜻한물로 깨끗이 씻어준후약솜에 풍유정을 좀 떨군후 항문주변을 골고루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동상에 걸렸을경우 하루에 2-3번으로 발라주면 되는데 만약에 피부가 갈라터질경우사용하면 안됩니다.
주의사항은: 풍유정은 일반적으로 외부용입니다. 만약에 복용할경우면 성인은 한번 4-6방울정도가 제한량이고 전하는말에 장기 복용하면.. 인이 박힌다고 해서 유의 해야 한다고 합니다. 풍유정은 박하, 유칼립투스 잎기름, 라일락 파우더, 장뇌, 향유정으로 만들었고.. 그중 장뇌는 약간의 독성이 있기때문에 임심3개월되는분은 금지이고3살이하 애기는 금물입니다.
그외 풍유정의 신통한 효능:
1) 목욕을 하실때 풍유정을 몇방울 떨궈놓으면 시원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몇번 그렇게 목욕을 하면 몸에 땀띠가 없어지거나 땀띠 생기는걸 막아줄수있습니다. 애기는 약간의 량으로 성인의 1/3이면 됩니다.
2) 손가락에 약간 발라서 태양열, 인중열, 인당 등 혈자리에 찍어주면 더위와 감기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3) 속옷에 몇방울 떨군후 말리워서 입으면 땀냄새, 겨드랑땀냄새를 제거 할수 있습니다.
4) 발을 씻은후 몇방울 무좀에 있는곳에 발르면 지통 및 가려움이 제거됩니다.
5) 감기로 혹은 다른 원인으로 입가 헐때 매일 3번 발라주면 2-3일로 효과를 보게 되고 잠자기전에 다시한번 발라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다만 임산부는 금물입니다.
6) 벌레에 물릴때 목욕물에 몇방울 떨군후 목욕을 하게 되면 피부가 시원하고 가려움이 없어지고 땀띠 및 땀냄새를 제거해줍니다.
7) 날씨가 더워 잠이 안올때 태양열에 약간만 발라주면 편안하게 잠을 청할수 있습니다.
8) 피부과민으로 가려움이 있을때 좀 발라주면 됩니다.
9) 천에 약간의 풍유정을 적신후 집안 어느 곳에 걸어놔두면 모기를 쫓을수 있습니다.
10) 뜨거운물에 혹은 기름에 피부가 데였을때 풍유정을 약간 발라주면 지통을 해줍니다.
11) 풍습으로 인한 기침은 약간의 풍유정을 천돌혈에 발라주면 풍습 및 기침에 효과를 봅니다.
12) 티눈에도 좋습니다. 딱딱한면을 좀 깎아주고 다시 약솜에 풍유정을 발라 테이프로 고정해주는데매일 한번씩 바꿔서 약 15일정도 쭉~ 하면 티눈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13) 생선을 만져서 손에 비린내가 엄청 심하면 풍유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손을 깨끗이 씻은후 손바닥에 1-2방울 떨군후 두 손바닥을 비벼준후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됩니다.
14) 논에 가면 거머리가 많죠.. 살에 붙은 거머리를 뗄레면 안떨어져요.. 만약에 거머리위에 풍유정을 떨궈놓으면 금방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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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신분이 높고낮든간에 죄를 지어서..
황제의 <닝구탑 유배>의 벌을 받게 되면..
이제 부터는 그냥 .. 유일한 신분 <유배인으로 > 되는겁니다.
사진은 나온지 8년정도 되는 청나라 궁전 드라마 <웅전황제의 여인 甄嬛传>에서 황제가 하는 말이고..
드라마 워낙 유명하고..저도 요즘도 즐겨찾아보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이곳 <닝구탑宁古塔>많이 궁금하였어요..
<유배>--<유형>이라고도 하는데 .. 진시황시기부터 나온 죄인을 벌을 주는 방식으로..
멀리 보내는겁니다.
청나라가 북경을 들어오면서.. <유배>는 많이 발전되었고..
<대청법>이란 책에서 청나라 시기의 <유배>형을 규범화하게..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배>는 사형보다는 경하지만.. 참으로 사는것이 죽는것보다 못할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서 닝고탑 유배를 가게 되는 <홍건 일가>로..
그때 시기 닝고탑 유배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순치황제 14년--1657년입니다. 강남공학원의 과거시험에서.. 확실하지 않은 <상주서>는
여유롭게 살고 있는 <홍건일가> 가족을 닝고탑 유배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청나라 시기에는 닝고탑 유배는 가장 멀리 보내는 유배형벌이라고 합니다.
과거시험관리를 주로 하는 <방홍견>의 재능과 학문이 뛰여나는 분입니다.
명나라에서 청나라로 넘어가는 시기.. 청나라는 남방지역을 평정한후..
<한인이 한인을 다스리는>정책을 실시하여고..
<방홍견>도 채용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족에는 청나라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고..
그들 명나라와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화근이 된거죠..
<방홍견>은.. 한마음으로 새로운 정권인--청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업적을 쌓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청나라 왕조는 한면으로 채용하지만 한면으로 조심스럽게.. 정탐을 하고..
끊임없이 억누릅니다.
그래서.. 바로 이분을 안심할수 있는 장소에 보낼수 있는 기회가 온겁니다.
한번은 <방홍견>의 작은 아들이 과거시험에서 합격을 하게 되었고..
몇명 떨어진 수능생들이.. 사적으로 여담을 나눴으며
그들은 주임시험관과.. <방가>는 친천관계 때문에 작은 아들이 합격되고..
자기네는 떨어진거라고 수근수근대는 겁니다.
이 소문이 황제귀에까지 퍼져서.. 황제는 그자리에서 두명시험관을 관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방홍견>는 놀란마음으로 해석내용을 황제한테 상주 올렸습니다.
해석내용에는 증거가 조리있고 분명한데..
결국에는 황제의 <금구옥언金口玉言>을 어기지 못하기 때문에..
나이 환갑이 넘은 <방홍견>은..
<닝구탑> 유배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봉건사회에서는 <구족연좌九族连坐>이란게 있어요..
한명이 죄를 범하면 가족이 같이 벌을 받게 되기때문에..
<방홍견>의 가족들 십여명이 함께 닝고탑의 유배를 가게 되었습니다.
북경에서 닝고탑까지 4000여리 거리이고 사람 두발로 걸어가기 때문에..
4개월정도 걸린다고 하고 매일 50여리정도 쉬지 않고 매일 걸어야 된다고 합니다.
교통이 발달한 오늘 50여리길은 차로 반시간남짓의 거리이지만..
그때당시 두발로 걸어야 하기때문에.. 유배인들한테는 엄청난 고생으로 되고..
어떤 사람들은
는 말이 있을정도로 죽음의 길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방홍견>은 돈이 있기때문에.. 이동중 압송을 책입지는 관청의 심부름꾼들한테.. 돈을 주어..
보살핌을 받을수 있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 아마 닝고탑에 도착하기도 전에.. 죽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럼 청나라 황제 범인을 가장 많이 보내는 <닝고탑宁古塔>에 대해서 알아볼가요..??
범인을 왜 <닝고탑宁古塔>로 보내는걸가요?
만주족언어에서.. <닝고宁古>는 수자 <6>이라는 뜻이고.. 탑<塔>은 <개个>라는 뜻으로..
<닝고탑宁古塔>은 <6개>라는 의미 라고 합니다.
청나라의 시조인 청태조 누루하치의 할아버지밑에는 6명의 아들이 있었고..
6명아들들 모두 <닝고탑宁古塔>에서 생활했었습니다.
그래서 후세 만주족사람들은 이곳 지명이름을 <닝고탑宁古塔>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하여 <닝고탑宁古塔>은 탑 이름이 아니고.. 그냥.. 지역 이름이고..
만주족 조상의 지역인거죠
초기는 후금나라의 수도였고.. 만주족들 한테 는 용흥지로.. 중요한 곳입니다.
후에 만주족들은 수도를 북경으로 옮긴후.. <닝고탑宁古塔>은 장군의 주둔지로
청나라시기 동북지역을 통치할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닝고탑宁古塔>장군주둔지는 초기에 흑룡강성 해림시 지역이였고..
후에는 닝안시<宁安市>지역으로 이주 하였고
강희황제시기에는 길림시로 이주하였습니다.
장군의 거주지를 길림시로 이주 했지만.. <닝고탑宁古塔>의 지리적위치는 엄청 중요하였고
청나라에서 흑룡강 유역을 통제할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인 장소입니다.
때문에.. 그때당시 대량의 청나라 군인들.. <닝고탑宁古塔>에 주둔하였습니다.
<닝고탑宁古塔> 주둔하는 군인들은 대륙 각 지역에서 온 부동한 명족의 항복자였고.
만주족들은 그들을 <갑옷인>이라고 불렀습니다.
<닝고탑宁古塔> 지역은 엄청 추운곳으로 알려지고..
5월에서부터 7월까지 끊임없이 비가 내리고..
8월중순부터 큰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9월초에는 강물이 두텁게 얼어있다고 합니다.
당나라시기에는 유배를 보통 더운 남쪽지역을 보내는 방면
청나라시기에는 범인을 극히 추운 <닝고탑宁古塔>으로 유배를 보냅니다.
청나라시기의 유배는 엄격하게 세세하게 규정이 되어 있고..
유배의 여정거리 멀고 가까움에 따라 3개 부동한 등급이 있었고..
그후로 4개 등급으로 업그레드 하였죠..
4개 등급에는 2000리, 2500리, 3000리, 4000리 이렇게 있습니다.
범인은 판결을 받은후.. 한달내에 출발을 해야 합니다.
판결한 지역에서 두명의 관청심부름군이 압송을 하게 되고..
경유하는 지역에서 두명의 관청심부름꾼이 나와서.. 협조를 하게 됩니다.
범인의 매일 걷는 거리는 명확히 규정되어 있고 매일 반드시 50리를 걸어야 합니다.
2500리이면 50일만에 도착할수 있고 3000리이면 두달을 걸려서 도착하게 되며
북경에서 <닝고탑宁古塔>까지는 4000리이고.. 보행으로 4개월걸려야 도착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범인은 <닝고탑宁古塔>까지 견지 못하고 중간에 힘들어 죽게 됩니다.
강희황제시기.. 범인한테 약간의 얌심을 베풀어..
이동중에 얼어서 죽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닝고탑宁古塔>로 유배보내는 범인은 겨울에서부터 다음해 7월사이에는 보내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유배는 사형보다 듣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청나라시기의 많은 범인들은 <닝고탑宁古塔> 유배 형벌을 받았을때는
출발전 자살해도.. 그곳에 안갈려고 했다고 합니다.
목숨을 유지 하여.. 겨우 <닝고탑宁古塔>까지 도착한 범인한테는
두곳 거처가 기다립니다.
하나는 <갑옷인>한테 노예가 되어 그들한테 복무하는겁니다.
봉건사회에서는 한번 노예가 되면 평생 노예로 살아야 하고..
청나라시기의 봉건사회는 세습제이기때문에 부모가 노예신분이면
후대도 자연히 노예가 되어.. 세세대대로.. 노예생활을 해야 합니다.
<닝고탑宁古塔>에 무사히 도착하는 범인 다른 하나는 심부름꾼으로 분배되게 되고..
심부름꾼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보통 죄인으로 관청에서 일하게 됩니다.
청나라 초기에는 정부에서 광활한 <닝고탑宁古塔> 에.. 많은 관청을 설치 하였고
관청에서는 곡식을 심어야 하고 가축을 키워야 하기때문에..
대량의 일손이 필요하고.. 유배온 죄인이 바로 이부분의 노동력이 되는겁니다.
또 다른 종류의 심부름군은 바로 .. 전에 관리직을 했었고.. 공도 세웠던 범인이고..
이들은 각 지역에 분배를 받아.. 관청의 다양한 신부름을 하게 되고..
유배형벌에서 가장 높은 대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필경 죄인이기때문에 매일 1일과 15일에 관청에 가서 보고를 해야 하고..
그들이 정부에서 지정한 유배지역에서 열심히 개조하고 있다는걸 표시를 해야 합니다.
순치황제시기부터 <닝고탑宁古塔>은 유배죄인을 받는곳으로 되었고
유배인들이 오기전에는 현지인들은 사냥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원시적인 생활을 하였습니다.
유배인들이 오기시작해서부터 그들은 농사, 장사, 공부등을 전수받으면서
<닝고탑宁古塔>의 경재 및 문화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닝고탑宁古塔>으로 유배는 죄인들한테 내리는 형벌이지만..
청나라정부한테는 범인을 개조할수 있고 현지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국제도시인 --상하이(上海)현지에 와서 생활해봐야 상하이에 대한 편견이 바뀌게 된다 (0) | 2021.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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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랜역사가 있는 고유의 이러한 것들은 저렴하고 활용해볼수 있습니다.-1 (0) | 2020.10.27 |
두메산골,, 백두산 곧 고속기차로.. 주변 대도시와 연결되고..
북경까지 4시간, 심양, 장춘까지 2시간으로..
바깥에 분들 쉽게.. 백두산 다니실수 있고..
저희도.. 쉽게.. 고속기차로 타고.. 촌놈이.. 대도시 구경할수 있게 됩니다. 박수~~~
2020년10월18일 백두산(이도백하)에서--심향공항까지 직행 고속철 공사를 정식으로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착공식을 백산에서 열었어요..
길림성 성위서기--파잉초루(巴音朝鲁)님께서 친히 출석하셨고
심양-이도백하 고속철 공사 착공을 선포하였어요..
10월의 백두산은 단풍으로 황금빛으로.. 예쁘게 물들었고..
그림같은 풍경 너무 아름답습니다.
백두산만큼 공기좋고 물좋고 깔끔한 청정지역은 드물것 같습니다.
활동기간.. 파잉초루(巴音朝鲁)님과 동행분들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건설자분들 만나 안부를 물으셨고 건설현장을 둘러보셨습니다.
파잉초루(巴音朝鲁)님께서는 건설자분들과 책임자분들 만나..
감사의 뜻을 표하셨고..
심양-이도백하의 고속철은 백두산의 관광 및 기타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하셨고... 길림성의 발전에도 엄청 큰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하십니다.
심백 고속철 완공으로.. 이도백하에서 북경까지 4시간..
이도백하에서 심양까지 2시간이면.. 도달할수 있고..
이도백하--심양공항까지 잇기때문에..
심양공항으로 들어오셔도 엄청 쉽게 엄청 짧은 시간으로 백두산까지 오실수 있습니다.
저희 시골촌놈도.. 이제는 고속철로 북경,심양,장춘 대도시로 .. 다닐수 있고..
대도시 구경을 할수 있게 되니.. 너무 기대됩니다.
심백고속철(심양--이도백하) 프로젝트는 동북 고속철네트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동북 지역의 관광, 경제 발전동선이기도 합니다.
심백고속철의 총 거리는 428키로 정도 되고 시속 350키로 정도로 설계 했다고 합니다.
심백고속철 전체 노선에는--통화, 백산, 연길, 장백산 역을 잇게 되고
완공후 북경에서 --백두산까지 운행시간을 4시간반으로 단축하게 되고.
이로도.. 백두산으로 향하는 교통은 완전.. 편리하게 될것 같습니다.
백두산관광 필요되는 교통정보자료 (0) | 202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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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직항(장백산공항) 2020년 겨울 항공시간--북경,천진,청도,상해,곤명직항 (0) | 2020.10.30 |
백두산 동파 여행기--삼지연폭포 및 백두산동파 등반 (0) | 2020.10.10 |
백두산 동파 여행기-1부 (0) | 2020.10.04 |
백두산 여행 추석기간.. 교통 통제가 있음을 공지합니다. (0) | 2020.09.29 |
중국 상무부, 중국반점협회 등 주최측에서 10대면을 평정하였고..
차례로.. 난주우육면(수타면), 우한러깐맨, 북경짜장면, 산서칼국수, 사천단단면,
연변냉면, 하남후이면, 항주편얼천, 쿤산오조오맨(아궁이국수), 진강의 궈까이면(솥뚜껑면)
이상 면들이 포함됩니다.
2013년6월 중국상무부, 중국반점협회에서 주최한 제2기중국반점문화절에서 처음으로
중국면문화축제를 주최하였고.. 이자리에서 <중국10대 면>을 선발하였습니다.
상무부, 중국반점협회 등 주최측에서 10대면을 평정하였고..
이번편정에 참석한 면집은 3000여개나 되었고.. 선발된 면만 500여종이나 되었어요..
최종 10대면으로 지정된 면은 ,, 우한의 러깐맨, 북경짜장면, 산서 칼국수, 란저우수타면,,
사천단단면, 항주매얼천, 쿤산오조오맨(아궁이국수), 진강의 궈까이면(솥뚜껑면) 입니다.
자고로 면을 즐겨먹는 중국은 면 종류가 셀수 없을정도로 많고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일상으로 자주 먹는 면만으로도 천여종이나 됩니다.
면으로 유명한 섬서성에만 백여종의 면이 있고 그중 쏘즈면(臊子面)은 3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죠..
워낙 황하고원지역은 수전보다 주로 한전이기때문에 면 농사를 많이 하면서..
면문화가 유달리 발달되었죠..
그럼 유명한 면들을 알아볼가요..?? 그외 제가 다니면서 .. 즐겨먹었던 면들도.. 올려봅니다.
저는 우한에서 1995년부터 2003년으로.. 8년정도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먹었고.. 맛있어요..
근데 진짜 오래된 잘하는 집에 가야 해요..
러깐면은 우한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먹거리이고.. 산서의 칼국수, 광서광동의 이부면,
사천단단면, 정주휘이면(烩面)과 중국5대면으로 알려집니다.
제가 처음에 우한에 왔을때.. 새로운 발견.. 이곳 사람들 아마 거의 100%는 밖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데.. 아침메뉴중,, 러깐면은 우한의 음식문화에서 상징인것 같습니다.
면발이 약간 굵고 탱글탱글합니다. 만들어진 면을 깨기름을 바른후 그늘진곳에.. 놔둡니다.
먹을때는 한그릇량의 면을 펄펄끓는 육수에 몇번 넣었다 꺼냈다 합니다.
그릇에 담은후.. 깨로 만든 소스를 듬뿍 얹어주고..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위에 총총썬 고추를 얹어서 먹는데..
콕쏘는 매운맛과 고소한 깨장 및 탱글탱글한 면발..
먹는 내내 너무 행복한것 같습니다.
아침에 한그릇 러깐면을 먹고나면.. 포만함이 커서.. 반나절 이상 배고프지 않아요..
근데 꼭 잘하는 집에 가야 해요.. 깨장의 맛이 천차만별이더군요..
우한에 있는동안.. 러까면을 거의 매일 아침 식사로 해결하였고..
가끔 탕면도 있어요.. 매콤한 육수에 뜨거운물에 약간 적신 상추를 얹어주고.. 이것도.. 엄청 맛있었어요..
백두산에 이사온후.. 하도 생각나서..2014년에 다시 한번 우한을 찾았고..
동생이 거주하는 우한에서 4시간거리에 있는 의창시에서 보름정도 머물렀고..
일부러.. 러까면집에 찾아가서,, 맛있게.. 먹고 왔죠.. ㅎㅎ
란저우 우육면,, 역사를 거슬러서.. 당나라때에 .. 전해내려왔다고 합니다.
동향족 마육칠이란분이 하남성 화이경부청화인--진유정한테서 배워서.. 란저우에 인입하였고
후인.. 진하성, 마보재 등 분들의 개조로 <맹탕, 얼바이(무우), 사록(고수, 풋마늘), 오황(누렇고 반들반들하고 탱글탱글한 면발)> 특징이 들어간 면을 란저우 우육면의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이는 <탕은 거울같이 맑게 만들고 소고기는 만만하게 끓여야 우육의 향이 묻어나고 , 면은 가늘어야 정밀하다>
는 독특한 특징으로 후세에 많이 알려지고. 내국뿐만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호평을 받은 면으로 되었고
<중화제일면>이란 명예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란저우 우육면은 후세에 많은 품종으로 발전되면서.. 가는 면발에서 넓은 면발이 있는데..
넓은 면발은 주로 도서면(칼국수)를 이용하거나
혹은 수타면을 할때 면발을 넓게 만드는겁니다..
북경은 제가 2007년정도에 아마 거의 2년정도 되게 생활했었어요..
저는 쓰촨 청두에서 오래 생활해서 그런지.. 북경의 먹거리들.. 저한테 남긴 인상은
맛이없어요.. 북경의 카오야든지.. 요리든지.. 쓰촨에 비하면.. 맛이 없고..
국내 각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 체인점들도 많이 들어왔지만..
오리지널 맛이 없는듯 합니다.
맛없는 북경음식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북경 짜장면입니다.
처음엔 짜장면의 맛이 긴가민가 했어죠.. 여직껏 먹었던 면중.. 쓰촨의 면들이 최고였는데..
북경의 짜장면.. 맛있을가.. 직원이 면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담은 작은 그릇 및 짜장소스를 따로 담아서 ..
갖다 주고.. 그걸 면에 다 넣고 젛어서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먹었는데..
와~..맵지는 않지만.. 다시 찾게 되는 너무 맛있는 맛이였습니다.
한국의 짜장면맛과 좀 다릅니다. 솔직이.. 둘중에 선탁하라고 하면 저는 북경짜장면이 더 맛있어요
휘이면은 저는 먹어본적 없어요.. 하남성지역의 유명한 전통먹거리이고 오랜역사를 갖고 있는
유명한 면입니다. 육류육수로 된것도 있고 채식육수로 된것도 있습니다.
경제적인.. 먹거리로.. 중원지역에 많이 알려졌고.. 휘이면에는 양고기휘이면, 소고기휘이면,
돼지고기휘이면 등이 있고.. 면은 탄력이 좋은 밀가루를 원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가 먹어본적 없어서.. 설명이 좀 서툰것 같습니다. 담에 먹어보고 다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사진보면 먹어본것 같기도 하고..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이것도 전 먹어본적 없어서.. ^^
항주의 유명한 면이고.. 면에는 설채(갓의 종류), 죽순, 돼지살고기 등을 얹어서 만들고..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백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팬얼천의 특색은 바로 설채(갓)및 죽순의 신선한맛이 포인트입니다.
이것도 제가 먹어보지 못해서 길게 설명 못드리겠습니다.
본인 느낌으로는 맛이 별로일것 같은데.. 실물이 다를수도 있겠죠..
소주쿤산지역의 명물 먹거리로.. 고추기름으로 만든 생선면과 멀건육수로 만든
훈제오리고기면이 가장 유명합니다.
면발은 가늘고 화이트색입니다. 쿤산에 한번 가봤는데.. 면은 못먹어봤습니다.
진강의 궈까이맨은 역사 거슬러사 기원 1751년에 전해내려왔고.. 청나라 건융황제..
편복차림 하고 강남을 다니면서.. 한 면집을 찾았습니다.
면을 주문하였고.. 면집의 주인은 부부였고 건융황제 찾아왔을때는 영업을 금방 시작할무렵이였고..
남자주인은 급한나머지.. 완전 분주하게 면을 썰었고.. 여자주인도.. 급한마음으로 면을 삶고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급할때는 쉽게 흐트러진다고 여자주인은 부주의로 작은 솥뚜껑을 가마에 빠뜨렸고..
아따 ~ 모르겠다고 그대로 끓인후 건져서는 손님한테 갖다 줬고..
잔뜩 허기가 찬 건융황제는 게눈감추듯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고 칭찬하였어요..
면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여.. 주방에 가봤는데..
가마에 작은솥뚜껑이 국물에 잠겨 있었고.. 황제는 <아~ 이 솥뚜껑이 그렇게 맛있는 육수를 만들었구만>
라고 문득 크게 깨달았다고 하고.. 그후로 이 면을 <솥뚜껑면>으로 알려져왔다고 합니다.
하~ 고향냉면이.. 10대면에 들어가네요.. 자랑스럽습니다. 하긴 연길냉면.. 맛있죠..
국물은 얼근하고 시원하고.. 소고기 육수로 만들어져서.. 구수하기도 하고..
메밀을 직접 이개서.. 그자리에서 눌러만든.. 냉면.. 탄탄하고 쫄깃하고.. 면발은 가늘어도..
탱글탱글하여.. 씹는 느낌이 좋습니다.
한국냉면, 북한냉면, 연길냉면.. 쭉~ 먹어보면.. 전 연길냉면 최고로 뽑습니다.
북한냉면도 맛있어요.. 근데 구수하고 시원한면은 연길냉면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북한 쟁반냉면은 진짜로. 짱인것 같습니다.
북방지역에 널리 알려졌고 요즘은 어디서도.. 자주 볼수 있는 인기 면입니다.
제작방법은 면을 이갠후 면덩어리를 왼손에 받치고 오른손에 좀 곡선으로 된 칼로..
면을 깎아냅니다. 한쪼각한쪼각 깎아내는데.. 얇고 짧은 면발로 펄펄끓는 국물에 떨어지고..
한동안 끓인후 건져내여 다양한 소스와 고기등을 얹어주는데.. 엄청 맛있어요.. '
저는 패스트푸드집에 가면.. 만약에 메뉴들의 맛을 가늠하기 어려울때는
산서 칼국수를 주로 시키면.. 무난하게 맛있게 배불리 먹을수 있습니다.
이것도 기술이 들어가기때문에 어떤집에는 면발이 너무 두텁게 깎아지고 어떤집은 육수가 별로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사천성성도의 유명한 전통먹거리로.. 면발이 굵고 탱글탱글하고 사천 고유의 매콤하고..
산초의 톡~쏘는 얼큰한 맛이 일품인것 같습니다.
백여년전에.. 면을 파는 사람이 멜대로 면을 지고 다니면서.. 대나무통을 두드리면서..
팔았다고 하여 단단면이란 이름이 전해내려왔다고 합니다.
전 사천성 성도에서 15여년정도 생활하면서.. 가끔 먹어보긴 하지만..
성도현지에서는 단단면보다 쑤죠오맨(素椒面)을 주로 먹고.. 전통쑤죠오맨가게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저 본인은 단단면보다 쑤죠오맨을 더 좋아합니다. 단단면은 좀 질리는면이 있고..
쑤죠오맨은 매콤,고소함,,면의 쫄깃함이.. 일품이고 너무 맛있고 잊혀지지 않습니다.
쑤죠오맨 면발은 굵고 탱글탱글하고 엄청 쫄깃합니다.
뜨거운 육수에 좀 끓여 익히고 건져서는 육수없이.. 돼지살고기 부스럼과 사천식된장으로 만든 소스를
얹어주는데.. 와~너무 맛있어요.. 비싸지도 않습니다.
한그릇 그때 8원정도 주면.. 맛있게 배불리 먹을수 있어요..
티벳 들어가면 즐겨 찾아먹는 티벳식 먹거리입니다.
저는 한그릇 뚝딱 먹을정도록 너무 맛있어요..
티벳 특유의 야크고기 육수로.. 면은 넓게 이개여서는 한쪼각한쪼각 뜯어 육수에 넣습니다.
수제비같기도 하지만.. 좀 얇게 만들어요..
가장 잊여지지 않았던 티벳식 수제비는 ..
2005년에 처음으로 라싸에 갔었고..
라싸에서 시가체로 이동할때 그땐 도로가 안좋았고.. 낸칭탕굴라패스를 넘어야 했어요..
그때 7월이여서 여름옷만 입고 갔는데.. 친구가 솜옷을 주시더군요..
낸칭탕굴라패스에 도착했을때 주변은 두터운 눈으로 덥혀 있었고 많이 추웠습니다.
패스에 딱 한집이 있었고.. 그집에서 티벳아줌마 끓여주신 티벳식 수제비를 먹고..
그 맛이 잊혀 지지 않았어요..
4살되는 애기 있어서 갖고간 과일을 모두 주고..
주인아저씨는 고맙다고 저한테 엄청큰 바람에 말린 야크고기를 주셨어요..
그때 무지큰 감동을 받았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진은 제가 2018년에 사천성 쓰취에서 먹었던 티벳식수제비입니다.
충칭에서 몇년간 살면서.. 점심거리로 자주 사먹습니다.
요즘은 전국각지에 충칭소면 체인점이 엄청 많아 졌더군요..
청두면보다 더 매운것 같어요..
충칭에서 먹어야 오리지널 맛입니다.
가장 전통 소면집은 하루에 몇그릇 나가는지 몰라요..
엄청 많은 현지인들 자리가 없으면 걸상에 올려놓고 쭈구리고 앉아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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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날씨 안좋아서 동파로 못 올라가고.. 주변의 명소를 둘러봤습니다.
그중 골짜기를 따라서 가벼운 트래킹이 너무 좋았습니다
백두산의 산천이 흘러내려오는 개울을 따라서
산길을 가볍게 올라가는건데.. 공기도 너무 좋구요..
개울물을 직접 마실수 있어요..
개울울을 음미하는곳에 일부러 작은 바가지를 놨더군요..
어쩌면 저희 동네하고 꼭 같을가요.. 물맛도.. 시원하고 달아요..
저는 주변의 야생화에 매혹되어.. 촬영을 하고..
옆에 같이 동행하는 북한 관광국의 분이.. 야생화 엄청 좋아하심다 고 하십니다.
여긴 예전에 김일성 항일전쟁시기에 잠간 거주했던 나무집이 있고..
김정일분이 여기서 태여 났다고 현지 가이드분이 설명을 하시더군요..
그거보다.. 그냥.. 골짜기의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근데.. 산절벽에 이름을 새겨넣는데.. 미관에 좀...
그날 평양에서 엄청 많은 대학생들 견학을 오셨더군요..
왁짜그르르..~~ 웃음기 가득한 청순한 얼굴..
행복감이 가득 합니다.
대학교 생활이 가장 즐거울때죠..
다음 코스로 이명수 폭포(삼지연폭포)로 이동하였습니다.
백두산의 산천물이고.. 일년사계절 얼지 않습니다.
두가지 물생갈이 분명하게 갈라있는 풍경이 신기하기도 하여..
사진도 엄청 찍었어요..
루각이 있고.. 그 위로도 올라가봤습니다.
글을 읽는 내심성이 없어서.. 설명을 자세히 못지는 못했지만..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그리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파로 향합니다.
마음속으로는 엄청 흥분되더군요..
북한의 동파쪽은 인공시설이 별로 없어서인지..
백두산의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다른방향으로 보는 백두산과 좀 다른 풍경입니다.
좀 서부 지역의 티벳고원 풍경 같기도 하고..
웅장하고.. 하늘과 초원이 너무 멋집니다.
고산에서만 보는 야생화도 만발하고..
걸어서 한시간 걸렸던것 같어요.. 장군봉에 도착하였고..
장군봉에서 계단 따라 내려가면 바로 천지 물가입니다. ..
마음속에 어떻게 표현할수 없는 감동~~.. 그냥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하산할때 비가 좀 와서인지.. 미끄러웠어요..
도로 따라 내려가면 엄청 멀어서..
돌밭으로 해서 내려오는데.. 미끄러워 머뭇하는데..
북한 어린 군인이.. 저의 손을 잡아주시면서.. 같이 밑에까지 내려가주셨어요..
생글생글 웃는 얼굴.. 친절한 모습.. 하~ 제마음은 완전 녹아버렸습니다.
북한분에 대한 인식이 완전 바뀌여 졌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바깥 여론속에서만 알던 북한..
긴장되었는데.. 지금은 마음이 엄청 편안해지고.. 그냥 같은 사람이고..
이곳분들도 엄청 따뜻하구나를 느꼈어요..
또한.. 안내원이 설명 끝나시면.. 저는 꼭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 건늬는데..
옆에 평양관광국의 분께서.. 하시는 말씀 <그래도 우리 민족이 인사성이 밝습니다.> 진짜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번투어에서 식사도 좋았어요..
완전 생태식재료를 사용해서인지..신선했습니다.
만두랑 너무 맛있게 만들었어요..
중국으로 들어갈때도.. 세관의 분들. 엄청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그분들에 대한 인식이 완전 바뀌여졌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차창으로 보는 북한의 모습..
그냥 우리의 80년대와 너무 비슷하였습니다.
북한에서 집에 애기 줄려고 사탕과 과자를 샀구요..
혼자 먹어볼려구 대동강 맥주 한병 같이 갖고 왔죠..
물론 도문에 가면 많아요.. 근데 현지에서 사가지고 오는게.. 좀 특별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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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동안.. 매일매일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다가 ..인제야 앉아봅니다.
갑자기 동파 너무 가고 싶어요..
금년은 코로나때문에 북한 여행은 오픈하지 않은탓으로..
아쉽습니다.
그래서 옛날 사진 꺼내봅니다.
처음 동파 가는 여행이고 .. 북한에 처음으로 발을 디뎌봅니다
친구가 동파투어를 전문 다루는데.. 제가 동파 가고 싶다고 하닌깐..
그럼 같이 단체를 인솔해서 가자고 합니다.
엄청 흥분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언론에서 본것처럼 북한이 그렇게 무섭고 신기할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북한은 가까운 걸이인데도..
생소하고 신비롭고.. 긴장됩니다.
다음날 아침 친구가 저를 데릴로 오셨구요.. 차타고.. 어느 호텔에서 단체와 합류하여..
국경을 향합니다.
중국쪽에 세관을 넘을때는 그냥 일상처럼 편안했습니다.
중국세관의 출구에서 나와서 좀 걸어가면 북한 세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침이 꼴깍꼴깍.. 많이 긴장됩니다. 생전 처음으로 북한 군인을 봅니다.
세관에 들어갔고.. 안에는 군인들 몇분이서.. 검사를 하더군요..
저의 친구는 한족이여서.. 우리말을 잘 안돼요..
수속이 문제 있는지. 북한의 군인 담당자가.. 뭐라 하는데.. 알아못들으니..
옆에서 보구 있다가 통역을 해줬어요..
군인분이 저를 쳐다 보면서.. 웃으시더군요..
그 뒤로.. 부탁을 하셔서.. 통역을 해드리고.. 순리롭게 넘어갔어요
그때 다른 카운터에서는 군인 몇분이서.. 짐을 검사하는데..
엄청 꼼꼼하게 검사합니다. 핸드백까지 안에 물건을 다 꺼내야 하고..
약간.. 무뚝뚝.. 속도도 느리게.. 그렇게 검사하였고..
어느덧 처 차례였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갖고 있어서 가방이 좀 컸어요..
다 꺼내라고 할것 같아서 미리 가방을 내려놓고 가방지퍼를 미리 열어놓았어요..
근데.. 제 가방을 검사하실려는 군인분이.. 엄청 친절한 표정으로 미소도 약간 있으시고..
금방 무뚝뚝한 표정은 사라지고..
됐다고 그냥 가라고 얘기 하셔서. 좀 놀랍기도 하고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얼굴에 그만..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전에 생각했던 이미지와 완전 생각 밖이였습니다.
그렇게 검사는 끝났고.. 건너편에 북한 가이드와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북한 가이드는 소박하게 깔끔한 옷차림으로 많이 왜소하였고.. 중국어를 좀 합니다.
그외에 북한 현지관광국과 평양관광국에서 두분 오셔서..
일정내내 동행 하셨습니다.
여행업을 오래 해서 그런지.. 좀 능글맞습니다.
버스는 중국에서 중고차를 가져간것 같습니다.
버스로 약 30분정도 달렸어요.. 도로상태가 안좋아서.. 속도를 못내닌깐.. 좀 오래 걸렸어요
그렇게해서.. 삼지연호수인가 도착했고..
특별이 멋진거는 모르겠고.. 그냥 고느적하고 괜찮았습니다.
그곳에서 예쁜 안내원이 나오고.. 친절한 맨트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여기를 떠나서.. 잠시 이동하여.. 호텔에 도착하였고..
체크인하고 방에 짐을 나두고 오후 투어준비를 합니다.
호텔은 생각보다 엄청 깔끔합니다. 호화로운거는 아닌데..
먼지 하나 안보일정도로 깨끗하였습니다.
방에는 침대,, 화장실에는 욕조, 샤워부스들 갖추어져 있어.. 너무 편안했습니다.
근데 텔레비는 있는데 채널은 하나뿐인걸로 기억하고.. 별로 재미 없어서.. 안봤어요..
다음 코스로.. 출발할려고 버스 탑승하였습니다.
전에 시간이 좀 있어서 호텔 앞에 야생화를 좀 찍었어요..
흔히 보는 야생화이지만.. 이곳에서 보닌깐 더 신기하네요..
호텔앞에서만 활동하게 하고.. 더 멀리는 못나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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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북파 가이드북을 만들어봤습니다. 백두산 자유여행을 쉽게 편안하게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북파를 보실려면 이도백하로 오셔야 합니다.
이도백하로 오는 방법:
1. 연길--이도백하 시외버스 아침 6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이고.. 이동시간은 4시간정도 걸립니다.
요금은 44원정도 합니다 연길 동북아 버스 터미널(东北亚客运站)에서 타십니다.
팁: 버스 타실때 종점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종점이 이도백하인 경우도 있고.. 장백현, 푸순현으로 가는 버스도 있어요.. 종점이 이도백하인 버스를 타시면 가장 마감에 하차하시면 되고.. 장백현, 푸순현으로 가는 버스를 타실경우
이도백하를 넘기지 않토록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보통 이도백하 기차역 앞에 혹은 장백산대하(长白山大厦)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2. 용정--백하역(이도백하) 기차를 이용: 연길에서 용정역으로 택시 혹은 버스 이용하시면 됩니다.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는 70원정도로 예상합니다. 버스는 5원정도 합니다.
용정에서 백하역으로 가는 기차는 16시 한편뿐이고.. 약 4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그냥 좌석표를 구입하시면 되고
23원정도 합니다. 기차편은 바뀌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사전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백하역에 도착하시면 무료로 픽업해드립니다.
3. 심양에서 오시는 방법: 심양역에서 18시와 19시 두편이 있고 13시간정도 소요되고 다음날 아침에 도착합니다.
4인1실이 240원정도 합니다.
4. 장백산 공항을 이용: 천진, 북경, 상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이 있습니다. 장백산 공항에서 이도백하까지 차로 약
1시간반정도 소요됩니다.
이도백하에서--북파로 가는 방법:
버스는 없어요(성수기외).. 택시나 혹은 차를 임대 하셔야 합니다 택시는 왕복에 120-150원정도 하고..
저희는 소형차량 왕복 150원으로 합니다. 이도백하에서 차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북파 산문에 도착후..
백두산만큼 웅장하고 멋진 설경이 있을가요? 생에 가장 많은 눈을 봤습니다. (0) | 202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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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낼부터.. 완전 오픈하구요. 이도백하의 밤은 활력이 넘칩니다. (0) | 202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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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이고 이름은 <만추>라고 합니다.
근데 이 드라마가 나온지 좀 오래되었어요..
평소에는 텔레비를 거의 보지 않고.. 볼 기회도 없어요..
이날.. 그냥 켜놓고 보다가.. 저도모르게.. 이 드라마에 빠졌어요..
저도 애가 없을때는 모르겠는데 애가 생기니.. 이러한 스토리에 공감을 하게 되고
아련하게 느껴지고.. 드라마중 엄마.. 너무 아쉬웠습니다.
엔딩에서.. 아들을 바른길로 갈수 있게 잡아주는데 성공했는데..
엄마는 결국 너무 지쳐서.. 큰 병에 걸렸고 치료가 안되고.. 저세상으로 갔는데
너무 불쌍하고.. 드라마를 이렇게 엔딩을 만든게.. 좀 싫었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중국의 한 시골에 가족이 있고.. 엄청 가난하였고..
가족에는 아들둘과 시어머니, 며느리와 손주 이렇게 있어요..
며느리 이름이 --만추 바로 이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만추는 엄청 착하고 열심히 일하며 가종이 매우 충성합니다.
남편 동생한테도 자기 동생처럼 엄청 아껴주고 하여.. 가족 분위기는 엄청 좋고..
남편 동생도.. 만추를 엄청 따릅니다.
근데 너무 가난하여.. 남편은 큰 도시로 돈벌이로 떠났고 어느 식당에서 일하면서..
그 식당 사장과 눈이 맞어.. 결국에는 만추와 이혼하였고..
이에 노한 시어머님은 화가 치밀어.. 돌아가시고 맙니다.
그래도 만추는 시집에 불만이 없고.. 7살정도 되는 아들을 열심히 키웁니다.
시골 생활이 너무 가난하여.. 남편 동생이 또 대도시로 돈벌러 떠났고..
만추도 어린 아들을 데리고 대도시에 들어갑니다.
혼자몸도 아니고 지식도 없으며 학벌도 없으니.. 대도시에서 엄청난 고생이 찾아오기 마련이죠..
글도 만추는 아들을 위하여.. 아들한테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줄려고.
열심히 닥치는대로 돈벌이를 합니다.
그후로 시내 외각에 가게를 맡아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해주면서 점차적으로 돈이 모아지고..
그 자금으로 식품공장을 만들고,,남편 동생을 불러와서 함께 운영하면서
규모도 점점 커지고 나중에는 대기업으로 발전됩니다.
그래서 만추는 재벌이 되었구요.. 아들애도 재벌 자녀답게 호강을 누리면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만추는 아들의 행복을 위하여 아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려구 노력 했죠..
아들도 호강속에서 무럭무럭 잘 자랐고 어느덧 고중생이 되었습니다.
만추는 아들한테 잘 해줬다고 생각했는데..
호강속에서 생활하는 아들의 심리상태가 바뀌여 지면서..
나쁜 습관이 길러지고.. 나중에는 본인 피랍으로 어머니한테 돈을 협박하는 자작극까지 만들었고..
경찰의 도움으로 이 사건이 아들의 자작극이라는걸 알게 되면서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맙니다.
그후로 만추는 며칠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본인의 육아에 문제가 생긴걸.. 깨달았고 의문도 가졌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을때 엄청 가난했을때 7살정도 되는 아들애는 엄청 올바르고 효도스러웠고
어머니를 엄청 아껴줬어요..
근데 호화스러운 생활을 만들어줬는데 아들애는 되려 삐뚤어 지는군요..
거짓말이 많아지고.. 나쁜 사회친구들을 많이 하귀게 되고 허풍도 많아졌습니다.
만추는 계속 이 상태로 이어나가면 아들의 인생이 망칠것 같아서..
아들을 어떻게 하면 바른길로 돌아서게 할수 있을가.. 고민끝에..
삼촌(남편동생)과 자작극을 만들었습니다.
삼촌이.. 어떠한 방식으로 만추를 회사에 쫓아내고.. 회사를 독차지 하게 되고..
만추는 또 가난으로 돌아갔고.. 짐을 싸서 아들과 함께 시내 외각에 있는
쪽방에 세를 맡고 생활을 시작합니다.
만추는 집 옆에 창고를 다시 정리하여 두부 방을 만들었고..
매일매일 두부를 만들어서 밀차에 싣고 시장에 갖다 팝니다..
판 돈은 얼마 안되지만.. 아들애의 생활가 학업에.. 빠듯하지만.. 글도 해결은 됩니다.
가난으로 다시 돌아간 엄마와 함께 낡은 쪽방집에서 생활하게 된 아들은
처음에 쉽게 받아 들이지 않았고.. 삼촌한테 한반탕 해내지만..
결국에는 쫓겨 납니다.
처음에는 본인도.. 모든게.. 없어지니.. 사회 나쁜 친구들 만나면서 스트레스를 풀려다가..
오히려 무시당하고 매도 맞고..
그러다가.. 어머님이 매일매일 힘들고 고생스럽게 일하지만..
항상 옆에서 따뜻한 멘토와 열심히 자기를 보살피는 모습에
마음이 좀씩 돌아서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어머니를 더 생각하게 되고..
7살때 모습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어머님은 힘들게 두부를 팔면서 아들을 열심히 챙겨주고.. 아들이 대학교 입학수능에.. 몰두하도록
노력을 합니다.
다행이 어릴때 한동네서 살았던 아저씨한분.. 어머님을 많이 도와줍니다.
그집 아들과 동갑이여서..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입니다.
아저씨는 현재 공무원으로 교육국 국장이고 ..
만추의 두부가 학교로 팔릴수 있게 두움을 줍니다.
아들애는 어머니의 열정에 감동되어 열심히 공부하여..
결국에는 최고 학부인--북경대학에 합격되었습니다.
만추는 아들애의 북경대학 입학 통지서를 받고.. 한동안 큰 울음 터뜨립니다.
성공의 눈물이죠..
만추는 아들애 대학교로 가는 전날에 모든 분들 초청하여 식사자리를 마련하였고..
그 자리에서 자기가 삼촌하고 함께 꾸몄던 자작극을 설명해주는데..
모든분들 놀라고..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특히 아들애는 더더욱 놀라하고 어머님이 자기자신을 위하여.. 이러한 희생을 하신거에 대해..
너무 미안하고 어머님을 너무 고생시켜서 마음이 아퍼 많이 울었습니다.
삼촌은 그동안 사업및 재무 보고서를 만추한테 갖다 바치겠다고 하는데 만추는 잠간 기다리라고 합니다.
만추는 한동안 설명을 해주고 또 여러분들한테 고마운 인사도 전하고 술을 권합니다.
근데 아쉬운점이 만추는 전에 위암말기로 판정 받았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어요..
그래서 식사자리에서 삼촌한테 아들과 회사를 부탁하고.. 그만 의식을 잃게 되고.. 됩니다.
숨을 거둘 임박에 아들은 엄마를 업고 엄마가 원하는 고향으로 향하는 길을 걷습니다.
십여년전에 만추는 고향에서 시내로 올때 7살되는 아들을 업고 이 길을 걸었었죠..
만추와 관련된 많은 분들은 그 뒤를 조용히 따라옵니다.
만추는 아들등에 업혀 엄청 행복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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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은 중국내 국경절과 같은 날이여서.. 긴 연휴가 시작됩니다.
작년까지만 7월부터 10월8일까지 북파 가는 길에 교통통제를 했었는데
금년 상황으로 실행안하다가 .. 갑자기 어제 결정이 났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소형차량들은 이도백하에서 백두산 북파 통하는
도로 통제가 되구요..
무조건 환승중심(기차역앞) 차를 세워놓고..
셔틀버스로 북파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산문에서는 입장권을 판매도 안하고 검표도 안합니다.
다만.. 단체 손님과 택시로 오는 손님만 검표를 해줍니다.
이번 연휴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입니다.
긴연휴로.. 많은 내국인들 몰릴거로 예상이 되므로..
산문앞에 공간부족으로 실시되는 교통통제입니다.
백두산 북파에서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 (아침 4시에서 오후 15시까지)..
풍경구내에서 검표 및 티켓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입하신후 소형차량들은 이도백하에 세워놓고..
이도백하 북파 환승중심(长白山北景区游客集散中心)(기차역앞에 위치)에서 구입한 입장권과
버스탑승권으로 셔틀버스로 산문까지 이동하시겠습니다.(30분정도)
혹은 택시로 산문으로 가셔도 됩니다.
<교통국에서 내려온 공지>
백두산 북파지역의 순탄한 교통운행을 위하여.. 10월1일부터 8일까지..
이도백하에서--백두산 북파로 잇는 도로를 통제 하게 됩니다.
18인승 이상 차량만 산문까지 갈수 있고 이것도 무조건 여행계획서와 온라인으로
구입된 입장권이 있어야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통제 내용
10월1일부터 8일가지 아침 4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통제되는 차량: 사전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18인승 이상 차량 단체손님들, 18인승 이하 모든 개인차량들..
통제된 도로에 위치한 호텔에 숙박하실경우면 호텔 예약서를 제출하셔야 통행하실수 있습니다.
이도백하 택시는 운행이 가능합니다.
환승중심: 长白山北景区游客集散中心(愿白河刨花板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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